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직장인인데 저녁먹을때마다 맘에 걸려서요.. 플라스틱그릇 때문에

수아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2-09-01 17:04:26

 

전 학창시절에도 배웠고 지금까지도 어렵지않게 매체에서 보고들은걸로다가

플라스틱 그릇은 몸에 해롭다는게 인지되는데요 

제 또래 사람들 특히 직장동료들은 그렇지 않은걸 보고 조금 충격을 받았어요.

다른 음식들은 괜찮은데 팔팔 끓는 뜨거운 국을 멜라민 그릇에 가득담아 주신다거나

 나름 생각해주셔서 식은밥을 멜라민밥그릇에 담아서 전자렌지에 돌려주시면 표현은 못해도

 속으로 많이 뜨악해요 그렇다고 자리가 자리인지라 아예 안먹을수도 없구요.

 친한 몇몇지인에게 하소연겸 이야기를 하니 제가 좀 유별나고 나이에 맞지 않게 건강 무지 챙기는 사람으로 인식이

 되어버린것 같아 더이상 이야기는 자제해야지 싶었네요.

 토기나 유리그릇에 음식을 담아 매끼마다 먹는다고 더 건강하게 오래사는건 아니지만

 어떻게 해야지 지금처럼 계속 먹으면 몸에 해롭다는걸 식사준비 해주시는분들께 맘상하지 않고

 지혜롭게 제 의견을 드러낼수 있을까요....

IP : 124.51.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9.1 5:07 PM (39.120.xxx.193)

    도시락싸세요. 비꼬는거 아니고 원글님이 바라는거 쉽지않습니다.
    감정만 상할 뿐이예요.

  • 2. re
    '12.9.1 5:42 PM (115.126.xxx.115)

    의사선생님 핑계대세요
    생리통이 심해서 플라스틱 그릇은
    자제하는 게 좋다고 했다고...
    그리고 도시락을..

  • 3. ㅇㅇ
    '12.9.1 5:53 PM (93.197.xxx.227)

    몸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먹을 수도 있다고 까지 말씀드려도
    소 귀에 경 읽기면 할 수 없이 변명거리를 대고 피해야지 어쩌겠어요.
    전자렌지도 논란이 많은 것 아시죠? 어떤 방송에서 실험도 하고
    무해하다고 증명했다지만 해롭다는 해외기사가 간간이 나오는 걸 보면
    그냥 안쓰는 것이 좋을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788 성남 사시는 분들께 질문 2 222 2012/09/16 1,441
155787 지하주차장에 주차하셨나요? 2 초보운전태풍.. 2012/09/16 1,474
155786 좀 오래전 글인데.. 어떤 영양제 먹고 애들이 착해졌다는 글? .. 31 먹일꺼야 2012/09/16 5,284
155785 [펌] 문재인 후보수락연설문 전문 10 연설문 2012/09/16 1,912
155784 박근혜 캠프는 초상집이겠네요 7 아.. 흐뭇.. 2012/09/16 4,257
155783 목동 27평 사시는 분들 ..? 자녀 둘이상.. 1 .. 2012/09/16 1,985
155782 안철수 “문재인, 대선후보 선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12 .. 2012/09/16 4,140
155781 센트룸 판매가가 얼마인가요? 약국에서.. 3 .. 2012/09/16 2,723
155780 사시출신 문재인 후보에게 바라는 점! -로스쿨 문제 5 ... 2012/09/16 1,538
155779 추천해주실 만한비빔국수레시피 좀ᆢ 1 2012/09/16 865
155778 문재인 후보 암기력 천재시네요 30 외동딸 2012/09/16 16,555
155777 원형식탁 사용하시는분들 만족하시나요?? 7 .. 2012/09/16 3,147
155776 사탕이 목에 걸린 것 같아요ㅜㅜ 2 아기엄마 2012/09/16 1,667
155775 교포친구는 성범죄자 주소공개 이해못한다네요 9 시각의차이 2012/09/16 2,174
155774 소개팅 후 씁쓸함. 23 Kaffee.. 2012/09/16 13,694
155773 저는 문재인씨 잘생겼다고 하는 말이 거슬리더군요 16 인세인 2012/09/16 2,915
155772 대통령 당선 연설같아요 14 희망2012.. 2012/09/16 4,453
155771 매경 찌라시의 예언서..ㅋㅋ 3 아놔...ㅋ.. 2012/09/16 2,600
155770 지금 이글을 쓰는 현재!! 3 언론은 각성.. 2012/09/16 1,540
155769 남의 자살소식을 들으니 참 우울해 지네요... 6 .... 2012/09/16 3,664
155768 모바일 투표이제와서 트집이라니.. 16 .. 2012/09/16 1,786
155767 응답성시원 현실에선 2 성시원 2012/09/16 1,903
155766 어제 생활의달인에서 수원 닭튀김 가게가 어딘가요? 12 어제 2012/09/16 4,082
155765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 문재인!!! 83 ... 2012/09/16 14,266
155764 정말 유치원생차딩이싸워도 겸찰에연락하고 고소하시나요? 3 ㅁㅁㅁ 2012/09/16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