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주교신자분들께 여쭤볼께요(좀 급해요)
1. 음
'12.8.15 8:39 AM (211.246.xxx.97)저도 잘은 모르지만, 님께서 어머님과 화해 해야겠다고 맘먹은 순간 부터 하느님은 용서해주셨으리라는 생각이드네요. 저 같으면 미사 정성되이봉헌하고 영성체하겠습니다.
2.
'12.8.15 8:39 AM (211.37.xxx.198)미사 봉헌하시고 영성체하신 다음에 고해성사 하셔도 되요.
하느님께서는 '아버지'이신데
자식이 잘못 좀 했다고
"반성부터 하고 와서 밥먹어!"
그러시진 않겠죠.3. 아아
'12.8.15 8:40 AM (209.134.xxx.245)님의 마음은 솔직히..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는 아닌거 같구요..
고백성사를 안하셔도 영성체를 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4. 뭐 저도 요새
'12.8.15 8:42 AM (210.97.xxx.3)가족들과 싸워서 사이 안좋습니다만 새벽미사 꼬박꼬박 드리고 영성체 모셨습니다.
오늘도 새벽미사 다녀왔는데 전 원글님의 태도에 도리어 제가 좀 찔리네요.5. 원글
'12.8.15 8:47 AM (121.165.xxx.120)이 글 올리고 폭풍으로 집전화, 셀폰 계속 때렸더니 결국 받으셨어요 ㅎㅎ
잘못했다하고, 성당도 가야하는데 푸시라고...
엄마도, 원인제공은 내가 했는데 뭘...하시면서도 또 한바탕 ㅋㅋ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말로는 알았다고해도 그 상태로 1주일 가실거 알지만
일단은 맘 가볍게 다녀올랍니다. 에효 저도 낼모레 오십인데도 이러고 사네요 ㅋ6. 투덜이스머프
'12.8.15 8:52 AM (121.135.xxx.154)보통 신부님들마다 의견이 차이가 있으시긴 한데
저희 본당 신부님께서는
고백성사는 십계명을 어기는 그런 수준을 기준으로 보시면 된다고 알고 있구요.
나머지 죄에 대해서는 미사 시간 중에
내탓이오 하는 그 시간에
하시면 된다고 하셨어요.7. 원글님감사
'12.8.15 9:20 AM (14.52.xxx.114)합니다 저도 오늘 미사가야지 하고 동네언니한테 오늘 의무미사니까 잊말라고 문자까지 주고도 오늘아침에 일어나서 정작 전 "오늘 어디놀러가나 '하고 있었네요 .,.
8. 미사
'12.8.15 1:40 PM (61.255.xxx.163)참례 하시고 영성체 하셔도 될 것 같네요..
하느님은 이미 자매님 용서하셨으리라 생각 들어요
그 정도는 대죄가 아니라 생각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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