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야, 고마워

동생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12-08-20 21:59:50

한살 더 많은 우리 언니

저는 언니보다 어렵고 힘들게 살아요

언니에겐  아픈 손톱 같나봐요

딸아이 이제 마지막 학기 등록을 했어요

언니가 입학식때부터 등록할때마다

그냥 아무 말없이 백만원씩 보내줬어요

이번에도 ~~ 

언니도 잘 사는 건 아닌데

한살 많아서 언니라고 잘 불러주지도 않았는데

언니야  정말 고마워 ~~

언니가 나 땜에 마음 아파하니  난 또 그것땜에 마음이 아프고

그러네요 

IP : 121.187.xxx.2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이
    '12.8.20 10:03 PM (211.207.xxx.253)

    좋은 언니분이네요.
    꼭 고마운 마음 어떤 방식으로든 표현하세요.
    그러기 쉽지 않아요.

  • 2. 좋은 언니
    '12.8.20 10:10 PM (1.238.xxx.76)

    부럽네요 비가오니 제 언니생각하니 울적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111 이치현과 벗님들의 "다지나간일 "들을 수 있는.. 10 듣고싶어요 2012/08/22 1,600
145110 응답하라 1997 예고퍼왔어요 8 1997 2012/08/22 3,088
145109 아이 옷에 묻은 싸인펜 4 안지워져요 2012/08/22 7,192
145108 여름이 좋았던 단 한가지 이유 6 시원 2012/08/22 2,852
145107 끊임없이 말로만 놀아주는 아빠... 4 아쉬워라 2012/08/22 1,393
145106 비빔밥전문점의 돌솥비빔밥 어떻게 하는건가용~~ 2 배고푸다 2012/08/22 2,356
145105 나라가 점점 무서워지는것 같아요..ㅠㅠ 2 somebo.. 2012/08/22 2,229
145104 항생제 내성이 없나요? 5 ........ 2012/08/22 1,570
145103 아이의 자존감,자존감 그러는데 아이자존감을 위해서 어떻게 하시나.. 14 행복할래.... 2012/08/22 3,590
145102 6세 아들과 깊은 대화를 했어요. 7 yaani 2012/08/22 3,100
145101 남편의바람-그이후 입니다 45 .... 2012/08/22 20,145
145100 우체국택배 ..물품번호란것도있나요? 2 택배 2012/08/22 1,273
145099 이제 길 다닐때 조심해야겠군요 5 ㅠㅠ 2012/08/22 2,822
145098 지금 여수에 왔어요. 어디 가고 뭐 먹을까요? 13 해리 2012/08/22 3,085
145097 중학생 용돈 얼마 주세요? 1 ... 2012/08/22 2,897
145096 아랑사또전 혹시 무서운것도 나와요? 4 겁쟁이 2012/08/22 2,221
145095 낮에 왓던 사람.. 대단하군요. 12 이야... 2012/08/22 15,735
145094 신논현역 한스킨 건물 멋진가요? 5 토실토실몽 2012/08/22 3,041
145093 내일아침 닭가슴살로 할만한 맛난 음식? 9 플리즈 2012/08/22 2,493
145092 여의도 칼부림 왜?…"상사·동료가 부당하게 대해&quo.. 7 원한? 2012/08/22 4,588
145091 초등저) 책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나요? 3 부크 2012/08/22 1,497
145090 가르쳐 주세요~ 1 아파 2012/08/22 864
145089 솔직히 여자분들 양학선같은 효자 11 ... 2012/08/22 4,308
145088 이슬람 문화 역사를 배경으로 한 소설 추천해주세요~ 13 젠느 2012/08/22 2,450
145087 멸치볶음 맛있게 하는 방법 좀 갈쳐주세요 12 질문이요 2012/08/22 3,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