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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정준길은 왜 거짓말했죠?

하루 조회수 : 3,675
작성일 : 2012-09-13 00:02:50

택시타고가다 전화한거나 자가운전중에 한거나 뭐 다른가요?

왜 쓸데없이 그 부분을 거짓말했을까요?

IP : 59.20.xxx.1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2.9.13 12:11 AM (221.146.xxx.118)

    운전중에 통화 하면 벌금 내잖아요.

  • 2. ...
    '12.9.13 12:12 AM (125.132.xxx.99)

    택시탔다 하면 기자나 야당에서 택시기사를 찾을테니까요..
    이렇게 지발로 택시기사가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겠죠..
    평소에 얼마나 택시기사쯤은 하층민으로 여겼는지 알수 있죠
    그러니 택시안에서 그렇게 협박전화를 해대고..
    안하무인 ..

  • 3. 파리82의여인
    '12.9.13 12:16 AM (182.213.xxx.164)

    논점이 강압이었는가 사적대화수준인가
    실제 민간사찰로 의심되는 뉘앙스여부였어요

    택시를 탔다면 블랙박스가 있고
    확인가능하니 자기차라고 사전차단 했을거고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높아요

    택시기사 신병을 두고 새누리당 민주당 민감했을거는 당연하구요 저는 이게 살짝 궁금하긴해요
    새누리당이 택시기사를 왜 놓쳤을까?

    민주당이 간만에 빨랐다
    일거 같네요

  • 4. 공주병딸엄마
    '12.9.13 12:17 AM (221.146.xxx.118)

    택시 기사 선생님(꼭 선생님을 붙이고 싶네요)이 한나라당에 여러번 전화했었데요.
    사실도 따지고요. 문제는 한나라당에서 무시한거죠.

    위에까지 보고 들어갔고 심각한걸 알았으면 미리 만나서 조율했을 듯

  • 5. ...
    '12.9.13 12:18 AM (125.132.xxx.99)

    윗님 아닙니다
    택시기사가 맨처음 새누리에 전화해서 항의 했답니다.. 왜 거짓말하냐고..
    그런데 그냥 무시하더랍니다
    새누리엔 돌대가리만 있습디다

  • 6. ㅎㅎㅎ
    '12.9.13 12:22 AM (58.123.xxx.137)

    진짜 새누리당에는 제대로 머리 돌아가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나봐요.
    어떻게 이런 민감한 사안에 택시기사가 직접 항의를 했는데 그걸 무시하죠?
    택시기사쯤은 사람으로 보지도 않는다는 생각이 없고서야 있을 수 없는 일이죠.

  • 7. 기록파기
    '12.9.13 12:31 AM (61.81.xxx.14)

    "택시기사가 맨처음 새누리에 전화해서 항의 했답니다.. 왜 거짓말하냐고..
    그런데 그냥 무시하더랍니다"

    그들이 돌대가리가 아니라 어떻게 할지 빠르게 대처를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 내부에 책임있는 인사의 선까지 올라가서 대처방안이 신속하게 내려오지 않았다고 봐야죠.

  • 8. 새누리는
    '12.9.13 12:34 AM (61.253.xxx.45)

    원래 그래요. 좀 민초적인 사람들이 연락하고 전화하면 지들 밥그릇에 손얹는줄알고
    귀찮아하고 하층민 대하듯 합니다. 그들이 믿고 무서워 하는건 검,언,조중동입니다.
    기껏 말들어주고 아는체 하는 집단은 위에서 내려온 끄나풀정도..
    박그네도 누가 써준듯이 침소봉대,친구사이,구태정치 운운하는게 황우여 문자랑 일맥상통하지요.
    시선집중 예약돼 있으니 수첩에 써놓고 읽는 느낌이었어요.전화인터뷰이니 더 그러고도 남겠지요.

    아마 이명박보다더 벽창호 입니다. 그네는......
    공중파 뉴스가 정상이라면 지금즘 저런것들로 나라가 요란했을것인데, 엠비시 보니 한숨만 나와요.
    재처리 모가지를 댕겅 잘라놓고 싶어요. 개같은 인간들..저래서 사장자리에도 연연한거고
    새누리도 묵과하는거고....

  • 9. ㅁㅁ
    '12.9.13 12:34 AM (115.136.xxx.29)

    빠르게 대처못한게 돌대가리죠 사안의 심각성도 모르고 택시기사라고 무시했을듯

  • 10. 파리82의여인
    '12.9.13 12:36 AM (182.213.xxx.164)

    상식적으로 택시기사에게 전화가 왔다 하면 블랙박스 선점여부가 관건이었을거에요....
    지금 블랙박스는 민주당 쪽에서 확보한거 같구요....대화내용이 있는지 없는지는 미지수이고요...
    가지고 있다가 정준길이나 당직자가 거짓말을 할경우 내놓을 정도로 민주당이 수가 쎄보이지는 않구요...
    아마 정준길이 그택시에 탔다 정도가 나오는 수준이지 않을까 예상되는데요 정준길이 오늘 자배을 한거보면
    블랙박스는 민주당이 확보한게 맞는거 같아요...
    블랙박스 공개 타이밍 의 실기이냐...아니면 다른게 있느냐? 관심깊게 지켜 봐야 하겠네요..
    어잿거나 블랙박스에서 나오는 정준길의 영상은 나오지 않을까요?

  • 11. 애니팡
    '12.9.13 12:47 AM (180.182.xxx.152)

    人의 장막에 가려져서 민의를 제대로 수렴할 수 없다는 걸.....실증한거네요 !!!!!!!!22222222222222

  • 12. 원글
    '12.9.13 12:57 AM (59.20.xxx.177)

    글쿠나요~~
    최근 추적자를 열심히 봐서 그런가 다 돈으로 싸바싸바 입막음 해놓드만 새누리당은 그런 단도리는 안했나봐요.ㅎㅎ
    역시 궁금한건 82에 물어보면 쉽네요.

  • 13. 아뭏든
    '12.9.13 11:00 AM (175.198.xxx.11)

    블랙박스가 있던 없던 중요한건 증인이 있다는거 아닌가요?

    블랙박스는 부차적인 거라고 봐요. 검증차원에서요. 하지만 블랙박스가 없어도 이미 증인이 나타난 이상

    민주당측에서 거짓 증인을 만들지 않았다면 이미 게임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택시운전기사님께서 미리 새누리당에 항의 전화까지 했다면 더이상의 블랙박스건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정준길도 자가용 탔다고 거짓말한것이 탄로났으면 이미 상식을 갖은 사람이라면 저정도 선에서 협박한게

    사실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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