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라깽이였던 딸아이가 두어달 사이에 살이 찌네요..11살인데..살찌고 나면 초경하는지요?
1. 저
'12.8.13 12:13 AM (121.145.xxx.84)너무 말라서 갈비뼈 보일정도로..어릴때 소말리아가 별명이었는데요 ㅠㅠ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셔서 녹용을 4첩이나 먹이셨는데도 효과가 없었는데
11살 후반부에 살이 확 찌더니..5학년 여름에 초경했네요..근데 저는 5학년 여름키가 평생키에요
1632. 플라잉페이퍼
'12.8.13 12:13 AM (1.231.xxx.9)갑자기 살이 찌면 사춘기시작임을 알리는 것일수도 있어요
대학병원 성장클리닉 교수님 말씀 ^^
한마디로 어른 체형이 돼가는거죠3. ..
'12.8.13 12:25 AM (1.225.xxx.29)살이 좀 오른다 싶을때 음식 조절하고 운동 시켜서 그 통통을 유지해야 키가 되지
그 통통이 뚱뚱으로 가면 키가 안되고 생리가 빨리오고 옆으로만 퍼집니다.
음식 주의하세요.4. ...
'12.8.13 12:27 AM (58.227.xxx.185)친구 딸이 엄청 말라서 걱정했어요
근데 초3부터 찌기 시작하는거예요
점점 엄마 체형을 닮아가더군요
그래서 유전자는 무시를 못하는거 같아요...5. 내경험
'12.8.13 1:17 AM (121.116.xxx.115)살찌면 키큰다고 했어 엄청 좋아했는데
키는 안크고 오히려 여성호르몬증가로
조성죽증으로 결국 평균신장보다 작아요
일단 병원 한번 가보세요~6. ....
'12.8.13 11:58 AM (112.121.xxx.214)우리 딸도 키도 작고 말랐는데...어느날 부터 먹는 양이 늘면서 살이 찌더라구요...
처음엔 클려나 보다고 그냥 흐뭇하게 지켜봤는데...6개월이 넘자 슬슬 걱정....
그 후 한 2년 동안 꾸준히 살이 쪄서...ㅠㅠ...
이제는 살빼느라 고생하고 있습니다..
키는 여전히 작은데 체중만 늘었네요...7. 울...딸 경운
'12.8.13 12:26 PM (110.14.xxx.164)살찌고 키크면서 좀 빠져요
그 순서로 몇번 하다가 초경 하고요
운동 자주 시키시고 음식도 주의시키세요8. .....
'12.8.13 12:41 PM (27.1.xxx.98)저는 마른 체질이예요, 세상에서 배부른게 제일 싫은 성격
딸이 수영 연수반까지 갔다가 그만두고 4학년부터인가 야금야금 살찌더니
뼈뿐이없던아이가 뚱뚱하다고 놀림받을정도가 되었었어요. 본인도
펑퍼짐한 바지만 입구요. 그런데 그게 다 키로 컸어요, 지금은 누가봐도 늘씬.
다른사람들이 살쪄도 키로간다할때 안 믿었는데 그말도 일리는 있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9774 | 화운데이션색이 어두운데 무슨방법이 좋은지요? 3 | 메텔 | 2012/09/02 | 1,855 |
149773 | 감기약 테라플*만 먹으면 귀가 멍멍해요.. 4 | 아기엄마 | 2012/09/02 | 2,000 |
149772 | 카카오 스토리 이해가안되요 8 | kkkk | 2012/09/02 | 4,224 |
149771 | 짜사이 어디서 살까요? 2 | 짜사이 | 2012/09/02 | 1,701 |
149770 | 교통,통신비 할인되는 신용카드 추천해주세요~~ 2 | ㅇㅇ | 2012/09/02 | 1,794 |
149769 | 에어컨 제습기능 질문드려요 1 | 궁금히 | 2012/09/02 | 3,081 |
149768 | 장신영이 입고 나온 이 자켓 어디껀지 아시는 분? 1 | 예뻐요~ | 2012/09/02 | 2,173 |
149767 | 성형부작용 정말 무섭네요 2 | ㅗ ㅜ | 2012/09/02 | 4,557 |
149766 | 엄지 손가락이 아파요~ 3 | 손가락 | 2012/09/02 | 7,191 |
149765 | 혹시 화정역근처에 십자수가게 아시는분.. 1 | 십자수 | 2012/09/02 | 1,772 |
149764 | 먹고 싶은거 좀 맘대로 먹고 살고싶어요 5 | 과민성대장 | 2012/09/02 | 2,270 |
149763 | 고추..절구로 빻아주는 방앗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 | 행당동 | 2012/09/02 | 1,192 |
149762 | 남편이 외박을 했어요ㅠㅠ 도와주세요 9 | ㅠㅠ | 2012/09/02 | 11,408 |
149761 | 요즘은 남자들도 여자 능력 많이 따지더라구요 13 | 힙 | 2012/09/02 | 4,076 |
149760 | 40대 뚱뚱하고 안꾸미면오십대로보일까요? 13 | bbbb | 2012/09/02 | 5,094 |
149759 | 생리양 1 | 생리양 | 2012/09/02 | 1,541 |
149758 | 훈련소에 간 아들에게 온 편지 13 | 겨울이네 | 2012/09/02 | 3,171 |
149757 | 러브 어페어 ebs서 하네요 5 | 로맨스고전 | 2012/09/02 | 2,101 |
149756 | 강아지 신발 5 | ... | 2012/09/02 | 1,662 |
149755 | 위기의 주부들 시즌 5 보고 있는 중인데 1 | .. | 2012/09/02 | 1,597 |
149754 | 홍대앞에 스테이크 잘하는곳? 2 | 딸과같이 | 2012/09/02 | 1,329 |
149753 | 아이패드...넌 어떻게 써야 하는 물건이냐 ㅜㅜ 7 | ㅠㅠ | 2012/09/02 | 2,678 |
149752 | 남편을 놔버린다는 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6 | .. | 2012/09/02 | 3,301 |
149751 | 조선찌라시 사진오보... | 남편말이 | 2012/09/02 | 1,699 |
149750 | 서열잡기 대신해도 괜찮을까요. 2 | 강아지 | 2012/09/02 | 1,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