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란에 올렸지만요(위축성질염)

커피향 조회수 : 4,213
작성일 : 2012-08-19 14:57:18
 더 많은 답이 있을 거 같아 올립니다.
폐경 5년 째 이거저거 병 오더니
이젠 냉까지 줄줄 흐르는 위축성질염이 왔네요.
병원에 다녀도 그때뿐,  한 의사는 노인성 질병이니 그때 그때 마다 오는 수
밖에 없다고 하고 일주일 단위로 치료해주는데 전혀 차도가 없습니다.

이대로 놔두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의사인 동생도 저절로 낫진 않지만 견딜 정도면 그냥 살라네요.
민간요법이라도 아시는 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IP : 115.139.xxx.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9 3:17 PM (115.2.xxx.116)

    위축성질염이 뭔지 잘모르지만요
    일반질염초기때 프로폴리스 물에타서 씻으니(속까지) 효과있었어요
    프로폴리스 액상 약국서 3만원쯤해요

  • 2. 아유
    '12.8.19 3:40 PM (222.110.xxx.250)

    그거 제 얘기네요.
    처음에 방광염도 자주오고 아프기도 해서 무지 괴로웠어요.
    심지어 오래 걷거나 런닝머신 오래해도 방광염이 올 정도였어요.
    지금은 산부인과에서 처방해준 오베스틴 질정으로 주2회 삽입하고
    크리노산 그 사이사이 사용합니다.
    제 경우는 많이 건조 하던데 냉이 많은 것은 질내에 일종의 감염이 온 거 아닐까요?
    하여튼 제 경우에는 아무것도 쓰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겠던데...

  • 3. ll
    '12.8.19 3:57 PM (27.119.xxx.244)

    그거 호르몬제 일년에서 2년은 복용하시면 나아요

    폐경후에 어떤 질염도 병원에 다닐때 그때뿐 잘 안났고요

    산부인과의사들도 자세히 설명 안해줘요

    저는 큰병원 다 검사해도 이상없다고 했고
    저는 아퍼서 죽겠고 그랬는데

    외숙모가 산부인과 원장인데
    호르몬제 먹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외숙모한테는 미리 가지 않았죠

    그부분을 검진한다는 것이 왠지 친척이라도 쑥스러워서요

    그런데 나중에 열군데 돌아 다녀도 차도가 없고

    저는 호르몬제 일년먹고 나았어요~

    호르몬제를 잡수시고 치료하면 면역력이 업 되서 금방 치료됩니다

    저는 몇년고생했어요

  • 4. 커피향
    '12.8.19 4:48 PM (115.139.xxx.79)

    점 세개님 프로폴리스 한 병 먹어는 봤어요. 근데 제 경우는 균에 의한 게 아닌거라네요. 늙어서 걸리는 병이라.
    아유님 병원에서 오베스틴 질정 7개나 줘서 해봤어요. ㅠ ㅠ 아무 차도가 없더라는.
    결국은 11님 말씀이 맞을 거 같아요. 다만 호르몬제를 어떻게든 안 먹어 보려고 했죠.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5. 이어서
    '12.8.19 7:59 PM (27.119.xxx.244)

    호르몬제를 겁내하는것은

    교통사고 무서워서 버스 못 타는거라고 티비에 나와서 전문가 의사가 말했어요

    안 먹는것이 미련하다고요

    교통사고 날 확률이라네요

    한 일년 잡수세요`

    제 주변에 많아요

  • 6. gks
    '15.9.4 9:45 PM (122.128.xxx.217)

    위축성질염 정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160 46세 남편 실비보험 50000원내면...일 5000이상 50.. 3 ,,, 2012/08/27 1,467
147159 퀸즈헤나..써 보신분.. 6 헤나..식물.. 2012/08/27 4,504
147158 부모님이 제주도에 사시는데.. 10 제주도 2012/08/27 3,942
147157 하루에 한번씩 폭발해요 아이한테.. 20 미안 2012/08/27 3,854
147156 아기고양이가 계단에서 계속 울어요 24 야옹야옹 2012/08/27 4,299
147155 여기 중국인데 바람 엄청 부네요 1 ggg 2012/08/27 1,453
147154 우리집 태풍준비 신문으로 태풍 볼라벤 1 은재네된장 2012/08/27 1,635
147153 번호 계 바보 2012/08/27 1,147
147152 밑에 마트 계산 천천히 해달라는 분글을 읽고 3 여여 2012/08/27 2,044
147151 피아노 소리때문에 돌아 버릴 것 같아요 15 파란색커피 2012/08/27 3,516
147150 집 앞 견인표지판 뽑힌 거 1 좀전에 2012/08/27 1,283
147149 이럴때 하필 신랑은 출장..-.- 5 .. 2012/08/27 1,511
147148 앞동 노부부가 계속 신문을 붙이고 계시네요. 8 괜히마음아프.. 2012/08/27 4,925
147147 용인 수지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5 zennia.. 2012/08/27 2,319
147146 신문 포기하고 비닐 봉지로 갑니다. 5 나거티브 2012/08/27 3,148
147145 창문을 차라리 다 열어놓으면~ 37 궁금 2012/08/27 19,099
147144 부동산에다 좀 미안하네요.. 1 제가 2012/08/27 1,611
147143 신문 다떨어졌다 !!!! 10 토실토실몽 2012/08/27 4,190
147142 속터지는 태풍대비.. 2 찬웃음 2012/08/27 1,995
147141 사춘기 아이들이 다 저런건지. 2 사춘기 2012/08/27 1,871
147140 차분하게 대비하세요 ㅁㅁ 2012/08/27 1,728
147139 내일 다들 어린이집 휴원인가요? 8 학부모 2012/08/27 2,220
147138 집 앞 대로변에 뽑힌 도로표지판 1 어디에 2012/08/27 1,742
147137 인부 일당 주시고 도배&장판 하신분들 계세요? 7 팁좀 주세요.. 2012/08/27 6,411
147136 서귀포 옥상 문이 날라갔어요 19 둥이맘 2012/08/27 15,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