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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부터 꽃꽂이 배워요

^^ 조회수 : 2,027
작성일 : 2012-09-13 16:28:57
동네 문화센타에서 꽃꽂이 배워요.

앞으로 직장다니면 시간없을것 같아서 시간날때 배워볼라구 등록했어요.

오늘 처음 해봤는데,
너무 좋네요.

평소 화초 한포기도 제대로 못키우는 성격이거든요.
제손에만 오면 다 죽어나가요 .

워낙 산만하고 차분하지 못해서 
혹시 도움이 될까싶어서..
그리고 꽃을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하니까요..

등록했는데...
참 재밌고 이쁜꽃을 보니까 마음까지 이뻐지는것 같네요 ㅎㅎ

오늘 처음본 강사님하고 같이 수강하는 언니들....
처음 한 30분 어색했는데
끝날때는 어색함이 많이 사라졌네요.

제가 제일 어리다고 회계를 시켰네요.
느닷없이 회계를 맡아서 앞으로 빠지고 싶어도 못빠지겠네요 ㅎㅎㅎ

암튼...뭔가 새로운거 시작했으니까 끝날때까지 꾸준히 해보려구요.
끈기없는 성격인데 한번 의지를 가지고 해보려구요 
비가 오네요...
남은시간 좋은시간 되세요.
쓰다보니 일기장이 되버렸네요 ^^

IP : 59.86.xxx.2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rning
    '12.9.13 4:35 PM (119.203.xxx.233)

    꽃과 함께 마음도 더 환해지세요. 사진도 종종 올려주시고요.

  • 2. 자몽
    '12.9.13 4:38 PM (203.247.xxx.126)

    아..저도 꽂꽂이 배워보고 싶은데^^ 승승장구에서 장미란 선수가 나와서 꽂꽂이가 취미라고 말하는 순간 왠지 너무 배워보고 싶더라구요..

    직장인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거죠??

  • 3. 감사합니다.^^
    '12.9.13 4:48 PM (59.86.xxx.232)

    사진을 찍기는 찍었는데
    인터넷에 올리려면 컴퓨터랑 연결하는 무슨 선있어야 하죠?
    그게 없네요..ㅠㅠㅠㅠㅠㅠ
    휴대폰 회사에 알아봐야겠에요 ㅎㅎ

    그리고 직장인 반도 있을거에요.
    저 가르쳐주시는 강사님도 주부시라 전업들 대상으로 가르치시는데
    알아보면 직장인반도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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