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파카 숄카라 코트 있으신분 계세요?

마이마이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12-08-21 15:13:32

작년 겨울에 코트 장만하러 백화점 돌아다니다가 알파카로 만든 숄카라 코트들이 이쁘더라구요.

 

그런데, 이 숄카라 코트들이 그냥 벨트 없이 입으면 그냥 숄두른것처럼 아래로 1자로 떨어지고

 

벨트를 매는것 말고는 여밈도 없고(단추같은게 없어서요)해서..

 

겨울에 추울때 실용성도 없을거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비싼데, 엄마가 옆에서 보시고 담요 뒤집어 쓴거 같다고^^;;;;

 

그래서 안샀는데..

 

요즘 겨울옷 싸게 판다고 해서 백화점 가보려고 하는데, 혹시 알파카 숄카라 코트 입어보신분 계시면

 

좀 여쭤볼께요.

 

제가 벨트같은거 이쁘게 잘 못매서, 벨트있는옷 잘 안사는데, 벨트하고 입어도 이쁜가요?

 

벨트 안하면 너무 여며지지 않으니 추울거 같아서요.

 

그리고....전 좀 우아한 분위기 좋아하는데, 사실 이게 디자인이고 뭐고 없는데, 7,80만원씩 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을까요?^^;;(물론 지금 세일 많이 하면 50만원정도?)

 

알파카70%, 모 30% 정도 된 소재면 괜찮겠죠?

 

댓글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IP : 175.200.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1 3:19 PM (146.209.xxx.19)

    소재는 좋은 거 같아요.

    이렇게 벨트하는 스타일은 안그래도 두꺼운 소재가 앞쪽에는 겹쳐지기 때문에 허리가 두꺼우신 분들은 안이쁘더군요.

    허리가 아주 날씬한 사람들은 묶어서 입어도 예쁘구요, 아지면 그냥 펼쳐서 입는 편이 낫습니다.

  • 2. 마이마이
    '12.8.21 3:20 PM (175.200.xxx.185)

    아...허리 날씬한 사람 ^^;;;

    그래서 제가 항상 벨트를 매면 안어울린건가요?ㅋㅋ

    사실 옷 만들기는 소재만 신경쓰면 정말 편할거 같은데...비싸니 고민되네요.

    감사합니다^^

  • 3. ,,,
    '12.8.21 3:25 PM (121.145.xxx.224)

    허리가 일자인데
    주로 벨트없이 입어요
    코트가 거의 없는데
    예전부터 나오는 디자인이라
    별고민없이 샀어요

  • 4. ...
    '12.8.21 4:37 PM (211.243.xxx.154)

    전 벨트없이 뚝 떨어지게 걸쳐입는거 멋지던데요

  • 5. @@
    '12.8.23 4:29 PM (121.157.xxx.176)

    일단 숄카라가 유행은 없죠
    근데 체격 있는 분이 입으시면 좀 둔해보이고 그래서 촌스러워 보이는 듯 해요
    옷 자체가 좀 무뚝뚝한 느낌이라 날씬한 사람이 입으면 뭐랄까 멋내지 않은 듯 멋스러운 거 같아요
    제가 이런 얘기하면, 우리 엄마는 날씬한 사람은 뭘 입어도 예쁘다고 하세요 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746 편백나무베개 3 궁금 2012/08/24 3,085
145745 맘속으로이혼하고사는삶 6 쓰린맘 2012/08/24 2,740
145744 아이튠 가입 안하면 활용이 안되네요 6 아이폰 후회.. 2012/08/24 1,537
145743 <잇따른 살인사건..흉흉한 '여친도시' 수원> 2 호박덩쿨 2012/08/24 1,771
145742 먼나라 이웃나라 같은 책 추천해주세요 3 세계를 품을.. 2012/08/24 1,542
145741 엄마가 병원에 계시는데요..(음식관련) 7 먹거리 2012/08/24 1,451
145740 제사 음식 순서좀 부탁드려요. 20 ^^ 2012/08/24 3,872
145739 제주도 주온사진 진짜인가봐요 4 2012/08/24 3,809
145738 직장을 구해볼까 요즘 고민중에요.. 3 초5엄마 2012/08/24 1,508
145737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용감한 음.. 3 이백녀 2012/08/24 2,269
145736 90년대 강남에 싸이같은 스탈 남자애들 많지 않았던가요? 6 강남스타일 2012/08/24 2,369
145735 중앙대(흑석동) 근처 숙박할만한 곳 3 기비 2012/08/24 4,502
145734 나이 40...요즘 드는 생각 12 40대 2012/08/24 5,137
145733 남편들도 부인이 죽으면 많이 슬퍼할까요? 7 남녀의차이 2012/08/24 3,863
145732 낚시글이었는지 ..정말이었는지가 엄청 궁금한 이야기 8 후기라기보다.. 2012/08/24 2,963
145731 두달 전에 충치 치료 후 금으로 떼웠는데 씹을 때 아파요. 4 신경치료 2012/08/24 9,205
145730 왜 술먹고 나면 짬뽕이 땡길까요? 3 와이 2012/08/24 1,748
145729 호신용품 갖고 다니는 분들 계신가요? 1 호신 2012/08/24 1,390
145728 엄마생신이 다가오는데 보통 선물 뭐해드리세요? 5 조언구해요 2012/08/24 1,650
145727 35살 미혼여성입니다 동호회관련 6 torito.. 2012/08/24 4,577
145726 부동산 하시는 분, 한달에 전화비용 얼마나 나오시나요? 우히히 2012/08/24 1,466
145725 아직 못 보신 분들, 이거 꼭 보세요! 역사적 진실.. 2012/08/24 1,579
145724 [무서움] 중고차를 사면 안되는 이유 4 마인 2012/08/24 3,389
145723 피부에 빨간 점..왜 이럴까요? 16 잉~ 2012/08/24 51,081
145722 중 고등학생 애들 아침에 뭐 먹여서 학교 보내세요? 9 .... 2012/08/24 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