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 만났으면 좋겠네요...

쩝... 조회수 : 2,918
작성일 : 2012-08-05 03:15:40

베스트 글에 남자가 돈버는 기계로 나왔는 글을 보면서 쓰는건데요..

저 남자 입니다....

 

결혼은 옵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그래서 요리해 먹을려고 여기와서 요리 정보 얻고 자게에서 글도 보고 그러는데

이런 사람 만났으면 좋겠네요...

 

1. 담배 안하는 사람... 술은 조금만 할줄 아는 사람.

 

2. 종교 없는 사람..(기독교만 제외하면 어느정도 커버 가능할것 같네요..)

 

3. 애완동물 안키우는 사람.

 

4. 알러지없고 몸이 튼튼한 사람.

 

5. 82cook 안하는 사람...(사이트 자체를 몰랐으면 함)

 

6. 개념 잡힌 사람

 

 

다른건 다 살아가면서 맞출수 있다고 보는데....

 

만날 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ㅋㅋ

 

 

IP : 124.56.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5 3:17 AM (119.71.xxx.179)

    똑똑하시네요 ㅎㅎㅎ

  • 2. 슈나언니
    '12.8.5 3:48 AM (113.10.xxx.126)

    저는 이해심 많고 책임감 강하고 자상하고 동물 좋아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근데 너무 착해서 물러터진 사람은 제외에요.
    젤 싫은 사람이 이기적이고 이해심 부족하고 밴뎅이 속알딱지에 변태성향 가진 인간.

  • 3. ...
    '12.8.5 4:29 AM (112.152.xxx.171)

    질문과 덧붙임.

    애완동물은 왜요...?
    동물을 사랑하고 거둘 수 있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따뜻한 인간미와 타인을 돌볼 줄 아는 심성이 있다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애완동물에 집착하고 '내새끼 최고'형의 민폐형 인간이 아니라면요.
    그건 눈 크게 뜨시고 살펴야 하실 일이고...

    대략 이상형이 건전하고 좋아서 저도 동감하고 싶은데
    저는, 82쿡 또는 인터넷 세상에서 보는 비뚤어진 인간의 극단적인 단면도 꿰뚫어 볼 줄 아는...
    즉, 인터넷에서 보이는 것은 사실 허구에 가깝다는 것도 알고 구분할 줄 아는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말하고 싶네요. ㅎㅎ 무슨 뜻인지 아시려나요?
    82쿡을 하는 여자들이 모두 82쿡에서 보이는 모습을 가지고 있거나 그런 가치관을 주입받는 건 아니지요.

  • 4. 완벽녀
    '12.8.5 4:51 AM (112.119.xxx.183)

    6가지 모두 퍼펙트리하게 접니다요 !!
    .
    .
    .
    .

    단, 저는 이미 10년 전에 임자를 만났다는거...
    (결혼 전엔 82쿡 몰랐거든요 ㅎㅎ)

    좋은 분 만나시길!! ^.^

  • 5. 아웅
    '12.8.5 5:12 AM (114.203.xxx.125)

    5번빼고 딱 저임. ㅋㅋㅋ 82 열혈팬 ㅋㅋ

  • 6. ..
    '12.8.5 10:03 AM (125.135.xxx.131)

    2번이라시면..
    행복을 일부러 버리는 일..
    살아보면 알겠지요.

  • 7. 동감~
    '12.8.5 10:41 AM (125.181.xxx.2)

    저도 82쿡 모르는 여자를 올케로 맞고 싶어요. ㅎㅎ

  • 8. 쩝...
    '12.8.5 11:52 AM (124.56.xxx.63)

    애완동물이 왜 안돼냐면

    첫째로 경제적인 부분...
    두번째는 애완동물때문에 일이 많아 지거든요..
    세번째는 극히 예외겠지만 애완동물에게는 사랑을 주는데 가족에게는 안줄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82cook안하는 여자는 포괄적으로 이야기를 한건데...

    참 좋은 사이트이고 배울것 많다는건 알겠는데....

    자게에는 빠지면 답이 안나오거든요...

    뭐 본인도 초기 증세(?)라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 9. ..
    '12.8.5 3:13 PM (125.191.xxx.3)

    사람보다도 개를 더 존중하는 미친것같은 아줌마를 알고있씁니다
    물론 개좋아하는 사람이 다 그퍼진 않겠지만서도.

    그여자 생각하니 또 울화가 치미네요. 저도 미쳤나바요.

  • 10. 천년세월
    '18.8.29 7:16 AM (175.223.xxx.168)

    저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765 자존감이 약한 나..저도 제가 이해가 안돼요 8 알프스 2012/08/30 2,965
148764 교황청판매달력의 위엄 25 모카커피 2012/08/30 4,606
148763 응답은 부산 촬영은 거의 없죠? 3 ㅇㅇ 2012/08/30 1,945
148762 태풍에 금식기도하다가 교회 십자가에 깔려 죽었는데 잘죽었다? .. 3 호박덩쿨 2012/08/30 2,226
148761 향미증진제같은거 첨가안된 김치 3 구매할곳없나.. 2012/08/30 1,307
148760 1문장 해석좀 부탁해요, 초등영어 2 .. 2012/08/30 1,137
148759 50대 어머니 신으실 워킹화 추천부탁드려요 7 ㅁㅁ 2012/08/30 3,264
148758 롯데캐슬광고에 나오는 여자 구두 어디건지요? 하이힐 2012/08/30 1,339
148757 스맛폰에서 문두드리는 노크소리가 주기적으로 나요..ㅜㅠ 6 노크 2012/08/30 1,736
148756 어떡할까요?? 2 사이즈 안맞.. 2012/08/30 931
148755 미혼이신 분들 회사에서 애교 떨고 그러세요? 21 ... 2012/08/30 6,480
148754 드롱기오븐있는데생선구이기따로구입해도될까요 질문 2012/08/30 1,084
148753 옛날얘기 들려주니 아이의 반응이....-_- 7 엄마는 힘들.. 2012/08/30 2,315
148752 드롱기오븐있는데생선구이기따로구입해도될까요 질문 2012/08/30 724
148751 스마트폰 샀는데, 고장같아요ㅠㅠ 4 안 스마트한.. 2012/08/30 1,241
148750 (펌)인신매매, 장기매매, 인육매매 연루 전 조직폭력배의 증언... 8 딱선생 2012/08/30 6,078
148749 야당의 경선 나일등 2012/08/30 861
148748 돼지고기 구이랑 같이 먹는 부추무침이요 2 .... 2012/08/30 1,628
148747 작년봄에 빌려준 100만원,, 그걸 못달래서 이리 전전긍긍하는지.. 7 진짜 내가 .. 2012/08/30 2,448
148746 (속보)문재인 4연승, 충북 1위 7 로뎀나무 2012/08/30 2,297
148745 마트 갔다가 채소 가격보고 놀라고 왔어요. 13 물가 2012/08/30 4,537
148744 모유수유 하신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11 초보엄마 2012/08/30 1,781
148743 무료로 컴퓨터 몇시간 사용할 수 있는 곳 없을까요? 3 소보루 2012/08/30 4,976
148742 택배 오나요? 6 비태풍 2012/08/30 1,218
148741 사시는곳들 현재 비 많이 오고 있나요?? 어떠신지요? 4 2012/08/30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