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너무 시끄러운데

..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2-08-16 18:55:27

신고해도 처벌 안 되는건 아는데

경찰 한번출동해서 너네집 개가 이렇게 시끄럽다

그렇게 망신 줄수는 없나요

울동도 아니고 앞동인데 엄청 시끄럽게 해요

그 동 사람들 인내심 끝내주네요

미치겠어요

 

길게 아니고 횟수를 자주해서 ...... 맨날 같은 개가 그리 짖으니

낮은 톤도 아니고 하이톤도 아니고 아마 하이톤이면 더 미쳤을거에요

 

몇호인지 알아보러 갈까도 여러번

IP : 175.118.xxx.8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ㅈ
    '12.8.16 7:00 PM (112.223.xxx.172)

    경찰이 왜 그런걸 해주겠어요..; 용역도 아니고..
    결국 피해자가 참는거밖에 안되더라구요.

  • 2. 벼락이엄마
    '12.8.16 7:09 PM (125.209.xxx.136)

    동네가 어디인가요.
    우리 집 멍멍이인가 걱정되어서요.

  • 3. ..
    '12.8.16 7:14 PM (211.209.xxx.113)

    주인은 심각성 모르고 있을것 같은데요.
    원래 자기개 짖는소리 듣기 싫게 안들리잖아요.
    아마 그주변분들도 집에서는 엄청 욕하고 계실듯..

  • 4. --;;
    '12.8.16 7:19 PM (112.223.xxx.172)

    대부분 관리실도 아무 역할 못하네요.
    개 짖는거 저리 놔둘 정도면 이미 진상삘 나고
    관리실은 어쨋든 갑 아니고 을입니다.

  • 5. ,,
    '12.8.16 7:32 PM (175.118.xxx.84)

    관리실 전화해봐도
    전체방송 하고 말아요

  • 6. 닉네임
    '12.8.16 7:33 PM (175.253.xxx.71)

    저희 동네엔 빌라 밀집구역이라 따닥따닥 붙어 있는데요.
    한 마리의 개가 짖기 시작하면 이웃개들도 서로 경쟁적으로 같이 짖기 시작하더라고요.
    진짜 하루 종일 짖습니다.
    게다가 개 짖는 소리가 울려서 얼마나 크게 느껴지는지..
    너무 시끄러운 나머지 휴일 아침 7시에 저도 모르게 창문 밖으로 "시끄러워 조용히 해'라고
    소리 질렀더니 그 날 이후론 좀 괜찮아 진 것 같네요. 견주께서 들으셨나 봐요...
    참고로 저도 견주입니당...

  • 7. ....
    '12.8.16 7:41 PM (118.32.xxx.82)

    전 개 짖는 소리가 자장가로 들려서리...
    제가 좀 특이체질인가봐요
    근데 전 피아노소리 같은 음악소리 들리면 미칠것 같아요
    음은 사람의 뇌를 쉬지 못하게 한다더군요
    개 짖는 소리나 다른 소음은 정말 굉장한 공사 소음이 아닌 이상은..왠만한 소음들은 뇌를 지배하지 않거든요
    근데 음악소리는 뇌를 지배하기 때문에 절대로 쉴 수가 없대요
    근데 정말 저는 피아노 소리같은 음악 소리가 들리면 진짜......미쳐버릴 것 같거든요

    아파트에서 왜 악기를 두드리냐고요~~~
    차라리 강아지 짖는 소리가 백번 낫다는

  • 8. 전 사람노래소리
    '12.8.16 7:48 PM (121.145.xxx.84)

    미치겠어요;;

  • 9. ,,,
    '12.8.16 8:09 PM (1.235.xxx.21)

    개 짖는 소리나 다른 소음은 정말 굉장한 공사 소음이 아닌 이상은..왠만한 소음들은 뇌를 지배하지 않거든요
    근데 음악소리는 뇌를 지배하기 때문에 절대로 쉴 수가 없대요

    -------------------------------------------------------------------------------------------------

    이건 또 무슨 소린가요?
    일테면, 피아니스트 소리보다는 왈왈이 나은건가요?
    본인이 그렇다면 할 말은 없군요.

  • 10. 예전에
    '12.8.16 8:18 PM (125.187.xxx.194)

    저희 앞동도 베란다에 개 서너마리 놓고 주인은
    거실문 닫고 에어컨 켜놓고 밖에 베란다 문열어놔서 얘네들이
    엄청짖어댔어요..
    몇마리가 한꺼번에 짖어대니..시끄러워 미치겠더라구요.아파트가 쩌렁쩌렁 울릴지경..
    여름이라 다들 베란다 문열어놓잖아요..
    결국은 다른분이 경찰에 신고해서 그집에 출동나가고 ..그집은 문안열어주고
    몇번 그러다가 이사갔단 소리들리더라구요..
    그후로 조용하긴 한데..어휴..이젠 울 윗집에 이사온집 개가.. 새벽에 짖어대네요..
    그나마 앞동보담 소리가 작아요..두마리라..

  • 11. 법이님
    '12.8.16 8:23 PM (119.195.xxx.243)

    그럼 엘리베이터에서 개 안고 있으면 안된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12. ㅎㅎ
    '12.8.16 8:33 PM (121.139.xxx.95)

    그걸 아는 인간들이면 애초에 개 안기우죠 주인이나 개나 똑같은 수준입니다

  • 13. ........
    '12.8.16 11:54 PM (172.218.xxx.141)

    전 한국도 외국애들처럼 어릴때 동물에 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봐요

    목줄안하고 개념없이 키우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필요이상으로 공포심 느끼고 쓸데없이 오지랍 떠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549 쉽게하는 다이어트 팁하나..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6 2012/08/28 3,938
147548 양악수술 이정도면 대박이네요. 7 ... 2012/08/28 4,583
147547 호들갑이 아니라.... 18 ... 2012/08/28 3,544
147546 남편 새벽에 출근했어요.ㅠㅠ 1 출근 2012/08/28 1,660
147545 왠 호들갑이냐고 하신분들 ᆞ 11 2012/08/28 2,830
147544 외동키우시는분들 집안이 항상 조용하겠어요 20 ... 2012/08/28 4,872
147543 언제 맞으면 될까요? 1 13세 이상.. 2012/08/28 1,332
147542 바람도 안쎄고 비도 적은 편이네요. 규모도 중급이고 느려요 36 경험상 2012/08/28 4,209
147541 경기 광주.. 남쪽으로 향한 창만 흔들립니다.. 6 ... 2012/08/28 1,614
147540 광주 광역시 분들 이제 좀 잠잠해진건가요 5 ///// 2012/08/28 1,987
147539 광주, 이제 창문 좀 열었어요. 후... 2012/08/28 1,544
147538 2012년 여름 무더위 최고, 태풍 최고.. ㄷㄷㄷ 1 그립다 2012/08/28 1,713
147537 악플러로 끝까지 잡겠다고 엄포를.... 66 아이비 2012/08/28 14,947
147536 여기 분당인데요 그냥 센 바람만 부네요 7 아기엄마 2012/08/28 2,411
147535 송파 바로 한강 앞집이예요 5 여긴 2012/08/28 3,525
147534 “욱일승천기는 나치상징과 같다”…미국인, IOC에 항의 3 샬랄라 2012/08/28 2,278
147533 이번 태풍은 그리 쎈거같지 않은데요 61 메스컴오버 2012/08/28 11,891
147532 남편 회사 오후 재량 퇴근이랍니다 - - 6 서울 2012/08/28 2,055
147531 태풍오면 녹조는 사라질수있지않을까요 11 그래두 2012/08/28 2,573
147530 수원 인데 여기는 조용 하네요 20 수원 2012/08/28 2,415
147529 저희집 복도 창문은 어찌해야 하나요? 3 궁금 2012/08/28 1,974
147528 전북 고창 사시는 분 안계세요?? 6 전북 고창 2012/08/28 1,948
147527 큰창문에 신문지 한장만 붙여도 되나요? 5 젠젠23 2012/08/28 1,953
147526 오늘 문재인후보후원회에 후원회비 10만원 입금했네요 7 문재인 대통.. 2012/08/28 2,254
147525 박근혜, 전태일 유족 반발에 발길 돌려 9 세우실 2012/08/28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