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래방 혼자 가도 될까요?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12-09-05 01:41:52

저 원래 노래방 싫어는 하지만...

스트레스 풀러 혼자 가서 질러대고픈 생각이 가끔 나던데,

감히...혼자 갈 생각은 못했어요.

이상하게 볼것같고, 어떤글을 보니 여자혼자 가면 위험하다고도 하고...

 

울동네...오래된데라서 노래방도 무지 구식이고 음침할것같은데...

그렇다고 젊은애들 노는 번화가까지 나가서 혼자 노래부르는 것도 뻘쭘하공..

혼자 영화는 잘보러 댕기는데 노래방은 다르니깐...아직 용기가 안나네요 --

IP : 180.182.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끔가다 가는 1인
    '12.9.5 1:51 AM (125.186.xxx.32)

    혼자 가서 실컷 노래 부르면 스트레스 해소되고 좋던걸요.
    별로 위험한건 못느꼈는데... 동네라서.

  • 2. 강추요.
    '12.9.5 2:36 AM (116.123.xxx.134)

    노래방에저는 소리지르러갑니다. 처음한번이어려워요.뻘줌하게 이상스런여자로보일까봐

    처음엔쑥스러웠는데요.의외로많아요.혼자소리지르다울다 노래부르다가는사람들...

    일년에많게는 네다섯번..올해도벌써두번이네요.
    동네노래방 단골로다니세요. 아는아주머니들만날거에요.그래도절대합석하지마시고 혼자서

    끝까지놀다오세요.주인한테도 방해하지마라고하시구요. 혼자와있는데남자손님들이알게되면

    우연히알거ㅣ되더라구요.

    그래도꿋꿋하게혼자놀기에요.

    가슴속이시원해요.처음엔미친짓이다그러는데 한번도전하시고 글올리세요. 전기본두시간 서비스한시갸은주인장센스.

    남들기준에ㅁ맞춰서우아하게노래부르는걸싢어하는 일인이 댓글답니다.

  • 3. ...
    '12.9.5 3:06 AM (122.36.xxx.75)

    저도 어~~쩌다한번씩 혼자가요
    혼자술마시고싶고, 놀고는싶은데 다들바쁜날, 스트레스풀고싶은날가요
    맥주몇병시키고 혼자 쇼파위에 올라갔다가 누웠다가 일어났다가 혼자 잘놉니다 ㅋ
    다같이 갔을때 부르기 좀 그런 노래도 부르고... 나름잼있어요
    전혀 이상하게 안쳐다봐요 .. 제생각인지 몰라도 서비스는 많이 넣어주더라구요 ;;

  • 4. 안위험해요
    '12.9.5 2:05 PM (222.101.xxx.45)

    노래방만큼 혼자 가기편한 곳이 잇을까요.

    저도 가`~ 끔 1년에 한번꼴? 로 갑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51 어디서 볼수 있나요. 기자회견??? 보고파요.... 2012/09/19 1,305
157150 이말에 울컥 1 우와 2012/09/19 2,034
157149 한명만 빠져주면 좋을텐데.. 8 으으.. 2012/09/19 2,100
157148 전주에 양심적인 치과 좀 아시면... 6 ^^ 2012/09/19 6,508
157147 문재인 vs 안철수 단일화.... 5 단일화..... 2012/09/19 2,045
157146 눈%이하는데 학습지선생님.. 2012/09/19 1,458
157145 문, 안 두 분의 출마 만으로도 선진정치! 2012/09/19 1,357
157144 머리 물로만 감으면 어떤가요? 5 애엄마 2012/09/19 3,476
157143 19)출산 후 검사 항목 3 산모 2012/09/19 2,829
157142 올초 소원이 살다보니 이런날이 있구나.. 1 카파 2012/09/19 1,913
157141 정치경험없다고 싫어하는 울아빠 40 선물 2012/09/19 3,979
157140 출산하고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자잘하게 계속 몸이 안 좋아요 .. 8 .. 2012/09/19 2,351
157139 없는 재료로 간단히 요리해야해요.요리 블로그나 사이트 좀 가르쳐.. 1 사랑해딸 2012/09/19 1,854
157138 세 분은 정책토론.. 정말 기대됩니다.. 15 기대기대 2012/09/19 2,343
157137 안철수 당선을 위한 묵주 54일 기도를 시작할까 해요 15 암요 2012/09/19 2,395
157136 안철수가 인용한 윌리엄깁슨 말 8 .. 2012/09/19 3,406
157135 빚진게 없으니 나눠 가질것도 없다(?)란 말이 제일 멋졌어요. 9 저는 2012/09/19 3,156
157134 빨리 투표하고 싶네요... 4 드디어 2012/09/19 1,492
157133 이제는 안철수 정치인인거죠? 3 2012/09/19 1,856
157132 이명박 정부의 과오는 뭐라고 했나요? 9 BRBB 2012/09/19 2,605
157131 민간인 사찰.. 최악의 구태.. 발본색원 하겠다 6 완전 단호 2012/09/19 2,428
157130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을하늘 2012/09/19 1,438
157129 안철수 "현 시점 단일화 논의 부적절" 11 세우실 2012/09/19 3,666
157128 이제 출마한다고 선언하는데 단일화.단일화.. 4 .. 2012/09/19 1,952
157127 지금 고속도로 타고왔는데 hidrea.. 2012/09/19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