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년생 남매를 같이 영어수업 듣게하면 좋을까요?

...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2-08-27 11:01:46
내년에 7,8세 되는 남매인데요 같이 영어학원에 보내면
어떨까싶어서요 원래 올해 같이 튼튼영어 시키려고했는데
셋째출산때문에 못했어요 엄마표영어는 제가 진도 계획하고
이끌어갈 자신이 없어서 큰애 초등입학하면 영어학원
보내려고요 동네에 토스잉글리쉬가 있는데 억지로하는
주입식이 아니라고 해서 여길 염두해두고있어요
둘째도 초등입학 후 보내면 디비디나 숙제같은거도 따로
봐줘야되고하니 차라리 둘이 같이 수업받는게 나을거
같아요 지금 같은 유치원 다니는데 배우는게 비슷하니
같이 많은걸 공유하고 서로 가르쳐주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한번 보내면 쭉 보낼건데 50만원이 좀 부담스럽
기도하네요 같은 수업 듣고 배우는게 효율적일까요?
지금은 태권도,무용하고 일주일에 한두번 미술하고요
좀 더 크면 악기 하나씩 가르칠려고해요
수학은 초등까지는 제가 봐줄 생각이고요
7세,8세부터 영어학원 다니면 애들이 힘들까요?
둘이 같은 수업들으면 더 좋을까요?조언부탁드려요
IP : 110.70.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년생엄마
    '12.8.27 11:09 AM (1.236.xxx.102)

    음..아이들 성향을 잘 보셔야되요.저희도 남자아이 연년생인데요, 두째가 좀 공부머리에요.같이 한반에 공부 넣었다가 큰애가 많이 힘들어했어요.형인데도 실력이 동생보다 부족하니까 밖으로 내색은 못해도 스트레스 받는 느낌이었어요. 동생하고 싸울 때 아무것도 아닌거 가지고 동생을 힘들게 하더라구요. 또 큰애가 너무 잘해도 동생이 살짝은 힘들어할거에요. 제가 보기에는 같은 영어학원을 보내도 한 반에 넣지는 마세요. 전 대치동엄마 스타일이 아니라 학원데 대해 잘 모르지만 아이들이 영어 좋아하면 어려도 상관없다고 봐요. 하지만 싫어하면 안보내시는게 좋을듯..

  • 2.
    '12.8.27 11:13 AM (58.151.xxx.157)

    저희랑 똑같네요. 저희도 7,8살에 영어학원 보냈고 지금은 8,9살이네요.
    근데 아이들이 재미있어해요. 유아 어린이들인데 학원에서 주입식으로 막 강요하겠어요.
    아이 입맛에 맞게 재미있게 진행해요.
    초반에는 아이 발음과 단어 습득하는거 보고 무지 많이 놀랐네요.
    둘이 같이 보내면 부담스러운거 있어도 어쩔수없죠뭐. 저희 동네에는 아이들 많이 다녀서 같이 다닙니다.

  • 3. 같이보내지마세여
    '12.8.27 11:13 AM (182.209.xxx.200)

    3ㅓ희애둘 같이보냈더니 둘째가 더잘해요

    큰애가 결국 학원 관뒀습니다 스트레스가 아만 저만 아녀여

    제 실수가

    같이 학원에 보냈는데 지금 후회해여

    작은애가 큰애 좀 무시하는 경향도 지사 더 자롼다고 ㅜㅜ

  • 4. ...
    '12.8.27 11:23 AM (110.70.xxx.240)

    아 실력차이가 나면 그럴 수 있겠네요..
    토스는 직영점은 망하고 가맹점은 괜찮다고
    들었는데 ECC나 다른 학원도 알아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382 이틀 전 야동관련 글쓴이입니다 7 곧가을 2012/09/04 2,755
150381 각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보내는 어머니들 계시나요? (꼭 봐.. 2 녹색 2012/09/04 1,311
150380 국제결혼이 그렇게 좋나요? 42 ㄱㄷㄱㄷ 2012/09/04 10,251
150379 6살 딸램인데여 레고 좀 추천해주세여^^ 4 택이처 2012/09/04 1,113
150378 이번주 토요일 강원도숙소. 어렵겠지요 2 빠리쿡여사 2012/09/04 1,217
150377 우리애도 예외는 아니네요 3 요즘 2012/09/04 1,890
150376 딸아이를 돕고 싶어요 15 중1수학 2012/09/04 3,880
150375 신의 라는 드라마..망할줄 알았는데.. 22 ... 2012/09/04 5,712
150374 정신과 진료 기록 1회만 있어도 보험가입 거절이 맞나요? 7 w 2012/09/04 35,501
150373 돼지고기메리추리알 장조림..냉장실보관 몇일까지 먹어도 되나요? 2 장조림 2012/09/04 5,811
150372 이정도 소득이면 어떨까요? 7 ... 2012/09/04 2,027
150371 tv바꿔야 하는데...문의드려요. 2 무플절망 2012/09/04 1,411
150370 밥상머리교육중 -남의집에서 재우지말라는 부분요.. 17 2012/09/04 6,006
150369 정치에 <정>자도 모르는 아줌마지만.. 11 .. 2012/09/04 1,468
150368 학원에서 해고 당했네요 6 쇼리 2012/09/04 3,983
150367 안경 도수요 좀 낮춰서 써도 괜찮을까요? 3 안경원숭이 2012/09/04 5,540
150366 산업은행이 아직도 그렇게 좋은 직장인가요? 5 .... 2012/09/04 4,538
150365 박근혜 겉은 육영수 속은 박정희 대통령되면 안돼...태백산맥의 .. 16 존심 2012/09/04 2,289
150364 하정우 멋지네요 38 멋진걸 2012/09/04 10,310
150363 욕심없이 살아가는게 너무힘든것같아요. 2 ... 2012/09/04 2,051
150362 결혼상대로 택배기사 어떠냐는 글..... 19 직업 2012/09/03 6,094
150361 82 csi출동해주세요!! 예전 곰팡이퇴치관련글..ㅜㅜ 5 헲미 2012/09/03 1,351
150360 헬스와 요가를 병행하시는분께 여쭤요 13 궁금 2012/09/03 19,436
150359 하정우 인물이 나이들수록 좋아지는 거 같아요^^ 1 힐링캠프 2012/09/03 1,425
150358 미드나잇 인 파리 보신분 결말좀. 7 자냐고 2012/09/03 3,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