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송이버섯-반찬으로 어떻게 요리해야 맛있나요?

가을비 조회수 : 3,232
작성일 : 2012-09-13 09:44:13

오랫동안 새송이 버섯을 안샀어요.

새송이 버섯으로 반찬 만들어 놓으면 식구들이 잘 안먹어요.

살짝 데쳐서 기름에 볶는데요~ 맛이 없나봐요..

새송이 버섯 맛있게 반찬하는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간만에 사와봤는데.. 자신이 없네요..

IP : 218.236.xxx.20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3 9:47 AM (211.179.xxx.90)

    큰것이면 길이대로 얇게 잘라서 참기름과 소금쳐서 구워먹고요

    작은 것이면 다진다음에 피망조각 약간 넣어서 계란에 한 숟갈씩 부쳐먹어요.

  • 2. ..
    '12.9.13 9:50 AM (183.107.xxx.206)

    저도 hh님 처럼 간장에 조린것이요.
    카레에 넣어도 쫄깃쫄깃하니 맛있어요.

  • 3. 버섯은
    '12.9.13 9:55 AM (110.14.xxx.164)

    무쇠판에 구워서 발사믹에 볶아요

  • 4. 구운 버섯샐러드
    '12.9.13 9:58 AM (121.131.xxx.226)

    새송이를 납작납작 얇게 썰어서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부칩니다.-오븐에 구워도 되죠.
    그런 다음 접시에 담아 들기를 둘러주고 --저는 가능하면 들기를 안 익혀 먹으려 해요
    청홍고추 다진 것(매우면 피망, 파프리카 대체), 영양부추 한줌 정도 썰어넣고
    견과류도 부숴넣고 참깨도 갈아넣으면 좋고
    오리엔탈 소스 뿌려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진간장, 레몬즙 또는 식초 또는 매실청)
    접시에 잘 담으면 일품요리처럼 색감과 모양새도 그럴 듯합니다.

  • 5. 들깨가루
    '12.9.13 10:05 AM (112.158.xxx.50)

    채 썰어서 약간의 현미유에 볶은 후, 소금간하고
    들깨가루 넣고 잘 섞어 먹어요.

    어릴적엔 들깨 싫어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입맛도 변하네요.

    남편도 이렇게 해 주면 잘 먹어요.

  • 6. ..
    '12.9.13 10:15 AM (118.33.xxx.104)

    길쭉하게 썰거나 나박나박 썰어서 전 부쳐먹어요.
    좀 덜 귀찮은날은 미니새송이로 튀김 만들어먹구요.
    튀긴걸로 양념통닭 소스 만들어서 강정처럼 해먹어도 맛있구요

  • 7. 수수엄마
    '12.9.13 10:16 AM (125.186.xxx.165)

    세워서 자른뒤 계란물 입혀서 기름두른 팬에 굽기...전 처럼요
    밀가루 안묻혀도 계란물 잘 입혀져요(계란물에 소금 후추 취향껏 넣으셔도 좋구요)

    갓 부분이라고하나요? 우산부분...그부분만 따로 모아 잘게 썰고 채소들 좀 추가해서 전만들기나
    볶음밥 만들기도 괜찮아요

  • 8. 미식가
    '12.9.13 10:18 AM (222.233.xxx.199)

    슬라이스해서 소금, 후추 밑간 .. 밀가루.. 계란 입혀 전부치기

    팬에 오일 두루고 새송이채, 양파채 볶으면서 마늘조금, 소금,후추.. 재빨리 볶아내기

  • 9. 카레에넣음
    '12.9.13 10:23 AM (203.233.xxx.130)

    쫄깃해서 맛나요
    얇게 잘라서 계란물에 입혀서 전처럼 해주면 맛있구요
    아님 그냥 구워서 참기름소금장에 찍어먹어도 괜챦구요

  • 10. 으으
    '12.9.13 10:36 AM (125.152.xxx.104)

    저는 팬에 편으로 썬 마늘이랑 파넣고 기름에 가열해서 파마늘향 기름 만든다음
    버섯 얇게 썰은 것 넣어서 가볍게 두세번 뒤적이면서 볶아주다가
    굴소스 (조미료 민감하신 분은 간장), 흰후추 (검은 후추보다 깔끔해요) 넣고 볶아서 먹어요.

    아님 새송이 버섯 깍둑썰기해서 마파두부할때
    고기는 안넣고 두반장양념에 두부랑 새송이 버섯, 마지막에 팽이버섯 넣고 해요.
    고기 들어간 마파두부보다 먹고나면 속이 편하달까 그러네요.

  • 11. 라맨
    '12.9.13 12:03 PM (125.140.xxx.57)

    버섯은 웬만하면 맛있어요.
    근데, 가장 중요한 건 자르는 결! 이거 중요합니다.
    동글동글하게 썰면 쫄깃한 식감이 없어지죠.

  • 12. 유린
    '12.9.13 2:15 PM (1.240.xxx.82) - 삭제된댓글

    들기름에 볶아서 소금후추간만해도 쫄깃한 식감때문에 맛있어요

  • 13.
    '12.9.13 3:42 PM (182.210.xxx.45)

    데쳐서 볶아먹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95 명절에 시댁에서 음식할때 무슨옷 입으세요? 17 궁금 2012/09/21 3,982
157894 3000만원 어디에 넣을까요? 11 오늘만기 2012/09/21 3,317
157893 예전 웃어라 동해야처럼 친자식 못만나게 하는것으로 몇 달 드라마.. 2 그대없인 못.. 2012/09/21 1,854
157892 바퀴벌레 없는 집이 없다구요??? 26 아파트 2012/09/21 15,049
157891 국산 순한 로션 모가있을까요 2 감사 2012/09/21 1,527
157890 서울에 중고 사무용 가구 파는데 있나요? 4 미즈박 2012/09/21 1,528
157889 가격 햇사레 황도 11-14개 4만원 6 좌회전 2012/09/21 2,145
157888 9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09/21 1,568
157887 내 자식이지만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21 ㅎㅎ;;; 2012/09/21 4,288
157886 최강욱 변호사의 '박근혜 타령' 3 최강욱 2012/09/21 1,801
157885 포진바이러스에 좋은음식? 2 2012/09/21 2,466
157884 남편 정말 사랑하나부다.... 34 애엄마 2012/09/21 12,299
157883 성관계 동영상과 관련한 잘못된 프레임 7 판세 2012/09/21 3,019
157882 바퀴와의 동거...잠이 안와요 11 멘붕 2012/09/21 3,162
157881 참 덧없네요. 7 ........ 2012/09/21 2,990
157880 '자기야' 전원주 "잃어버린 옷, 사돈이 입고 있었다&.. 80 ..... 2012/09/21 22,911
157879 lg 광고 나레이션.. 4 .. 2012/09/21 1,521
157878 꽃게, 어디서 구입하세요? 6 꽃게주문할래.. 2012/09/21 1,948
157877 김민전교수 불안하네요 23 서른즈음 2012/09/21 15,399
157876 시술받고 싶어요 미간주름 2012/09/21 1,431
157875 40대에 이혼하신분들 어떻게 생활하시나요? 16 dlghs 2012/09/21 6,293
157874 애들 있는 집 식탁매트 추천해주세요! 5 식탁매트 2012/09/21 4,304
157873 면생리대 만들어쓰시는분 계세요? 3 .. 2012/09/21 1,760
157872 BBC 라디오 방송에서 싸이 강남스타일을 영역해서 시처럼 낭송했.. 48 웃다 기절 2012/09/21 15,272
157871 셀린 러기지 백 어때요? 1 가방 좋아 2012/09/21 1,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