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진 짱같은 형님이 무서워요.

---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12-08-17 16:30:41

전 형님에게 버림받은 동서지간의 왕따입니다.

형님편에 속하지 못한 저는

무엇을 해도 비난의 대상입니다.

남편과 묾과 기름같은 관계로 인해

전 형님과 만나면 어디론가 숨고 싶어집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형님의 분노에

제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아부만 떨어도 될까요?

앉으면 자식자랑 형님의 동생들 자랑

주변사람들이 자기에게 선물하고 밥사준다라는 자랑을

듣는 전 너무 힘듭니다.

대학생인 저의 아이를 두고 이상하다는 둥 애기 같다는 둥

그리고 큰아이가 반수에 휴학으로 인해 졸업을 안했는데

친척들간에 저의 아이에 대해 수근거리고

저의 용모를 가지고도 이러쿵 저러쿵..

쑥덕쑥덕..

아예 이참에 친척들과 인연을 끊어버릴까요?

IP : 1.226.xxx.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2.8.17 4:32 PM (14.37.xxx.14)

    힘드시겠네요..

  • 2. 무시하세요
    '12.8.17 4:41 PM (115.178.xxx.253)

    당당하게 그러나 무례하지는 않게 하시고
    말도 안되는 얘기는 무시하세요.
    그런사람은 시간지나면 주위에서도 다 알게됩니다.

    꼭 필요한 날만 보시고 뭐라고 하면 여유있게 받아치세요.
    한술 더 떠서 얘기하시고 도와달라고 하세요.
    예를 들어 음식이 맛없다고 하면 그러게요 제가 하면 맛이 없네요.
    형님이 해주세요. 이런식으로 ...

    그런 사람은 약하게 나가면 자기가 정말 잘나서 그런줄 압니다.
    약간 세게 나가세요.

  • 3.
    '12.8.17 5:04 PM (175.206.xxx.39)

    자녀분 대학갈때까지만이라도 발길 끊으세요 명절 생신 제외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222 ... 3 ... 2012/08/25 2,319
146221 자꾸 심카드가 없다고 떠요... 가만히 있다가... ㅠ 3 핸드폰이 ㅠ.. 2012/08/25 4,338
146220 고데기 하나쯤은 있어야겠죠? 1 문무왕 2012/08/25 1,951
146219 배화여중, 청운중 어떤가요? 1 궁구미 2012/08/25 3,767
146218 선 볼때 미용실에서 머리 드라이 하고 가세요? 10 ??? 2012/08/25 5,430
146217 롯데 에듀모아 카드.. 실적 채우기 좀.. 2 .. 2012/08/25 1,716
146216 “밤에 몰래 쌀·김치 넣어준 걸로 끼니 해결… 이사만 30차례 .. 5 샬랄라 2012/08/25 4,376
146215 주인이 사료를 떠먹여 준다네요 3 ㅋㅋㅋ펌 2012/08/25 2,187
146214 외벌이 월천버는집인데.. 50 ... 2012/08/25 19,274
146213 카톡 프로필사진 3 초보 2012/08/25 2,919
146212 "노무현의 불행은 삼성에서 비롯됐다 5 현실 2012/08/25 2,652
146211 파마하신분들 머리엉켜서 많이 빠지지않나요 1 머리 2012/08/25 1,811
146210 베가레이서 할부금 3만원이래요. 9 스마트폰 2012/08/25 2,627
146209 보라카이에서 파라세일링 절대하지마세요 12 관광객 2012/08/25 46,585
146208 저희 남편 같은 분 있으신가요? 3 ..... 2012/08/25 2,210
146207 삼성 애플 소송 디자인 문제는 새발의 피구요 진짜는 핀치투줌이예.. 1 안드로이드 .. 2012/08/25 1,985
146206 [급질]오이 소박이 소금물이 짜면 시간을 ㅠㅠ 2 소박이가 짜.. 2012/08/25 1,879
146205 얼굴이한쪽만부어서결국커졌어요 행복한요즘 2012/08/25 2,102
146204 남자들한테 받는 대우가 극과극이신분 계시나요? 1 ...도 성.. 2012/08/25 2,054
146203 동남아여행 많이 해보신 분께 4 ... 2012/08/25 2,550
146202 룸에선 못생긴 아가씨 쵸이스 하는것이 서비스가 좋습니다. 6 2012/08/25 4,764
146201 남자들 전반적으로 도도하고 똑부러지는 여자 좋아하나봐요 18 ... 2012/08/25 26,719
146200 집간장에 벌레 2 간장 2012/08/25 4,023
146199 집 안사고 반클리프앤아펠 시계 사고 싶네요 18 반클리프 2012/08/25 17,693
146198 제가 박근혜씨에 대해 가장 걱정되는건.. 44 미미 2012/08/25 4,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