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의 경우 무슨 직업이 괜찮을까요?

40대 취업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12-08-13 21:28:41

40 초반.

최근 2년 가량 소기업 사무,경리로 일했었어요. 그 일 하기전엔 회계 자격증을 땄었구요.

그런데 3개월전 어깨 통증으로 이병원 저병원 전전하다 결국 회사에 미안해서 사표를 썼구요.

 

이제 좀 몸이 살만해져서 다시 취직할까 싶은데

사실 사무 경리로 다시 가고 싶은 마음도 없진 않지만 또 다른걸 배워보고도 싶어요.

오래 일 할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싶어서요.

 

직업 상담사 자격증을 따면 혹시 고용센터 같은곳에 취업이 용이한가요?

저는 그걸 해보고 싶은데 ..적성에도 맞을것 같아요. 힘은 들겠지만요.

 

그리고

요양 보호사, 간호 조무사에 대해서도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급여는 그렇다 치더라도

그런쪽의 근무조건이 대부분 주 6일 이상이더군요.

저는  적은 월급이라도 주5일에 8시간 근무 칼퇴근 할 수 있는곳을 우선조건으로 생각하는데

그런면에서 보면 간호조무사나 요양보호사는 조금 맞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간호 조무사 같은 경우는 자격증을 따려면 공부하는 기간을 어느 정도 잡나요?

 

암튼 이래저래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네요. 뭘하며 살아야 할지.

IP : 1.247.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
    '12.8.13 9:31 PM (121.183.xxx.117)

    직업상담사도 그렇게 구인이 많지는 않을꺼예요.
    그리고 간호조무사는 1년잡아야되요

  • 2.
    '12.8.13 9:33 PM (218.152.xxx.246)

    학교 회계직은 어떠세요?

  • 3. 전문비서
    '12.8.13 10:36 PM (149.135.xxx.89)

    오래 하던데요

  • 4. 현직 직업상담사
    '12.8.13 10:54 PM (121.140.xxx.119)

    원글님께서 2년제 대학 학력 이상이시고, 직업적성검사 결과 직업상담 분야가 적성에 맞다면
    직업상담사 분야가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관공서 분야로 취업하시면 원글님이 원하시는 조건에 거의 부합됩니다.
    다만 1년이상의 경력과 컴퓨터관련 자격증은 필수고요..
    수도권의 경우 경쟁이 치열한 편이지만 지방 같은 경우는 경력 없이도 가능한 것 같아요..
    40대도 충분히 입직이 가능하고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쌓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단 자기계발에 대한 투자가 좀 필요하고요..
    발빠른 정보습득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구직자들을 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실직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조건만 보시고 결정하지 마시고요..
    원글님이 정말 하고 싶은 걸 하세요..
    100세 시대에 인생 절반도 안살았으니까요..
    지금이라도 가슴 두근거리는 분야를 찾아
    즐겁게 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찾아보세요..
    꼭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 5. 현직 직업상담사
    '12.8.13 10:58 PM (121.140.xxx.119)

    참... 그리고 직업상담분야에는 거의 전부 계약직입니다.
    상용직화 하겠다는 말은 많지만
    거의 실현이 안되고 있어요..
    고용지원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상당수도 계약직 직업상담사고요..
    각 구청 및 시청 자치단체, 노인일자리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포털사이트의 커리어컨설턴트, 학교의 취업지원관들도
    거의 계약직들입니다.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15 공정 끝나고 없어졌어요 2 인테리어 공.. 23:48:13 122
1771114 병원은 꼭 여러군데 가봐야해요 ㅡㅡ 23:48:11 152
1771113 김건희가 왕이 쓰던 백동촛대를 관저로 가져감 4 역대급무개념.. 23:40:27 440
1771112 전한길, 대통령 남산 나무에 매달면 1억… 1 .. 23:40:20 272
1771111 카톡 ..업에이트 거부하는 설정....하는거 없어졌나봐요 1 카캌오 23:33:19 358
1771110 '몸살'났던 이 대통령, 헬기 타고 산불 점검 2 ㅇㅇ 23:33:11 395
1771109 계약만료로 실직했는데 실업급여 신청하러가요 11월 23:30:41 185
1771108 내가 못나고 못된거 알아서 더 화가나요. 1 .... 23:24:10 384
1771107 아들이 하트시그널 나간대요 11 ........ 23:22:02 1,363
1771106 저 아래 거상한 연예인 사진보며 1 .. 23:20:42 498
1771105 메이커장판하고 싶은데요 1 어디로갈까요.. 23:19:07 184
1771104 다리가 잘려 뼈가 드러난 고양이 수술비 도와주세요. 3 도움부탁드립.. 23:16:02 258
1771103 반찬 재활용 하는거 너무 싫어요 방법없나요 진짜ㅠㅠ 11 식당 23:00:38 1,224
1771102 분리수거하러 나갈때 이웃분들이 도와주세요? 19 D.d 23:00:15 1,360
1771101 요즘 ...메이드 하다란 말 진짜 웃겨요 5 보그병신체 22:57:46 1,127
1771100 경수 바지안입은거 충격이었어요 6 ㅡㅡ 22:54:50 1,855
1771099 요즘은 스트라이프티 이너로 안입나요? 3 22:50:09 531
1771098 재일교포 유투버들 윤어게인으로 변신 6 .. 22:49:37 645
1771097 주물럭,볶음,두루치기 차이점이 뭔지요? 2 금이 22:42:37 618
1771096 14개월 아기한테 소리지르는게 말이 되나요? 7 Qaz 22:38:07 1,019
1771095 암웨이하는 사람과 친해졌는데 별 요구 안 하겠죠? 4 .. 22:30:19 763
1771094 유승민이 간댕이가 부었네 9 22:25:52 2,594
1771093 잼병 뚜껑을 못열고 있어요 24 ... 22:19:10 1,880
1771092 친한친구가 매번 손주 사진.동영상 보여주는데 13 22:18:42 1,887
1771091 민주당 발의 , 중국 욕하면 "징역 5년" 35 ..... 22:18:22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