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간판에 맞은 40대

[억척엄마]

(남양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28일 오후 2시3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에서 길을 가던 40대 여성이 강풍에 날아온 간판을 맞고 쓰러졌다.이 여성은 의식을 잃고 현재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suki@yna.co.kr

[쓸개코]

울바로 옆동네인데요 지금 바람 무섭게 불고있어요. 나가면 안될거 같아요.

[ㅠㅠ]

저게 젤 무서웠다는...
그래서 가까운 거리를 버스 타고
왔다는..

[스뎅]

저 잠시 후에 집 근처에 나가봐야 하는데 기도하고 나갈려구요..ㅠ

[송파에서]

다리 건너면 금방이지 않나요? 길 지날때 젤 염려되는 일이 벌어졌군요.
태풍온다 하면 자기네 간판부터 붙들어 매야되는데...

[간판...]

아열대 기후에 가까워지면 태풍도 잦아지지 않나요? 우리나라는 도시미관이나 특히 안전면에서도 간판규제 좀 했음 좋겠어요. 오늘도
애들 휴교 했으니 망정이지... 비바람 불 때마다 간판 떨어질까 공포예요.

[ㅅㅅ]

진짜 조심해야되요. 예전에 제가 살았던 동네는 곤파스때 할머니가 기왓장 머리에 맞고 돌아가셨어요.

[Turning Point]

쓸개코님 저랑 같은 동네 사시나봐요^^;;
바로 저희 옆동네라 저도 남일같지않네요..

[쓸개코]

어 터닝포인트님 그런가봐요 덕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