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먹지도 않으면서..먹을거 욕심내는분 계세요?

,,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2-08-23 16:56:39

제가 그래요ㅠㅠ

평소에 많이 먹지도 않으면서(많이 않먹는건지 못먹는거지 모르겟음)

먹을걸 보면 챙겨놔야 속이 편해요

희안하네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저처럼 이런분 계세요?

 

IP : 210.109.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3 5:05 PM (14.55.xxx.168)

    제가 그러네요
    좋은 농수축산물을 싸게 파는 기회가 보이면 가득가득 쟁여놔야 마음이 놓여요
    그런데 정말 자제하려구요

  • 2. ㅎㅎㅎ
    '12.8.23 5:06 PM (125.185.xxx.153)

    저요. 못먹고 자란것도 아니고 외동인데도 그래요 ㅎ;;;
    맛에대한 호기심이 너무 강해요.
    저건 무슨 맛일까 저건 무슨 맛일까 그런거요.
    그래서...남한테 피해 안주려고 일부러 시댁갈때도 친정갈때도 친구랑 먹을때도
    차라리 제 돈 더 내고 넉넉~~하게 사서 먹어요.
    근데 살은 안쪄요...남편보다 많이 먹어도 160에 50킬로 안된다는....ㅎ;
    우리 남편은 남자치고 소식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소식하는데도
    통통해요ㅠㅠ 무슨 조화인지 ㅎㅎ;;;

  • 3. ㅋㅋㅋ
    '12.8.23 5:13 PM (222.236.xxx.73)

    저두요
    특히 여행가서 음식점가면 싸오지도 못하면서
    잔뜩 시켜서 반도 못먹고 올때가 많아요.
    우리나라에선 남기면 싸달라고 하는뎅....
    저도 위대한 여자이고 싶어요

  • 4. @@
    '12.8.23 5:39 PM (125.187.xxx.193)

    저 피자 반쪽 먹구요
    치킨 반의 반마리 먹으면 배불러서 기절할 지경이에요
    라면 한 개 거의 다 먹어 본 적 별로 없어요
    과일도 사과 한 알 다 먹기 힘들어해요
    식당에 남편과 가면 먹기 전에 덜어서 남편한테 주고 먹기 시작해요
    어차피 다 못먹으니까
    그런데 냉장고에 먹거리 꽉곽 채워놔요
    빵 과자 잔쯕 사서 식탁위에 늘어 놓고
    냉동고도 꽉 차서 넣을 데가 없을 정도....
    오이지 짱아치도 욕심 많고 세식구인데 열무김치 같은것도 엄청 많이 담가야
    속이 편해요
    그만큼 버리게 되는것도 많구요
    그래서 그런지 뚱뚱해요 욕심살인가봐요ㅠㅠ

  • 5. 저요^^
    '12.8.23 6:20 PM (121.147.xxx.151)

    한 쪽 한 입 먹으면서

    그래도 집에 있으면 꾸준히 하루 종일 뭔가 먹긴해요...

    마트 가면 남들이 누구 생일이냐고 할 정도로 사와요.

    냉동고 언제나 꽉 꽉 채워야하고

    세식구인데 김치도 많이 담그고

    고기도 사오면 갈비 두짝 최하가 1kg

    닭을 사도 최소한 2마리

    과일은 박스로 삽니다.

    과일은 제가 좀 먹는 편이라 더더욱 욕심을 내요.

    헌데 살이 찌는 건 싫어서 과하게 먹는 거 억제하긴 해요.

    식당에서는 밥 사먹기 싫을 정도에요....한 그릇이 너무 많아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004 KBS 떠나 프리선언.."봉사와 나눔에 많이 참여하고파.. 1 김경란 아나.. 2012/08/31 1,474
149003 전기자전거 써보신 분... 3 자전거 2012/08/31 1,699
149002 큰생선에 참치는 안 속하나요? 10 무엇이든 물.. 2012/08/31 1,077
149001 남자들의 본성 24 ........ 2012/08/31 6,311
149000 요즘 화장품들 잘나오나봐요~ 백화점 명품화장품과 견줄만한 착한 .. 18 화장품 2012/08/31 3,773
148999 신중한 朴… 통합행보 서두르는 측근들 2 세우실 2012/08/31 675
148998 베란다 실리콘 물세는거 몇일말리고 작업하면 되나요? 1 .... 2012/08/31 1,800
148997 각시탈 후속 드라마 "차칸 남자"? 15 뭔가요 2012/08/31 3,198
148996 비행승무원 학교에 들어 가다. 4 50대 아줌.. 2012/08/31 2,023
148995 덴비요.색깔문의요 2 그릇사고파요.. 2012/08/31 3,314
148994 우리 아들은 정령 루저인가 흐흐 9 미소나라 2012/08/31 2,271
148993 삼천만원을 5개월정도 예금하면 이자가 얼마정도 나올까요? 6 삼천만원 2012/08/31 5,486
148992 폴란드 바이어가 종교적 이유로 돼지고기 & 해산물 안 먹.. 4 가을 2012/08/31 1,328
148991 김장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4 김장 2012/08/31 1,247
148990 비싼밥 먹고 왜 그렇게 사니 1 사기 2012/08/31 2,237
148989 구몬 국어 3 구몬 2012/08/31 1,918
148988 고딩아들의 대학생 여자친구, 어떻해야하나요??? 6 차근차근 2012/08/31 6,169
148987 이동식 붙박이장.. 혹시 있을까요??? 2 이동식 2012/08/31 2,803
148986 중3학생 이정도 영어실력이면 3 궁금 2012/08/31 1,518
148985 6학년 아이가 보는 각시탈 3 교육 2012/08/31 1,119
148984 나주 성폭행 용의자 체포됐다네요. 38 2012/08/31 13,721
148983 고추가격 좀 봐주세요 5 이마트 2012/08/31 1,873
148982 아시는분 꿈해몽좀 부탁드려도 되까욤...?? Better.. 2012/08/31 775
148981 화학적 거세도 불안해요 3 미성년 성범.. 2012/08/31 1,207
148980 조립가구 자꾸 풀었다조였다하면 망가질까요? 2 저~~기 2012/08/31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