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에 시어머님이 챙겨주시죠?
일단 시어머님 부자세요^^ 그러나 지독하게 알뜰하시죠.
저희 친정에선 남편생일마다
돈모아 옷사주셨구요..
제생일에는 어머님이 밥을 사주세요..
이번엔 만이천원짜리 두부정식먹었네요...
뭐..밥한끼사주시면 그게 어디냐 싶지만...
아들생일엔 옷이며 구두며..마구 사주시죠..
평소에도 아들옷. 신발 사시는거 좋아하시구요...
무조건 백화점에서 좋은걸루요..
흠..전 여태 어머님한테 여름티셔츠 한벌 받아봤네요.
울남편꺼 사시는데 거기서 부부 커플로입히라고 꼬드겼다는..
그냥....
이왕이면 비싼 밥 먹으러 갈걸..하는 생각이 배고픈밤 생각나네요. 하하.
그냥 소심한 서운함의 넋두리라 생각해주세요^^;;
1. ....
'12.8.15 1:24 AM (183.91.xxx.35)어휴... 참 그렇네요.
저도 그래요. 며느리는 남이죠 뭐..
알면서도 서운한 감정.. 그렇죠 뭐..2. ㅇㅇ
'12.8.15 1:25 AM (180.68.xxx.122)전 특이한 케이스지만
제 생일 못챙겨 받네요
재가하신시어머니는 제 생일 까먹으신거 같고
전 챙겨드립니다만..두분다..
그냥 애들이랑 신랑이랑 ..
외식도 지겹고
밥해먹기도 싫고
그저그런 생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두부정식이 뭔가요??? ㅎㅎ
저같은이도 있답니다3. ...
'12.8.15 1:26 AM (119.64.xxx.151)전 시어머니가 제 생일 챙겨준다고 밥 먹자고 하면 그게 더 싫을 거 같아요.
그냥 지금처럼 그냥 아무 날도 아닌 것처럼 지나가는 게 훨씬 더 낫습니다. ㅋ4. ㅠㅠ
'12.8.15 1:27 AM (203.226.xxx.15)저희 시댁은 제 생일도 모릅니다.
아들생일도 어찌 지냈는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손주들생일도 물론이고요....
원글님 너무 서운해하지마시고 남편한테 좋은선물받으세요.5. 원글
'12.8.15 1:41 AM (203.226.xxx.65)역시 생일도 모르신다는 분..나와주시는군요. ^^;
저도 차라리 모른척 넘어가면 좋을거같기도하네요.
그래서 어디갈지 생각도 안해보구
그저 가까운데 가자고 했죠..
그냥 하루 애봐준다 너 나가놀아라
해주는 시어머니 계시면 완전 사랑할텐데말이죠ㅎ
남편이요?
훗..그냥 아무것도 기대하지않는터라..6. 그것보세요
'12.8.15 7:54 AM (223.62.xxx.38)안 챙겨주니 서운하다는 사람도 있고 챙겨주면 더 싫다는 사람도 있고, 어쩔꺼나?
7. ^^
'12.8.15 9:26 AM (175.123.xxx.121)처음 몇년 전화는 하셨는데 그후로는 ...
저희도 친정에선 사위생일 챙기는데
근데 그냥 그런가부다 합니다 계속 서운해 해봤자 내속만 쓰리니8. 삼남매맘
'12.8.15 12:10 PM (1.247.xxx.51)결혼 10년차에 생일도 모르시네요. 아들생일도 전화한통없어요. 장손손주 생일도 몰라요.
어린이날도 연락한번 없어요. 그런데 시어머니 생신 어버이날 본인 맘에 안들면 큰일나요 .
5만원정도 하는 한정식에 (시동생네까지 저희가 밥사요 ㅠㅠ) 용돈 따로 드리고 그러는데
맘에 안들면 난리나요 ..
걍 이런집도 있다구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1121 | 에구구.. 깔끔한 팬션좀 알려주세요... 1 | 여행가구파 | 2012/09/05 | 1,088 |
151120 | 암수술했는데 남자친구와 함께 있기로 한 여자 이야기 후편의 후편.. 9 | ... | 2012/09/05 | 3,268 |
151119 | 약선요리 배우고 싶어요 1 | 부산 | 2012/09/05 | 1,692 |
151118 | 요즘엔 어떤 김치가 맛있을까요? 1 | 김치 | 2012/09/05 | 1,167 |
151117 | 제사 모시기 관련 문의드려봅니다 23 | 궁금이 | 2012/09/05 | 4,057 |
151116 | 딤채4룸형 냉장고대신 사용하는거 어떨까요? 2 | 냉장고야 | 2012/09/05 | 1,495 |
151115 | 나주 아이를 위해 기부 좀 해주세요. 다음 아고라 퍼옴. 4 | 래하 | 2012/09/05 | 1,302 |
151114 | 독일도 인종차별 심한가요? 9 | ........ | 2012/09/05 | 5,480 |
151113 | 주폭들 술드립, 이제 더 이상 안통한다!!!!! | ... | 2012/09/05 | 1,272 |
151112 | 약간곱슬머린데 좋은 헤어오일에센스좀 추천? 1 | 셋째딸 | 2012/09/05 | 1,863 |
151111 | (글수정!!)남해여행,,,팩키지 상품? 승용차 끌고 직접? 5 | 처음 여행 | 2012/09/05 | 2,298 |
151110 | 1997 질문이요 5 | 날개 | 2012/09/05 | 2,447 |
151109 | 파로돈** 매일 치약처럼 써도 되나요? 2 | 궁금이 | 2012/09/05 | 1,668 |
151108 | 피부과 레이저 시술후 더 안좋아진 얼굴.. 10 | 흑흑 | 2012/09/05 | 12,654 |
151107 | 이쯤에서 다시보는 서인국 키스신 11 | ㅎㅎ | 2012/09/05 | 3,884 |
151106 | 응답하라.... 공익 방성재 7 | 행인_199.. | 2012/09/05 | 3,204 |
151105 |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3 | 경훈조아 | 2012/09/05 | 2,339 |
151104 | 질긴 훈제오리는 뭔가요?? 2 | .. | 2012/09/05 | 1,495 |
151103 | 앓는 소리하는 심하게 사람 어떠세요? 20 | 이런사람저런.. | 2012/09/05 | 4,367 |
151102 | 해바라기 씨... 1 | 바라기 | 2012/09/05 | 995 |
151101 | 디씨나일베가서.박원순욕히셈 2 | ㅇㅇㅇ | 2012/09/05 | 856 |
151100 | 이거 한번 봐보세요 진짜 기가막히고 코가막힙니다. 3 | ㅇㄹㅇㅀ | 2012/09/05 | 2,345 |
151099 | 장남이 부양? No.. 부모 부양은 경제력순.. | 부양책임 | 2012/09/05 | 2,215 |
151098 | 아무도 없네요.. 3 | 소소이 | 2012/09/05 | 1,533 |
151097 | 드디어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어색하지않은 날씨.. 13 | 드디어 | 2012/09/05 | 2,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