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평에 방3개 집인데 집 고치고 들어올 때 안방에 붙박이장 설치했고
아직 돌 안된 아기방엔 서랍장 있는 상태입니다.
서재방엔 행거와 서랍장 또 있구요...
부부가 옷욕심이 있고 --;; 게다가 둘 다 운동이 취미라서 운동복만 해도 꽤 되네요.
앞으로 아기 크면 아기 겉옷도 걸어놓고 해야될텐데
서재에 붙박이장 하나 더 만들까 벼르고 있어요....
지금 집에서는 앞으로 4~5년은 더 살지 싶어요.
옛날식 아파트라 기존 수납공간도 부족해서 하고 싶은데 붙박이장이 아무리 재설치 가능하다 해도
어차피 나중에 어디로 이사갈지도 모르는데 두 군데 하는 거 오버일까요?
꾹 참고 행거로 버틸까요?
아기크면 정말 살림살이 배가 됩니다...부부짐은 별거 아닌게 되죠...그렇게 되면 붙박이가 번거로울수도 있구요.....본인집 아니심 쓸데없는 지출이 됩니다...
행거로 버티세요......ㅎㅎ
아 저희 집 맞아요 ㅋㅋㅋ 근데 있는 옷을 대량 처분하지 않는 이상 그 자리에 아기짐을 놓을 수는 없을텐뎅...아 답답하네요.
애들 방 모두 붙박이장으로 했는데 수납할 곳이 의외로 많더군요. 솔직히 행거는 깔끔하지 못해서
집이 항상 지저분해 보입니다.
붙박이도 얼마든지 이사 가능하구요.
울집은 방마다 했어요~ 드레스룸 있는데도요.
방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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