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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대폰 전화번호로 신상명세 알수 있나요?(주소,이름,직장)

내연녀잡기 조회수 : 37,632
작성일 : 2012-08-31 15:34:37
자게에 불륜관련 얘기가 종종있어어도
남의 얘기려니했는데
절친한테 어이없는 일이 생겼네요

구구절절 혈압오르는 얘기는 너무 많지만
손이 떨려서 자세히는 못쓰겠고.. 급하게 여쭐것이
상대방 전화번호를 알아요
카톡 캡쳐해놓았구요

이 상황에서 상대방 신상명세를 알아보려면 어떻게하나여?
경찰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요즘은 경찰조회도 기록이 남아서 함부로 못한다고하고
휴대폰대리점하는 친구도 곤란하다고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남자가 집을 나간 상황이라
남은 건 내연녀 번호밖에없고
친구는 직장이있는지라 쫒아다닐 상황도 안되고..

아시는 분 꼭 좀 알려주셔요
너무 감사합니다
IP : 110.70.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1 3:40 PM (110.70.xxx.133)

    아 그런가요??
    불법흥신소밖엔 방법이 없는거여요??
    아니면 미행(?)을 해서 알아내야하나요?

    아 완전 정신이 멍해요
    불과 한달전에도 모임하며 하하호호했던 사람이
    알고보니 막장이었어요

    저까지 부들부들 떨려요

  • 2. 고정
    '12.8.31 3:42 PM (1.241.xxx.29)

    아는분한테. 여쭤보니. 있다더군요...근데...불법이라서 떠들고 다니면 걸린다더군요....
    그러지마시고. 월차 한번. 내시고. 잡으러가보세요...내연녀랑. 관계가. 있는 문제라면. 이혼할정도로. 심한. 문제꺼리인데....여기서 말해봤자. 답없어요....

  • 3. ...
    '12.8.31 3:46 PM (14.47.xxx.204)

    주변사람들에게 그런 부탁하시는거 정말 곤란한 겁니다. 범죄거든요. 걸리면 직장에서 짤리고 수사대상이 됩니다. 그 남편이란 사람 실종신고 내보시죠
    경찰이 수사의뢰가 들어오면 위치추적이나 주변인물을 통해 합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으니깐요.

  • 4. ..
    '12.8.31 3:46 PM (110.70.xxx.133)

    윗님 감사합니다
    친구가 일단 이혼은 못하겠다는 입장이고
    확실한 증거를가지고 협상(??)을 하려고 해요
    상대방도 직장인에 유부녀라서 증거를 확보하면 유리할거라고 생각해서요

    저도 뭐가 맞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미행을 한다해도 같이 안살면 여자 집이나 직장을 알아내는게 쉽지도않을것같고

    그럼 이런일들도 흥신소?? 에 맡겨야하나요

  • 5. ..
    '12.8.31 3:48 PM (110.70.xxx.133)

    아 실종신고!!
    너무 감사합니다!!

  • 6. 증거
    '12.8.31 3:59 PM (110.70.xxx.57)

    젤 좋은건 본인들의 자백이에요
    상간녀는 만나봤자 열 뻗치니 남편을 살살 꼬드겨서 자백을 받아내라하세요
    마구 들이대고 화내면 대부분들 자백 안합니다 더 뒤로 숨기지...살살 당신이 그리 힘든줄 몰랐다 등등 위로반 어르기 반...중간에 화내면 다 도루묵..핸펀으로 당근 음성녹음 해두셔야 하고 그걸로 간통 걸으라하세요
    잠자리 했다는 진술이 나와야겠죠 ....1심까지 시일이 있으니 합의보는 와중에 상대방 흔들어 둘수 있고 이혼할 생각 없음 고소 취하 하면 됩니다

  • 7. 실종신고라니
    '12.8.31 4:40 PM (61.254.xxx.129)

    불륜문제로 골치아픈건 알겠으나,

    이런 일로 경찰 실종신고라니요 -_-;;;;

    그런 개인적인 편법에 동원되라고 경찰이 세금으로 월급받는게 아니죠.

    그동안 더 중요한 사건이 발생하면 어쩌려구요.

  • 8. 구글검색
    '12.8.31 4:43 PM (61.103.xxx.143)

    컴맹이라 잘 모르지만, 컴 잘하시는 분들은 구글검색해서 다 알아내시던데요

  • 9. 조심
    '12.8.31 4:56 PM (222.99.xxx.161)

    근데 원글님..일단 본인들에게 맡기세요.
    아무리 절친이라도..일단 정말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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