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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더기만 남은 소고기국ᆞ

명랑1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12-08-28 18:36:35
꼭 고기국을 끓이면 건더기만 잔득 남는데요ᆞ
이번 소고기 무국은 국물 진하라고 고기를 잔뜩 넣었더니 고기가 한그릇 남았어요ᆞ국물은 바닥인데ᆞᆞ

이거 그냥 끓여서 샤브샤브라 생각하고 소스 찍어 먹어야할까요? 이 고기들 어찌할까요?
IP : 175.118.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8 6:39 PM (118.41.xxx.34)

    저희집도 늘 그래요..애들은 건더기 많이 안먹어서..
    저는 건더기만으로 제 국그릇에 담아 한끼를 때워요..
    어떤날은 미역국 건더기만 당첨되는날도 있고, 콩나물국은 그래도 양반..
    소고기만 남은 날엔 소고기로 포식하는거죠.. ㅎㅎ
    (참, 국 건더기는 소스 없어도 될껄요?? ㅎ)

  • 2. ...
    '12.8.28 6:41 PM (125.186.xxx.131)

    이미 오래 끓여서 맛이 없어지지 않았나요? 저희 집도 고기를 국에 넣으면 그대로 안 먹어서요, 저는 항상 덩어리채로 고기를 사서 국을 끓인 후에, 바로 건져서 잘게 찢어요. 그런 다음에 그걸, 국간장, 다진마늘, 다진 파, 깨(얘는 넣을때도 있고 안 넣을때도 있고), 참기름(애도 국 사정에 맞춰 넣을때도 있고 안 넣을때도 있고) 넣어서 무쳐 놓습니다. 그리고 국 먹을때, 고기 무친 걸 접시에 따로 담아서 국에 넣어서 먹고 싶은대로 먹게 만들어요.
    그런데 이 고기 양념이 맛있어서 국 보다 더 빨리 없어진답니다^^ 마늘을 듬뿍 넣는게 포인트에요

  • 3. 버섯찌개
    '12.8.28 6:48 PM (223.62.xxx.127)

    버섯찌개해요

  • 4. 저는
    '12.8.28 7:03 PM (125.135.xxx.131)

    그 건더기가 더 맛있는데..
    반찬 삼아 같이 먹으면 맛나는데..

    (갠적으로 국물 싫은 여자)

  • 5. 요리초보인생초보
    '12.8.28 11:17 PM (121.130.xxx.119)

    귀찮으실 땐 밥에 비벼주세요. 싱거우면 간장간 좀 더 하면 될 것 같고요.

  • 6.
    '12.8.29 10:02 AM (58.237.xxx.199)

    잘게 짤라 밥과 비벼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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