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을 바꿨는데 비싼요금제 2개월내에 맘대로 바꾸면 안될까요?

1 조회수 : 3,766
작성일 : 2012-09-02 11:58:56

평소 통화도 안하는편인데

대리점에선 LTE 72요금제를 2달간써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음성통화도 많이남고....
그렇게 쓸 필요가 없는데


그래서
그냥 제 맘대로 바꿔버렸어요 (하위요금제로)


근데 이게 문제가 될까요?
 법적으로는 대리점에서 사용자에게 요금제를 강제할 수 없다고
하는데............


혹시라도 문제가 될까봐 걱정이네요

IP : 211.217.xxx.21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망의빛
    '12.9.2 12:04 PM (110.47.xxx.22)

    그거 변경이 아예 안되는 상황이라면 통신사에서 거절했을거에요. 변경이 되었다는 자체가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요.. 다만 처음에 대리점에서 계약했을 때 약속했던 2개월의 기간이 다 채워지지 않았다면 꼼꼼히 계산해 봤을 때 할인 금액이 일할계산으로 해서 줄었다거나...하는 정도의 핸디캡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2달 72 요금제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맺은 할인 계약이 있을 수 있을테니까요.) 저도 법적문제는 없는걸로 알고는 있어요.

  • 2.
    '12.9.2 12:06 PM (118.219.xxx.124)

    그럼 안될 것같은데요
    첨 조건에 기기값이나 할인조건 등
    적용 못받을지도 몰라요
    그런 조건이 싫어서 기계를 아예
    사버리는 사람도 있잖아요

  • 3. 11
    '12.9.2 12:07 PM (211.217.xxx.216)

    희망의빛님께서 말씀하시는게
    72요금제에서 단말기 할인하는 금액이랑 그 하위요금제에서 단말기 할인이 들어가는거랑 다르단 말씀이시죠?

    전 그게나아요..만원차인데, 단말기 할인 받는것보다 그게 크거든요 ㅠㅠ

  • 4. re
    '12.9.2 12:07 PM (115.143.xxx.152)

    할원이 싸더라고 출고가 청구할수있을거 같은데요.
    님이 쓰신만큼 대리점에 리베이트 들어가는데, 그게 대리점에 안돌아가는거고
    통신사에서 그 대리점에 리베이트환수때리면, 대리점입장에선 화나는거죠.
    약속을 하셨으면 지키셨으면 합니다..
    뽐뿌에서 휴대폰 싸게 살수있어서 좋았는데, 맘대로 개철, 요금제조정,부가서비스철회
    하는 사람들이 많은 바람에 요즘 뽐뿌에도 거의 가이드라인수준으로 휴대폰 올라오는거 보면 씁쓸합니다.

  • 5. --
    '12.9.2 12:08 PM (67.177.xxx.49)

    법적으로 요금제를 강제 할수 없다고 하더라도 그냥 양심의 문제가 아닌가요?
    그 요금제가 싫었다면 그렇게 핸드폰을 바꾸지 말았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전 이해가 안되네요.

  • 6. 저도
    '12.9.2 12:15 PM (203.226.xxx.81)

    좀 이해가 안가요.
    미리 말하지 않은 요금이 과징된것도 아니고
    물건 사실때 그 조건으로 하기로 합의하고 구매하신건데
    이러시면 원글님이 약속을 파기하신거잖아요.

  • 7.
    '12.9.2 12:16 PM (59.15.xxx.124)

    대리점과의 약속인데....그거를 맘대로 바꾸시다니

  • 8. 허허
    '12.9.2 12:23 PM (220.116.xxx.187)

    정말 있네요 ....

  • 9. ...
    '12.9.2 12:32 PM (218.236.xxx.183)

    사람과의 약속인데 돈 몇푼에 양심을 파셨네요... 그게 맘대로 해도 되는거면
    왜 약속을 하겠어요 ㅠㅠ

  • 10. 이렇게...
    '12.9.2 12:34 PM (121.160.xxx.3)

    개구멍은 하나둘 막히고....

    다음에 폰 바꾸실 때는 정가로 기계 구입하시겠네요.

  • 11. ..
    '12.9.2 12:37 PM (110.14.xxx.164)

    그 사람들 기기 싸게 주는 대신 그걸로 남기는건데...

  • 12. ....
    '12.9.2 12:42 PM (118.223.xxx.205)

    폰 가격싸다고 사시지 마시고 유지비도 뽑아보셨어야죠

    할부원금 낮게 나오는거 머 남는거 있다고 폰 팔겠어요
    요금제 보통 다음달말까지 유지나
    부가서비스 1-2달 사용 그걸로 남기는건데

    아니면 아예 요금제 싸게 처음부터 쓰는 조건으로 구입하셨어야죠

    그런식이면 출고가 때려도 할말 없네요

  • 13. ㅎㅎ
    '12.9.2 1:06 PM (121.165.xxx.64)

    요금제 바꾸시면 개통한 대리점에서도 아시게 될거예요. 출고가 때린다고 전화하겠죠. 원하시는 요금제로 할부원금 비싸셔도 하시는 게 더 나았을텐데...

    마음대로 바꾸셔서 아무 일 없으면 업자들이 그렇게 장사하겠어요?

  • 14. 이거
    '12.9.2 1:19 PM (121.143.xxx.29) - 삭제된댓글

    미유지시 출고가로 재 개통된다고 하던데

    그럼 엄청 비싸게 폰을 사게 된건데요

    제아들도 15000원 요금제도 다 못쓰는 아인데 할수없이 72요금제짜리 93일 쓰는 조건으로 바꿨는데

    아깝긴 엄청 아깝죠 근데 이걸 최저 요금제로 바꿀생각을 못했는데요

  • 15. 세아이사랑
    '12.9.2 1:21 PM (116.36.xxx.34)

    너무 멋대로다.
    나 좋은것만 취하려면 계약이라는게 왜 있어요?
    그때 말을 했어야지..그리고 그때 원하는 조건으로 폰을 비싸게 사던 했어야지.
    대리점에서 어떤 조치를 취할지 모르겠지만, 황당하겠어요

  • 16. ....
    '12.9.2 2:24 PM (14.42.xxx.13)

    두 달이면 기껏해야 10만원 때문에 양심을 버리신 거네요.
    지금 혹시라도 처벌받을지만 걱정이신 듯한테
    님, 그러면 님이 10만원짜리 되는 거에요.

  • 17. 매니큐어
    '12.9.2 2:26 PM (183.113.xxx.143)

    뽐뿌에서 사셨나요? 보통72요금제 3개월이던데..2개월이면 준수하네요. 님과 같이하시는분들 출고가 때리라고 뽐뿌에서도 난리예요. 싸게 괜찮은 기계사셨지요? 약속지키세요. 그게 양심있는 행동입니다.

  • 18. 약속...
    '12.9.2 2:33 PM (125.188.xxx.11)

    그렇게 하기로 하고 사신건데 일방적으로 바꾸는 건 좀 그렇네요.그럼 애초에 안 사셨어야지요..
    내가 모르는 금액이 나온 것도 아니고...저도 한달 52요금제 써야하는데 평소 저는 2만원정도만 나오는 사람이예요. 그래도 약속이라 한달 지키고 있어요.그리고 푠 살때 그런 것 때문에 가능한 적은 요금제,혹은 바로 변경 가능한 요금제 나오는 것 한참 기다렸다샀구요..

  • 19. 최부인
    '12.9.2 2:37 PM (61.98.xxx.189)

    맘대로 하시고요,,대리점과의 약속을 어기셨으니,,대리점에서,,지급하기로한,,,조건들은,,반납해 주셔야죠

  • 20. ...
    '12.9.2 2:39 PM (220.77.xxx.34)

    당연히 안되지요.
    계약은 약속이여요.
    화장실 들어갈 때랑 나올때랑 다른 사람을 오프에서 뭐라 하나요.

  • 21. ..
    '12.9.2 6:34 PM (121.124.xxx.108)

    윗님 자음으로 돌려서 이야기해주실 필요없어요. 대놓고 거지인걸요.

    자기 손해만 생각하고, 폰은 싸게 사고 싶고, 요금은 비싸서 아깝고. 그러니까 약속따윈 안지켜도 된다??

    딱 거지맞죠. 이렇게까지 쓰는 저도 ㅃㅃ 초기부터 이용하다가 님같은 거지들때문에 가이드 다 날라가고, 쓸만한 판매자들은 폐쇄몰로 다 들어가고(하긴 주부사이트인82에서까지 ㅃㅃ언급되는거보면 다된거죠. 주식도 어중이떠중이 다 들어오면 끝물인것처럼..)


    그리고도 님한테만 불리할까봐 걱정되시죠?? 판매자는 님한테 팔고, 요금제 유지해야 리베이트가 떨어지는데 지금 님이 한짓때문에 그쪽은 도리어 리베이트 환수되서 물건 팔고도 손해본거에요. 최소한 인간이 양심이 있으면 약속한 것은 지키고(그것도 24개월 내내 유지해달라는것도 아니고 고작 3개월인데 그것도 못지키고..그럼 새폰 쓰지않으심 될껄요) 그래야죠.

    판매자가 출고가 때릴 수 있습니다. 요근래에 한거면 갤3?? 이면 얼추 90만원대 나오겠네요. 근래 스팟이 25(3g)~ 35(스크 엘티이)정도로 나왔는데 딱 3배 나오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39 친정엄마와 딸. 에호 2012/09/10 1,319
153038 "4대강 입찰담합 발표, 靑과 조율해 늦췄다".. 1 세우실 2012/09/10 1,003
153037 냉동오디로 즙 만들 수 있을까요? 2 오디즙 2012/09/10 974
153036 과일 평소에 잘 드시는 부모님께 휴롬(원액기) 필요없을까요? 9 추석선물고민.. 2012/09/10 2,011
153035 혹시 장군네 밥상과 이숙네 밥상 눈여겨 보신분 계신가요? 15 넝굴당에서 2012/09/10 5,385
153034 댓글러중에 비타민님 아시죠? 그 분의 글을 더 읽고 싶은데 832 .. 2012/09/10 79,726
153033 제주도 여행, 옷은 어떻게? 6 모그 2012/09/10 3,511
153032 치아가 하나같이 너무 시려요 7 왜 그럴까요.. 2012/09/10 1,775
153031 저희 동네 카페베네에는 주문 안 하고 죽치고 있는 중학생들이 있.. 24 ... 2012/09/10 4,995
153030 국내여행지 좋았던 곳 소개 좀 해주세요~ 16 부탁 2012/09/10 3,377
153029 가발 하시는 분들~~ 5 40대 2012/09/10 2,053
153028 sk동안크림 써보신분 계세요? ㅇㅇ 2012/09/10 1,056
153027 대학 들어와 아이들과 세계 여행~ 6 바빠요 2012/09/10 1,811
153026 여자옷 55사이즈면 90인가요? 6 ... 2012/09/10 107,848
153025 이보영 화상영어,어떤가요? 3 화상영어 하.. 2012/09/10 2,616
153024 영국, 스페인, 터키 여행해보신 분~ 어디가 더 좋으셨어요? 15 내년엔어디로.. 2012/09/10 3,090
153023 반찬투정하는 남편 20 에휴 2012/09/10 4,354
153022 천만원 들여서 가구 싹 바꾸는거 잘하는 짓일까요? 27 결혼15년차.. 2012/09/10 5,997
153021 권고사직당했다 25 시발엿같다 2012/09/10 6,009
153020 접촉사고후 드러눕기.... 4 쉰훌쩍 2012/09/10 2,070
153019 오늘부터 걷기운동 시작하려고요. 힘내라고 한말씀씩 해주세요 7 2012/09/10 1,783
153018 남편과 같이 일하는 분들 존경스럽네요 1 천성인지 2012/09/10 1,430
153017 6세 아이가 핸드폰 만지고 놀다가 잘못눌러서 게임아이템 8만원을.. 5 00 2012/09/10 1,529
153016 너무 푹신한 베개 말고 괜찮은 제품 없을까요? 2 .. 2012/09/10 1,172
153015 양념게장 만드는 쉬운 방법 알려주세요~~ 4 병다리 2012/09/10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