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집에 복수할 방법 없을까요?

담배피는 조회수 : 9,248
작성일 : 2012-09-08 21:27:37

담배피는 아랫집에 복수할 방법 없을까요?

정말 죽을거 같아요 ㅠㅠ

IP : 114.203.xxx.1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냐
    '12.9.8 9:30 PM (203.236.xxx.252)

    담뱌연기올라올때마다 쿵쿵뛰기
    베란다에 물뿌리기

  • 2. ....
    '12.9.8 9:31 PM (115.2.xxx.116)

    담배연기날때마다 바닥에서 마늘찧으세요
    담배냄새없앨라구그런다구

  • 3. 그러게요.
    '12.9.8 9:31 PM (59.3.xxx.181)

    오죽하면 그런 생각을 다 하게 될까요?
    저희집도 담배 냄새 땜에 정말 죽겠어요.
    그런데 저는 그게 아랫층인지 윗층인지 잘 모르겠어요.
    화장실 환풍구에서도 나고
    베란다 우수관 아랫부분 물 흐르는곳 에서도 올라옵니다.ㅜㅜ

  • 4. ㄹㄹ
    '12.9.8 9:35 PM (180.68.xxx.122)

    줄넘기 하세요 .담배 필때만

  • 5. 거...
    '12.9.8 9:35 PM (121.147.xxx.224)

    예전에 82자게에 있던 내용인데요.
    황병기의 가야금연주 중에 미궁이라는 곡이 있어요.
    밤중에 그걸 연속재생되게 계속 틀어놓으면
    얼마 못가 그 아랫집 이사간다는.. ;;

    대신 님 집 안으로 소리가 들리지 않게 문 꼭꼭 닫아놓구요.
    그게 좀 음산한.. 귀신소리같은 곡이거든요.

  • 6. 저두요!!!
    '12.9.8 9:36 PM (39.116.xxx.53)

    평일에는 밤에 주말에는 밤낮없이 아랫층 베란다에서 올라오는데 미치겠어요. 5개월된 애도 있고
    담배연기 올라올때마다 그냥 베란다에서 창문을 쾅 닫아 버립니다.
    짜증나요. 생각 있으신 분들은 아파트 끝쪽 쓰레기통 있는데 나와서 꼭 피우시더라구요. 밖에서 피우는것도
    좋진 않지만 아래에서 올라오는거 바람불면 즉방으로 집안으로 들어와요.ㅠㅠ

  • 7. 게다가
    '12.9.8 9:40 PM (39.116.xxx.53)

    장구 동호회 가입하셨는지 장구소리도 올라옵니다.ㅠㅠ

  • 8. 정말
    '12.9.8 9:45 PM (114.203.xxx.124)

    안방 화장실서 피라고 못쓰고 있어요 ㅠㅠ
    제가 양보 했더니 만만하게 보이는지 요즘들어 거실에도 냄새가
    들어오고 좀전엔 거실 화장실까지 ...애들이 있어서 정말 화가 나요.
    스트레스로 병 걸려 죽을거 같아요.

  • 9. ...
    '12.9.8 9:47 PM (116.123.xxx.227)

    저도 누군지 궁금했는데 아래아랫집 여중생이네요..
    엘리베이터 타는데 냄새가 확..
    그 정도면 그 부모도 알텐데 대책없나봐요..
    아파트에서의 담배냄새..이거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닌데 참...

  • 10. --
    '12.9.8 10:27 PM (219.254.xxx.71)

    댓글과 원글님 글을 보니...
    윗층 복수 방법으로 담배 연기가 강추네요 ^^;;;

  • 11. --
    '12.9.8 10:29 PM (116.122.xxx.124)

    저희도 안방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가 올라와 미치겠어요
    근데.. 저희 아랫집은 아니예요..
    아래아랫집인지 추측만 할뿐 알수가 없네요
    담배냄새 올라오면 환풍기 돌리고, 집 비울때는 언제 냄새가 올라올지 몰라서 환풍기 틀어놓고 나가요
    안그럼 안방 문 열면 냄새 확~ 풍기고 토할것 같아요

  • 12. 신디
    '12.9.9 2:28 AM (119.71.xxx.74)

    저도요 작년까진 안방화장실에서피우더라고요
    그래서환풍기입구를 테이프로막고 정작우리는
    환기도못하고 ... 그런데 올해 부터 아이방 베란다에서피우네요
    정말 쌍욕이나와요 자는 아이 챙기러들어가면 방안에 냄새가 가득
    한번은 베란다에 매달려서 헌장을잡겠다고 죽치고 기다렸어요
    아랫집에서 베란다 불키고 문을열길래
    아저씨 지금담배피우세요?
    이방이 아이 방이니 다른곳에서 안방화장실같은곳이나 여름피해 사용해주시션안되겠냐 공손히 물었더니 아저씨가 알았다 하더군요
    그러나 그이후 안방화장실은 물론 거실 아이방 알것없이 아무데서나 피워댑니다
    지금도잠못자고 아이방 환기 시키고 있네요
    계속 조녁시간에 문을닫아 두었는데
    애가 열었었나봐요
    이인간은 새벽에도 담배질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0 사과 말린 거 어찌 먹나요? 6 촌에서 2012/09/24 2,392
158979 아들녀석들이랑 착한 남자에 잠시 나왔던 여자 조연...누구죠??.. 4 갑자기 궁금.. 2012/09/24 1,446
158978 9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9/24 1,258
158977 방바닥 냉기 4 환절기 2012/09/24 2,203
158976 출처불명 돈벌레가 나타났어요. 2 패닉 2012/09/24 1,947
158975 차니미니 꿈 아시는 분? 동방신기가 리메이크했다고 하네요. 4 토이 2012/09/24 2,148
158974 고양이 사료 좀 추천해 주세요. 7 씽씽 2012/09/24 1,612
158973 도와주세요. 무릎관절 잘 보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7 목동 2012/09/24 3,348
158972 앞으로 3개월동안 시달리겠네요. .. 2012/09/24 1,437
158971 ^^ 23 헛헛헛 2012/09/24 4,895
158970 이상하네요 ㅂㅈㄷ 2012/09/24 1,180
158969 영어해석 부탁드립니다. 5 도움이 필요.. 2012/09/24 1,194
158968 a4 문서 100장 정도 프린트하려는데요 4 hh 2012/09/24 1,513
158967 성지 순례 하세요 5 .. 2012/09/24 2,008
158966 20대에게도 박근혜에게 밀리는 문재인 14 2012/09/24 2,489
158965 kt 는 멤버쉽 카드 는 없나요? sk는 있는데... 11 ,,,, 2012/09/24 2,296
158964 정동하가 부른 "그럴수가 있나요" 대박 좋아요.. 7 불후의명곡 2012/09/24 2,998
158963 유투브나 블로그에 있는 음악이나 동영상 소리가 갑자기 왜 지지지.. 음악 못 듣.. 2012/09/24 1,219
158962 서립형침대 추천해주세요 밍키맘 2012/09/24 1,087
158961 개인에게서 돈 빌릴 때 발생하는 세금 문제? ... 2012/09/24 1,157
158960 기자회견장에서. 2 .. 2012/09/24 1,633
158959 아버지 무덤에 침을 뱉든 제사를 지내든 혼자 해야할 일이지요 구르밍 2012/09/24 1,323
158958 경주여행 갔다가 옥의 티때문에 지금도 조금은 기분이 좋지 않아요.. 3 경주 2012/09/24 2,323
158957 자전거 도난방지 하려면.. 2 음. 2012/09/24 1,329
158956 경기도3,4,5학년어머니들 이번시험어떻게 공부시킬예정이세요? 9 탱글이 2012/09/24 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