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신 분들 어떻게 만나셨어요?

인연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12-09-09 19:27:14
친구소개?
중매 선?
직장커플?
클럽?

어딜가야 인연을 만날지 감을 못잡는 친구가 있어요
소개받을만한 지인도 많지만 않구요
이뿌고 아이보다 어려보이고 성격도 좋아요
근데 연애를 못하네요
하도 답답해서 클럽이라도가라고했지만 뭐 취향이 안맞는것 같고요

모임도 직장도 여자위주인 친여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
조언좀 해주세요 ㅜㅜ
IP : 175.114.xxx.2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사 동기요
    '12.9.9 7:29 PM (211.246.xxx.14)

    이제 와 생각하는건데 남편이 절 인셉션한듯해요...

  • 2. ㅇㅇㅇㅇ
    '12.9.9 7:31 PM (222.112.xxx.131)

    중요한거는 어떻게 만났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만나서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거죠.



    필요하면 모든 루트로 다 만나보세요.

    결국 만나는건 사람대 사람. 크게 틀린거 없어요.

  • 3. 제 경우
    '12.9.9 7:34 PM (118.37.xxx.38)

    친구소개로 만났구요.

    취미생활차 모임같은데 가입해서 만나는 커플도 봤습니다.

    후배가 인터넷 자동차 모임에 가입해서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여러 가느성을 열고 자꾸 만날 자리를 만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 4. 의외로
    '12.9.9 7:48 PM (110.11.xxx.145)

    클럽이나 동호회에서 결혼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여

    저도그런경우에 속해여^^

  • 5. 33세남
    '12.9.9 8:10 PM (119.66.xxx.4)

    학교나 회사같은 자연스러운 만남이 아니면 보통 소개팅이나 선이죠.
    제법 많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저 소개해주세요!!!

  • 6. 다 인맥 이죠
    '12.9.9 8:13 PM (211.207.xxx.157)

    직장동료 소개요. 어떤 루트로 만나느냐, 내가 어느 물에서노느냐, 네트워크 상당히 중요해요.
    제 동생은 엄마동창 소개로 만났고요. 평소 점수가 중요하고요.

  • 7. 저도 친구 소개
    '12.9.9 8:49 PM (211.63.xxx.199)

    어릴적 단짝 친구가 소개해줬네요.
    친구의 회사내 같은 여직원의 형부랑 울남편이 같은직장이었어요.
    울남편이 그 형부에게 처제 좀 시켜달라고 쫄랐는데 처제가 내 단짝 친구에게 미루고 내 단짝친구는 다시 제게 미루고 울 남편은 처제가 아닌 처제친구도 좋다. 처제친구의 친구도 좋다 그러면서 넙죽 소개 받았죠.
    그리고는 만날지 5개월만에 결혼했네여.
    내 단짝친구는 저보다 한달뒤에 결혼했고 내친구의 직장동료인 처제는 1년뒤에 결혼했네요.
    다 소개팅으로요. 인맥이 맞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396 안철수 3자회동 제안에 새누리당은. 1 .. 2012/09/19 1,887
154395 동서스트레스.. 대처하는법좀.. 14 맏며느리 2012/09/19 5,620
154394 자동차 사고 관련 보험금 문의 드려요 3 자동차사고 2012/09/19 1,154
154393 한국에서 뭘 갖고 갈까요? 9 호주에 계신.. 2012/09/19 1,731
154392 안철수 후보님 기자회견 궁금한 점.... 7 나무 2012/09/19 2,429
154391 안철수님과 함께 하실 분 곧 공개한다고 하셨는데.. 2012/09/19 1,412
154390 이번엔 안철수 담번엔 문재인 11 행복 2012/09/19 2,199
154389 문재인 후보도 이제 대선 레이스 뛸 맛 나실 듯 4 라라라 2012/09/19 2,023
154388 조중동 질문 않받았다는거 알바 유포같아요 1 .. 2012/09/19 1,143
154387 누렇게변한옷,옷에곰팡이,김치국물,기름,,제거법(저장하시오,도움될.. 314 가을하늘 2012/09/19 25,534
154386 착한남자 3회 다시보기 방송 engule.. 2012/09/19 3,138
154385 황상민 교수 표정이 왜저래요? 14 애애 2012/09/19 5,039
154384 코트 좀 봐주세요.. 이거 어떤가요? 1 zzz 2012/09/19 1,973
154383 영어 영작 질문이요~~~ 2 궁금~~~ 2012/09/19 1,095
154382 이런 단일화는 어떠세요? 6 12월에 2012/09/19 1,574
154381 박근혜, 기자들 ‘안철수 출마’ 묻자 버럭하며… 29 .. 2012/09/19 10,630
154380 광내고... 2 광팔아 2012/09/19 1,616
154379 우리 부모님 같은 시부모님 없다. 1 며느리 2012/09/19 1,951
154378 박원순 시장님이 한말씀 하셨네요 15 ㅎㅎㅎ 2012/09/19 9,605
154377 어른께 조의를 표할 때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1 흐음.. 2012/09/19 27,341
154376 산미나리씨라고들 혹시 아시나요?? 2 산미나리씨 2012/09/19 6,957
154375 요즘 무우 맛있나요? 4 ... 2012/09/19 1,892
154374 안철수님의 기자회견 전문과 댓글을 보고.. 1 햇살조아 2012/09/19 2,127
154373 만약에 6 만약에 말이.. 2012/09/19 1,271
154372 노인분들 너무 오래 사셔도 자식들에게 짐만 되네요 147 2012/09/19 36,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