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잘 하는 방법..?
책 많이 읽고 했는데도
말은 안 늘어요..
ㅎㅎㅎ
논리적으로 다른 사람이 듣기에도 말 잘 한다 소리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12.9.7 7:50 AM (66.183.xxx.117)제가 말빨 당할자 없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인데요.. 흠.. 이게.. 타고나는 것 같아요. 사고도 논리적이여야하고 빠르게 정돈이 되면서 논리적으로 바로 표현이 되요. 전 책 읽는 것도 자서전이나 실용적인 책 아니면 읽는거 싫어하고 많이 읽지도 않아요. 소설책도 정말 재미있으면 한번 잡은 상태에서 다 읽지만 제게는 그리 흥미로운 그런 책 별로 없고요. 한마디 주장을 하면 왜 그런 주장을 하는지 논리적인 이유를 바로 제시하며 얘기해요. 상대방 말이 틀렸다 판단되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그냥 생각을 표현하는거에요. 생각 정리가 바로바로 된달까. 논리적으로 말을하려면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연습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가끔 바로 판단이 안설때가 있는데 그때는 저도 말이 빨리 나오지는 않거든요. "글쎄요? 왜일까요? 아닌 것 같은데.. 이러다가 말이나오죠. 생각이 정리되면서"
2. 잔잔한4월에
'12.9.7 9:24 AM (123.109.xxx.165)말하는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연습만큼 결과를 탁월하게 나타내는 방법은 없지요.
영어도, 수학도, 과학도, 국어도...반복학습과 연습을 통한
숙련화밖에 없습니다.
(임기응변에 능한자는 타고난 재능이고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힘-을 이야기하는데,
말을 잘하고 싶다면, 책을 많이 읽는방법도 있지만,
영어나 일본어 학원에 다니시면서 제2외국어를
배우시는것이 좋습니다.
어릴때는 -습관적습득-체계를 갖추게 되지만,
성인의 경우는 -머리를 통해 생각-하고나서 -번역-하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거든요.
따라서 영어나 일본어를 제2외국어로 공부하시면
말하기전 이미 -한국어로 생각해보는 습관-이 생기게 됩니다.
당장 영어나 일본어 회화반에 등록하세요.^^3. 신참회원
'12.9.7 9:53 AM (110.45.xxx.22)무조건 눈 딱!!감고 사람들이 하는 말 집중해서 듣는 연습을 하세요.
그 연습을 시작하면 내가 그 동안 얼마나 사람들 하는 말을 건성건성 들었는지를 깨닫고 놀라게 되실 겁니다.
남의 말 듣지도 않으면서 내가 말 잘하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죠.
맨 위에 댓글 다신 분처럼 타고나게 말 잘하는 사람(사주에도 나옮니다. 타고난 언변이 좋다고)이 아니라면, 남들이 하는 얘기 귀담아서 집중해서 듣는 연습 하는 것 만이 그나마 말빨을 키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날 갑자기, 벙어리가 말문이 트이는 것처럼 술술 말이 잘 나오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신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 일이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죽기 전에 말 한번 잘하고 죽겠다는 각오로 노력해 보세요~4. 말
'12.9.7 10:04 AM (122.35.xxx.102)제가 말을 하다보면 주제를 잊고 산으로 가요.나도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고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하나..속으로 그런 생각해요..
ㅠ.ㅠ5. 잔잔한4월에
'12.9.7 10:35 AM (123.109.xxx.165)자녀분이 있으면 동화책을 읽어주세요.
미혼이시면 조카들 동화책을 읽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녀분이나 조카분들하고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되요.
-주제파악-이 확 될겁니다.
이게 논술의기초훈련이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6057 | 싸게 사려다 돈 더썼어요ㅠㅠ 2 | 이럴수가 | 2012/09/17 | 2,801 |
156056 | 뮤직페스티벌 티켓 가지고 계신 분 있으세요? | 가짜주부 | 2012/09/17 | 670 |
156055 | 고용센터 정직원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7 | rnd | 2012/09/17 | 5,388 |
156054 | BMW 320d 어떤지 궁금해요~ 14 | 궁금 | 2012/09/17 | 4,930 |
156053 | 은행 계약직이요. 2 | 정말궁금 | 2012/09/17 | 1,913 |
156052 | 오늘홈쇼핑 유난희의 리얼스토리 의상,, 3 | 쇼핑 | 2012/09/17 | 6,727 |
156051 | 펌글<성폭력범에 대한 물리적거세법>이 발의되었습니다!.. 11 | 동참해주세요.. | 2012/09/17 | 1,283 |
156050 | 싸이, 영어 잘 하던데 언제 어디서 배웠을까요? 34 | ... | 2012/09/17 | 17,372 |
156049 | 코가 뻐근하게 아픈증상 2 | ㅠㅠ | 2012/09/17 | 1,350 |
156048 | 개 중에 얌전하고 차분한 품종이 뭔가요 12 | .. | 2012/09/17 | 2,426 |
156047 | 오늘도 신문지 창문에 붙이셨어요?? 8 | ,, | 2012/09/17 | 1,576 |
156046 | 늦가을이란 노래 아시나요? 2 | 글쎄 | 2012/09/17 | 1,218 |
156045 | 나이드니 판단력이 흐려지나보네요. 4 | 가방 | 2012/09/17 | 1,712 |
156044 | 도시락 못 싸오는 아이친구한테 마음 다치지 않게 같이 먹을수 있.. 41 | 초등운동회때.. | 2012/09/17 | 4,846 |
156043 | 남아 7세 스케이트 배우면 괜찮을까요? 2 | 고민중입니다.. | 2012/09/17 | 1,441 |
156042 | 서울에 차 갖고 가도 될까요? 1 | 태풍 | 2012/09/17 | 795 |
156041 | 댓글 감사드려요~~~ 20 | 학예회 | 2012/09/17 | 3,193 |
156040 | 결제 도와주세요 4 | 아이허브 .. | 2012/09/17 | 822 |
156039 | 우리나라 중년여성들 왜 그리 부어있나요.. 10 | 우리나라 | 2012/09/17 | 4,420 |
156038 | 9월 1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2/09/17 | 1,166 |
156037 | 페이스북친구요청 뭔가요? 3 | ㅡ | 2012/09/17 | 1,960 |
156036 | 근데...영어 공부는 왜 하는건가요? 100 | 계산기 | 2012/09/17 | 10,933 |
156035 | 영어 유치원은..아무나 차릴수 있는건가요? 5 | 궁금 | 2012/09/17 | 2,876 |
156034 | 학원 강사인 남편, 실력은 정말 좋은데ㅠㅠㅠ 3 | ... | 2012/09/17 | 3,906 |
156033 | 슈스케4 정준영씨 쇼핑몰 모델도 했나봐요~ 2 | 정엽애인 | 2012/09/17 | 4,3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