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남매 왜이리 싸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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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그리 푸나봐요..

 

잠부족해서 졸리면 그냥 잠깐 30분이라도 눈붙이라니까 말 안듣고... 그리 피곤하니 살짝 한마디만 장난걸어도

 

욕 해대면서 울고 불고...

 

중2 딸래미 모양새에요.

 

초5 아들은 까불거리며 장난 살짝 걸고..

 

그러다 딸래미 난리치니 지도 화 내며 대박 열내고..으그 망할 것들입니다

 

지들 학원비땜에 머하나 제대로 사지도 못하는 아빠 엄마 앞에서 으그그........언제나 철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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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맘때는 형제고 남매고 자매고 나이 차이나고 할거 없이 많이싸우더라구요

[....]

남매끼리 싸우는게 나아요
울집은 저랑 싸워요 ㅠㅠ

[그건 양반이에요]

형제 둘이 치고박고 싸워요
격투기 저리 가라에요
딴집도 그런가요
누구편이라도 들면 더 심하게 싸워요
정말 죽고싶어요

[머]

그러면서 크는거 아니겠어요? 둘이 데면데면 한것보다는 투닥투닥 싸우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크면 좀 나아지겠죠.

[잔잔한4월에]

초5학년 아들이면 이면 장난기 가득할때이고
중2 딸이면 한참 예민해질 시기이고...

그냥 그러려니 놔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