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실액 담그고 난 매실 활용법 가르쳐 주세요

매실 조회수 : 2,797
작성일 : 2012-09-01 12:50:20
친정에 오니 웬 택배 상자가 라면 상자로 두상자나 있길래
여쭤보니 아시는분이 매실액을 담그는 공장을 하시는데
매실 담그고난 매실을 짱아찌 해 먹으라고 보내셨답니다

씨도 그대로 있는 저 매실 두박스를 일일이 씨빼는것도
엄두가 안나네요

어떻게 해야 잘 활용하는걸까요?
IP : 58.141.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벌써마흔
    '12.9.1 12:59 PM (1.246.xxx.50) - 삭제된댓글

    양이 얼마인지는 모르나 두박스라면 엄청 많으신것같은데 한박스는 소주사다 부어서 매실주만드는것도 괜찮아요 전 그걸로 요리할때 맛술대신 넣거든요 한박스는 물에 살짝 불려두세요 그냥 까면 껍질이 씨에 딱붙어 너무 힘들어요 살짝 불려서 씨를 발라낸후 김냉에 보관하시고 그때그때 고추장넣고 무쳐드심되요 전 그렇게^^

  • 2. 윗님
    '12.9.1 1:10 PM (58.141.xxx.45)

    댓글 감사드려요
    살짝 불리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얼마 정도의
    시간인지요?

  • 3. 매실식초
    '12.9.1 1:10 PM (218.146.xxx.193)

    어디서 봤는데 사과식초 부어서

    3달인가 지나서 먹으랬는데

    저는 1년 뒀다가 먹는데요

    부드럽고 적당히 달고 좋아요.

    전에는 샐러드에 발사믹식초 넣었는데

    요새는 매실식초로 대신해요.

    2배 3배 식초 말고 그냥 식초요.

  • 4. 시원한
    '12.9.1 1:51 PM (1.209.xxx.239)

    매실식초/

    이런 훌륭한 방법이...
    매실식초 급 땡깁니다.
    그런데 1년뒤에 매실은 건져서 버리는건가요?

  • 5. 매실식초
    '12.9.1 6:06 PM (218.146.xxx.193)

    시원한님^^

    저는 두번 식초 부어서 식초 만들고

    푹~ 삶아서 채에 걸러 씨앗은 햇볕에 몇 달 말려요.

    시큼한 냄새가 오래 나요.

    베개속에 넣었어요.

    처음에는 매실이 쪼글쪼글해서 식초를 반은 흡수해서

    식초가 조금 나와요.

    저는 1.8L 두병 넣었는데

    한 병 정도 나왔고요.

    두번째는 매실이 식초를 먹어서 통통해 많이 나왔어요.

    맛은 처음것이 더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947 피에타 조민수의 경우...! 23 재발견 2012/09/10 12,582
152946 숯에 먼지만 쌓여가네요 ㅠㅠ 4 도와주세요~.. 2012/09/10 2,152
152945 봉주 19회 장준하 선생 의문사 편 정말 스릴러가 따로 없네요... 21 ... 2012/09/10 3,282
152944 피에타 내일 조조로 볼려고 하는데 사람 많을까요? 3 ~ 2012/09/10 1,526
152943 심야에 영화 보는것도 괜찮네요~ 영화관 전세낸 기분? 3 .... 2012/09/10 1,554
152942 대치동 사교육은 사기인가요? 23 대학보낸분 2012/09/10 7,036
152941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36 그녀 2012/09/10 14,563
152940 스마트폰중에서 사진 화질이 좋은것은 어디껏일까여? 3 핸드폰 2012/09/10 2,383
152939 미국에서 봤단 김기덕의 영화들 3 폴 델보 2012/09/10 1,907
152938 하은맘의 불량육아 책 읽어보셨어요? 20 ... 2012/09/10 10,830
152937 송파구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1 파마하자 2012/09/10 1,521
152936 4개월 남은 올 해. 여러분의 목표는? 4 :ㅡ) 2012/09/10 1,439
152935 현재를 즐기며 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미래를 사는.. 2012/09/10 1,562
152934 임재범 콘써트 다녀왔습니다!!! 6 파랑주의보 2012/09/10 2,323
152933 우결 장우 은정편 마지막 보는데.. 3 ㅇㄹㄹㄹ 2012/09/10 3,534
152932 성시경 목소리는 정말 좋은것 같아요. 18 목소리 2012/09/10 5,030
152931 주변에 조울증인엄마가있네여‥ 2012/09/10 2,625
152930 몰랐는데 대왕의 꿈 김유신 쿠데타라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2 인세인 2012/09/10 2,240
152929 딸한테 무존재인 워킹맘 13 홀버그 2012/09/10 4,800
152928 이사할때 도배나 청소는 언제 하나요? 2 이사 2012/09/10 2,897
152927 언젠가 점보는거 유행이더니 올 대선은 7 한마디 2012/09/10 1,865
152926 퇴행성 관절염이 있으면 운동도 안되나봐요 ㅡ.ㅡ 4 ///// 2012/09/10 2,453
152925 운동화 큰 사이즈 어디서 사나요 4 등골 2012/09/10 1,511
152924 친구한테 야한 꿈 얘기했다가 맘 상한 거 있죠 14 나 색광? 2012/09/10 4,408
152923 블랙푸드 구하고 싶은데 소개 좀 해 주세요~~ 4 ***** 2012/09/10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