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강신청.

..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12-08-20 17:46:31

데리고있는 조카가 대학수강신청을 놓쳐서 심란해하는데요

오늘 재수강날인가봐요

일찌감치 자리잡고 앉아있었는데도

필강신청을 못했나봐요

개학해서 교수님께 말씀드려보라고 달래는데도

유급당하면 어째냐고 울고있어요

교수님은 연락도 않돼구요

어떻게 도와줘야하는지 저도 잘모르겠네요

요새아이들말로 맨붕상태인가봐요

선배맘들 도와주세요

새내기라 어리버리 하답니다~

IP : 125.186.xxx.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강신청도 전략 ㅜ
    '12.8.20 6:03 PM (110.47.xxx.232)

    이것도 전략인 데..

    개강해서 첫 수업일 때 자리 좀 넣어주거나.. 안되면 계절학기 들어야죠....

    방법이 없어요

  • 2. ....
    '12.8.20 6:06 PM (58.226.xxx.66)

    개강때 첫 수업때 교수님이 못한 학생 손들어보라고 많으면 다시 인원늘려서 열어주거나 아님 명단적고 넣어줘요.. 개강때가서교수님에게 말씀 드리는게 제일 빠를거에요
    아님 추가 수강날 하루종일 컴터 앞에 앉아서 자리 남는거 빠르게 클릭하는 방법도 있고요
    개강때 교수님꼐 부탁드리는게 제일 확실하죠

  • 3. ..
    '12.8.20 6:06 PM (221.154.xxx.222)

    수강신청 오늘 추가라 울 집도 컴이 3대인데도 pc방에 가서 컴대기 했답니다.
    겨우 원하는 3점짜리 과목 1개 건졌다고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컴앞에서 계속 마우스 클릭을 하고 있더군요.
    초과학점 신청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내가 신청했던 거 하나 버리고 동시에 하고픈거 클릭해야하나봅니다.
    신의 경지의 클릭자가 성공하는 듯 합니다.ㅠㅠ

    **개강 후 수강변경기간이 있답니ㅏ.
    조카분이 듣고 싶은 강좌 변경하는 학생들이 있을겁니다.
    컴 붙잡고 또 수고해야겠지요.
    수강신청이 우리 때완 달라 전쟁이네요.
    이래서 강좌를 사고파는 학생들이 생겼다지요.

  • 4. ....
    '12.8.20 6:22 PM (175.123.xxx.29)

    교수 이메일 주소 알아내서 이메일을 먼저 보내세요.
    개학한 당일 추가 신청서 들고 가는 것보다
    더 성의있어 보입니다.

    다만 수강인원을 제한해야 하는 강좌일 경우 어려울 수도 있어요.

  • 5. ... 다른학기에
    '12.8.20 6:34 PM (122.34.xxx.100)

    듣는 방법도 있어요. 경쟁이 좀 쎈 과인가봐요... 보통 그 과 필수면 듣게 해주기는 하는데..
    그냥 계절듣는게 맘 편할수도있어요.(돈이 들지만)
    교수님이 개인적으로 명단 올릴수있는곳은 요즘 거의 없습니다.
    그낭 ++시에 두자리 오픈하니 알아서해.. 라고하는데 그 둘중에 못들어가면 땡이죠(결국 개인문제..)

  • 6. qq
    '12.8.20 7:11 PM (211.106.xxx.96)

    학교 마다 다른데 제 경우는 학생이 오늘 꼭 듣고 싶다는 연락을 해와서
    학과 조교와 상의해 봤더니 교수 재량으로 가능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추가로 꼭 듣고 싶다는 학생이 많지 않으면 넣어주는 것으로 얘기 되었어요.

    일단 학생이 담당 교수한테 설득력 있게 연락을 드리면
    교수도 방법을 찾아봅니다.
    다만 모든 학교가 그런 것은 아니구요.

    생각해보면 재량이라고 하기에도 참 민망하죠.
    듣고 싶은 수업을 들을 권리가 학생에게도 있는 것인데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404 인간은 누구나 소시오패스적 기질이 있다고 들었어요. 5 ... 2012/09/08 2,675
152403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 or 신세계 4 아울렛 2012/09/08 3,100
152402 안철수님과 문재인님 단일화 못할수도 있나요? 7 올래 2012/09/08 1,790
152401 여자도 바람둥이가 있나봐요?? 11 K 2012/09/08 6,090
152400 국가정보원 마이크로필름을 보는 세력... 3 나꼼수 2012/09/08 1,031
152399 부동산 가격 상승이 내 월급에 미치는 악영향. 7 ㅇㅇㅇ 2012/09/08 1,885
152398 친구를 돕고 싶어요 *** 2012/09/08 1,018
152397 남자애들 콧대요~ 8 중1 2012/09/08 3,378
152396 교원빨간펜 교사 3 ㅁㅁ 2012/09/08 2,675
152395 왜 국민은 정치인에게 속기만 할까? 4 외면과무관심.. 2012/09/08 869
152394 어제 문재인 후보가 sbs에서 토론한 것을 보고 싶은데 1 ㅠㅠㅠ 2012/09/08 1,251
152393 매운거 먹고 배 아릴때 8 어떤 방법 2012/09/08 22,827
152392 왜 송전탑투성이인 용인으로 이사가냐고 비아냥대는 친구 5 속상해요 2012/09/08 4,672
152391 옷발은 몸매가 관건이라는 건.. 젊을때나 그렇지 나이들면 무조건.. 86 ........ 2012/09/08 22,560
152390 투우 좋아하세요? 5 투우 2012/09/08 1,477
152389 장터 팸셀제품 참 비싸게 파네요 5 2012/09/08 2,105
152388 영어 잘 하시는.분 알려주세요. 7 원어민 2012/09/08 1,412
152387 고3 엄마면 다 알아야하나요? 28 무심한 고3.. 2012/09/08 4,658
152386 박원순 시장님도 참 좋은데 시장 마치고 한번 나오셨으면.. 5 오리무중 2012/09/08 1,308
152385 남편의 바람을 시댁식구들이 알고도 묵인했다는게 참을수없어요 10 2012/09/08 4,138
152384 금방 들통난 금태섭의 거짓말. 46 안철수불륜 2012/09/08 11,434
152383 강화도에서 생산한 고추가루 4kg 16만원이면 가격 적당한가요?.. 8 .. 2012/09/08 5,688
152382 피나 3D 그리고 갤러리 잔다리에서 열리는 도나타 벤더스 사진전.. 아트_ 2012/09/08 1,276
152381 친손자에대한 애정이 이정도인지 궁금합니다 1 친손자 2012/09/08 1,287
152380 제가 사형제도를 반대하는이유 그리고 중형주의 6 인세인 2012/09/08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