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 물 흐리려는 사람이 정말 있는거 같아요.

이상하다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2-09-10 15:45:11

여자형제 없는 저에게 82는 언니이자 친구이자 여동생이자, 그리고 엄마, 선생님이었어요.

 

살다가 고단한 일이 생기고 고민이 생겨서 여기 털어놓으면 그야말고 따뜻하고 진심어린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정말 얼굴도 모르는 82님들께 많은 도움 받고 치료받았어요.

 

그런데 요즘 정말 82에 물 흐리려는 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제가 아까 어떤 글을 올렸는게 거기 어떤 아이피의 님이 꼬투리 잡아 막 비난하셨거든요.

 

그 이후로 그런 댓글이 막 올라오다가, 또 그게 아닌거 같다고 댓글 날카롭게 단 사람을 꾸짖으니까

 

아까 초반에 막 비난한 아이피의 님이, 자기도 반대입장인것처럼 하면서 또 다른 쪽을 트집잡더라구요.

 

설명하기가 좀 애매한데, 처음에 A를 비난하다가, 사람들이 "그게 A 비난할 일이냐? 정말 이상한 댓글 많군"

 

이러니까, "맞아요. A는 잘못없죠...그렇지만 원글의 이점이 잘못이죠" 이러는 식인거죠.

 

이상한 취미를 가지신 분들이 계시거나, 82에 사람 모이는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거나 그런거 같아요.

 

뭐든 음모로 보이는 더러운 세상..

IP : 59.22.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9.10 3:47 PM (58.123.xxx.137)

    그래도 아직은 양호한 거에요. 나중에 선거 임박해서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진짜 이런 글은, 이런 댓글은 누굴 죽이려고 쓰는건가 하는 글과 댓글들이 나옵니다.
    다행히 눈치빠른 82님들이 몇몇 아이피는 피해가라고 하셔서 그나마 기분 덜 상해요.
    82쿡이 어느 쪽에서는 아주 싫어하는 사이트고, 알바 많이 푸는 곳이라고 들었어요.

  • 2. 그냥
    '12.9.10 3:47 PM (14.63.xxx.154)

    세상이 살기 힘드니까 마음 씀씀이가 각박해져서 그런 것 같아요.

  • 3. 이상하다
    '12.9.10 3:49 PM (59.22.xxx.98)

    그냥 세상 살기 힘들어서 그런건지, 정말 너무 이상한 님들 많아요.

    원글의 의도와는 다른 걸 꼬투리 잡아서 죽자고 덤벼들고, 별거 아닌데 맹비난하고..

    왜들 이러시나요?

    그런 글 쓰시면 기분 좋으신가요?

  • 4. 아마
    '12.9.10 3:50 PM (14.63.xxx.154)

    화풀이하는 거겠지요
    원글자가 샌드백;

  • 5. 이상하다
    '12.9.10 3:52 PM (59.22.xxx.98)

    원래 안이랬는데 요즘 너무 심한거 같아요.

    뭐에 그렇게 화가 났을까요?

    예를 들어 누가 이웃한테 뭘 부탁했는데 어쩌고 이러면..이웃한테 부탁한게 주제가 아닌데도

    개념없다는둥, 이웃한텐 그런 부탁하는게 아니라는둥...막 이런 글 달리잖아요.

    정말 이해가 안되요.

    그게 주제가 아니니, "사실 그 이웃과 저는 이런이런 인연으로 막역한 사이이고.." 이런 내용은

    생략할수 있는데, 이웃에게 어떻게 그런 부탁을 하냐느니, 막 이러면서 흥분하고TT

    아무튼 몇년전의 따뜻한 82가 그리워요

  • 6. ㅁㅁ
    '12.9.10 3:53 PM (210.216.xxx.156)

    어제도 그런글 있었어요 원글에 반대되는쪽을 모욕하는 글을 남기고 그글에 농담처럼 댓글이 달리자
    왜 자기한테 반말질이냐며 버럭하고는 자긴
    모욕한거 아닌데 말뜻도 못알아 먹는다고
    억지부리고 아주 가관이더 군요
    살기 힘든가봐요 아무나 붙들고 말꼬리잡고
    싸움걸고 억지부리고 힐난하고 몰아부치고...
    불쌍하죠뭐

  • 7. 이상하다
    '12.9.10 3:55 PM (59.22.xxx.98)

    ㅁㅁ님, 그쵸그쵸..

    맞아요.

    아까 제가 쓴 글에도 그런 사람 있었다니깐요.

    분명히 그 사람이 A가 나쁘다...이렇게 비난하다가 다른 사람들이 아니다 A가 무슨 잘못이냐? 왜 그리

    댓글이 뾰족하냐..

    이러니까..

    갑자기 한참있다가 A가 나쁜게 아니죠. 이러면서 또다시 비난의 화살을 B로 넘기구요.

  • 8. 부산에서
    '12.9.10 4:06 PM (121.146.xxx.235)

    이정권들어서부터 많이 느끼고 있어요
    관리되고 있구나
    물흐리려하는구나
    마클화시키려고 노력해
    회원들 떠나게 만드려는구나
    하고 생각해요
    미꾸라지하며 댓글에도 흙탕물 튕구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48 일산의 뚝딱게장집 아시는분~ 성석동.식사동, 어디가 원조인가요?.. 3 부자맘 2012/10/03 2,144
162147 논문 원저자도 “안철수 표절 아니다”…‘묻지마 검증’ 비판 4 샬랄라 2012/10/03 2,146
162146 창피하지만 해석부탁드려요 1 부탁 2012/10/03 1,235
162145 암흑의 목욕탕 방법없을까요? 3 어둠속의멜로.. 2012/10/03 1,581
162144 외국인 상사 처음 만날때. 도와주세요 1 혀꼬인기린 2012/10/03 1,417
162143 명절에 부추전 꼭 해야하나요? 22 궁금 2012/10/03 4,987
162142 무료 보긴줄 알고 가입했다가 덜컥 유료가입 5 도와주세요 2012/10/03 1,246
162141 <문재인, 비서실은 親盧 중심으로> 18 미쳤네 2012/10/03 1,954
162140 노벨상 수상자도 표기 오류있네요..ㅋㅋ .. 2012/10/03 862
162139 동서, 차라리 오지마. 17 ... 2012/10/03 16,101
162138 대학생 딸아이가 아이폰을 잃어버렸는데요. 21 핸드폰 2012/10/03 3,614
162137 이번 추석에 너무 친척분들에게 노처녀딸 결혼한다고 소문내서 민.. 8 노처녀탈출 2012/10/03 3,320
162136 새누리 현영희씨 불구속되는걸 보니 하지원씨도 6 죄가분명 2012/10/03 2,267
162135 이사중인데 짐들에 상처가 많이났어요 어찌해야할지.. 2 속상 2012/10/03 1,302
162134 이런질문 이상하지만, 전업이신 분들은 이혼후에 혼자설 능력이 충.. 28 .. 2012/10/03 8,925
162133 불산의 위험성 1 2012/10/03 2,781
162132 김수영씨라는 용감한 여성의 얘기가 다 100% 사실인가요? 7 지금 방송하.. 2012/10/03 5,331
162131 문재인 "박근혜, 과거사 사과 이후 실천 노력 있어야&.. 세우실 2012/10/03 1,076
162130 창업결정 전, 불안해서 잠을 못자겠네요ㅠ 19 잠을 못자요.. 2012/10/03 4,445
162129 이런 남편의 속마음이 뭘까요 ㅠㅠ 11 40 중반 2012/10/03 3,718
162128 서울랜드 3 2012/10/03 1,122
162127 저희 부모님이 항~상 골수여당이셨는데.. 5 조언부탁 2012/10/03 2,133
162126 닭발 고는 냄새 땜에 죽겠는데 아이들이 입맛 다시고 있어요 ㅋ 6 ***** 2012/10/03 2,607
162125 14k를 18k로 속아서 구입한 것 같아요. 6 흠.. 2012/10/03 3,101
162124 딸랑 조기한마리 글 보신 분들이요. 69 다들 진심?.. 2012/10/03 15,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