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글 선생님과 해야할까요?

한글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12-08-18 15:49:15
5살 여아에요....미술도 좋아하고 영어발레수업도 너무나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어린이집도 잘가구요...

그런데 한글이나 숫자에 별로 관심이 없는것같아요...열심히 물어보거나 관심을 가지면 가르쳐 줄까 싶은데...그때까지 마냥 기다리나요...아니면 이제는 가르쳐야할까요? 사물 이름 한글로 써서 붙여놓아도 별 반응없고 책보다가 숫자 좀 물어보려고 그쪽으로 유도하면 싫은 반응을해서 무작정 데리고 가르치는 것도 아이한테 스트레스 줄 것 같구요...
책도 좋아하고 어릴때부터 영어책도 많이 읽어줘서 영어도 일반생활에서의 대화는 다 알아듣구요....말도 잘하는 편이라 한글도 빨리 뗄줄 알았는데...관심을 안보이니 이제 초초해 지려 하네요... 한글학습 선생님을 이제는 불러야 하는 것일까요? 선생님 집에 오시는것 많이 좋아하긴히는데...지금 미술선생님 오시는거 좋아하거든요...선생님과 노는 차원에서 한글 선생님을 불러야 하는건지...한글에 관심을 가지게되면 그때 엄마표로 해도 될런지....하루에도 수십번 마음이 왔다갔다해요 ㅠㅠㅠ
IP : 27.35.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표
    '12.8.18 5:52 PM (112.149.xxx.44)

    5살이면 아직 급할 거 없어요.

    말 잘하고, 책 많이 읽어주신다면요. 유치원다니고 하면 다 익히던데요.

    자기 이름부터 시작해서, 친구들 이름 뭐 그렇게 알아가면서 단어도 조금 하고. 천천히요.

    엘리베이터 타면 숫자 알고, 그렇게 되던데요.

    아직 공부, 학습 쪽으로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 2. 눈높이쌤
    '12.8.18 8:51 PM (1.228.xxx.56) - 삭제된댓글

    단계별로 기간을 말하였는데 학습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자음자 모음자를 완벽하게 읽고 쓰느냐에 따라,
    한글 학습의 열쇠가 풀립니다.

    쓰는 것을 연습하려면, 운필력, 이란 것이 되어야죠, 보통 6살 정도 시작합니다만,
    아이에 따라 다르죠,
    5살에 되는 애도 있고, 7살에도 안되는 애도 있고,

    등등 등등,,,,,,,,,,,,,,,,,,,,,,,,,,,,,,,,,,,,,,,,,,,,,,,,,,,,,
    암튼 아이 수준에 맞게 연습 되면,

    고학년이 되어서는 그 차이는 없어 집니다.

    하지만, 학습 결손이 있는데, 그냥 애는 못하는 애구나, 하고 시간만 보내면,

    학습 결손이 메꾸어 지기 힘들어 느린 아이가 고학년이 되어도 느린 아이가 되기도 하겟죠,

    등등등,,,,,,,,,,,
    암튼,
    선택은 여러분이 하셔야 하는 것이죠, ^^

  • 3. 눈높이쌤
    '12.8.18 8:55 PM (1.228.xxx.56) - 삭제된댓글

    받침 글자의 낱말 받아 쓰기가 되어야 한글 기호 떼는 것이 끝났다고 봅니다, 그것 자 모 연습을 시작한후 꾸준히 한다면, 대략 1년 전후 걸립니다, 그러면 몇 살 부터 시작하는게 좋을지 생각해보세요,

  • 4. 눈높이쌤
    '12.8.18 8:56 PM (1.228.xxx.56) - 삭제된댓글

    두서 없이 즉흥적인 글 내용 양해 바랍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545 주민세 내셨나요? 18 하늘에서내리.. 2012/08/28 3,425
147544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바람이 발동거는군요. 1 .... 2012/08/28 1,751
147543 경기 북부입니다 4 수수엄마 2012/08/28 2,310
147542 그래도 이번 정부가 뭐처럼 안전하게 대처하려는 모습을 보였네요 12 제 생각 2012/08/28 2,480
147541 쉽게하는 다이어트 팁하나..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6 2012/08/28 3,938
147540 양악수술 이정도면 대박이네요. 7 ... 2012/08/28 4,581
147539 호들갑이 아니라.... 18 ... 2012/08/28 3,543
147538 남편 새벽에 출근했어요.ㅠㅠ 1 출근 2012/08/28 1,659
147537 왠 호들갑이냐고 하신분들 ᆞ 11 2012/08/28 2,827
147536 외동키우시는분들 집안이 항상 조용하겠어요 20 ... 2012/08/28 4,870
147535 언제 맞으면 될까요? 1 13세 이상.. 2012/08/28 1,332
147534 바람도 안쎄고 비도 적은 편이네요. 규모도 중급이고 느려요 36 경험상 2012/08/28 4,208
147533 경기 광주.. 남쪽으로 향한 창만 흔들립니다.. 6 ... 2012/08/28 1,613
147532 광주 광역시 분들 이제 좀 잠잠해진건가요 5 ///// 2012/08/28 1,986
147531 광주, 이제 창문 좀 열었어요. 후... 2012/08/28 1,543
147530 2012년 여름 무더위 최고, 태풍 최고.. ㄷㄷㄷ 1 그립다 2012/08/28 1,708
147529 악플러로 끝까지 잡겠다고 엄포를.... 66 아이비 2012/08/28 14,945
147528 여기 분당인데요 그냥 센 바람만 부네요 7 아기엄마 2012/08/28 2,410
147527 송파 바로 한강 앞집이예요 5 여긴 2012/08/28 3,523
147526 “욱일승천기는 나치상징과 같다”…미국인, IOC에 항의 3 샬랄라 2012/08/28 2,276
147525 이번 태풍은 그리 쎈거같지 않은데요 61 메스컴오버 2012/08/28 11,890
147524 남편 회사 오후 재량 퇴근이랍니다 - - 6 서울 2012/08/28 2,052
147523 태풍오면 녹조는 사라질수있지않을까요 11 그래두 2012/08/28 2,573
147522 수원 인데 여기는 조용 하네요 20 수원 2012/08/28 2,415
147521 저희집 복도 창문은 어찌해야 하나요? 3 궁금 2012/08/28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