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토대장정

아이들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2-08-03 09:31:39

방금 티비에서 보니

아이들한테 폭력을 행사하고

성추행까지...아이들은 먹을 게 부족해서

자기보다 약한 아이들 먹을 것까지

빼었엇먹고...

장장 저 짓을 30년째..상처받은 아이들은

그런 곳에 보낸 부모도 저 인간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기에 입을 다물게 되고

 

문제는

그 인간을 처벌할 법적 규제가 없다는..

앞으로도 자기는 국토대장정 캠프를

계속할 거라고 큰소리...

 

외국의 경우 청소년과 관련된 캠프는

300여개의 조항에 적법해야 허가를

내준다는데...

 

이 망할 놈의 나라는

범죄자에게 던져주는 꼴이니

번번이

 

IP : 115.126.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그래도
    '12.8.3 9:40 AM (121.160.xxx.196)

    상처받은 아이들은 그런 곳에 보낸 부모도 저 인간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기에 입을 다물게 되고
    ========
    원글님 생각이신지, 어디서 가져온 글인지 모르지만 너무 심한 판단같네요.

    부모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아이 기르려고하고 거기에 잘못된 결정이 들어가니까 문제이기도 하고요.
    믿고 보냈던거지 애 학대하려고 보낸것은 아니잖아요.

  • 2. 그건
    '12.8.3 9:44 AM (115.126.xxx.115)

    30년간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죠...
    이번에도 저 남자한테 구타당한 여자애가
    다른사람한테 살려달라고 구조요청을 해서
    밝혀졌다는....

    부모에 대한 신뢰감이죠...무의식적으로
    어른들에 대한 불신감일 테고...
    그 말은 티비에서 한 말임

  • 3. 봉란이
    '12.8.3 9:45 AM (121.157.xxx.18)

    원글님! 저렇다는 것 알고 보낸 부모가 있을까요?그 부모님들도 피해자 입니다.언제부터인지 우후죽순 처럼 생긴 이런 캠프 나라에서 제대로 관리 좀 해 줬으면 합니다

  • 4. 그건
    '12.8.3 9:48 AM (115.126.xxx.115)

    캠프갔다온 아이들이 부모들한테
    아무 얘기도 안했을까요?
    아마 별로 귀담아 듣는 부모들이 없었던 것...
    그리고 그 분은
    전과21범이랍니다...

    부모들의 역할이..어쩔수없이 더 꼼꼼해져야 한다는
    얼마전에도 무인도 캠프 갔던 아이 둘이 죽었죠

    작년에도 그랬고...
    안전요원 하나 없었고...역시 처벌할 법적 규제가 없답니다...

  • 5. 어느 부모가
    '12.8.3 10:02 AM (125.180.xxx.204)

    알고 보내고
    알고 놔둬요?
    원글님!!!! 말이라고 쏟아내면 되는게 아니죠!!

  • 6. ...
    '12.8.3 10:32 AM (59.15.xxx.61)

    아무리 범죄자라고 해도
    거기 참가한 모든 여자애들을 성추행 한 것도 아니고, 몇 몇 아이들이 당한건데
    다녀온 애들이 어떻게 알고 부모에게 이야기하나요?
    애들을 강하게 키우고
    인내심을 갖게 하려고 보낸건데...
    알고도 보낸 부모가 어디있나요?

  • 7. 그건 아니죠..
    '12.8.3 10:56 AM (218.232.xxx.211)

    거기 참가비만 해도 수 십 만원 이던데 내 아들 학대 좀 당해봐라..하는 심정으로 비싼 돈 들여 보내는 부모가 있다는 말씀이에요?
    정말 관계없는 나까지 화나게 하는 글이네요..

  • 8. 제제
    '12.8.3 11:29 AM (182.212.xxx.69)

    기사보니 몇년전에 한 아이는 다녀와서 장애등급받았대요.
    애를 방치해서 고관절쪽에 문제가 생겨..
    정말 그런 미친놈이.. 아이들 강하게 키운다고 늘 그런 쪽에 관심있었는데..
    내딸이 그랬음 칼 부림났을 것... 미친놈..

  • 9. ......
    '12.8.3 3:31 PM (211.211.xxx.17)

    비단 이번 일 뿐 아니라 이전에도 계속 문제가 있었다고 하던데요..
    아이를 보내려면 철저히 이것저것 알아보고 보내야 하는 건 맞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578 그리스인 조르바 46 자유 2012/08/14 4,489
141577 그릇 다 넣어 안보이는데로 관리하시는 분 계세요? 5 gg 2012/08/14 2,242
141576 재밌는 드라마 추천부탁해요^^ 48 ... 2012/08/14 3,745
141575 전자세금계산서 출력시 1 고수님들 2012/08/14 1,119
141574 빌트인 가스오븐레인지를 일반 가스오븐자리에 넣을 방법이 있을까요.. 1 가능하자 2012/08/14 2,545
141573 오랜만에 수박 샀는데...바꿔달라고 해도 되나요?? 5 수박 2012/08/14 1,832
141572 중 고등을 외국에서 보내신분 대학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6 궁금.. 2012/08/14 2,081
141571 가난한 다둥이네 아이를 실제로 따뜻하게 포용해 주신 분이 있나요.. 11 ..... .. 2012/08/14 4,953
141570 정말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했는데 품절이예요..ㅠ 3 맘 다스리기.. 2012/08/14 1,968
141569 살면서 가장 열정적으로 한 일이 무엇인가요? 2 @@ 2012/08/13 2,918
141568 가카왕 독도비....ㅠ.ㅠ 1 뻔뻔한 쥐.. 2012/08/13 1,176
141567 발레 처음 시킬 때 아이에게 동기부여 어떻게 해주세요 ? 4 ....... 2012/08/13 1,400
141566 네오플램 후라이팬 써 보신 분 10 후라이팬 2012/08/13 2,826
141565 무도 보는데 이나영 예쁘네요 9 곱다.. 2012/08/13 2,742
141564 힐링캠프에 싸이 나오는데.... 67 싸이 2012/08/13 17,925
141563 (급질)요새 송추 계곡 취사 되는 곳이 있나요? 3 질문요 2012/08/13 6,065
141562 레몬수 만들때요.... 2 레몬디톡스 2012/08/13 2,480
141561 드럼세탁기 바닥에서 물이 나와요 4 폴리 2012/08/13 7,103
141560 변기 물 내릴 때 뚜껑 닫아야 한다던 글... 15 양변기 2012/08/13 7,989
141559 르쿠르제 냄비에 녹이 생겼어요(없애는 방법이요) 3 르쿠르제 2012/08/13 8,245
141558 감자탕끓일려구 1 써니 2012/08/13 840
141557 엘지에서 나온 인조가죽 소파가 있다던데..어디서 살 수 있나요?.. .. 2012/08/13 1,186
141556 부모님 생신날 양쪽 다 선물하는건가요? 4 러브러브 2012/08/13 1,448
141555 영어 형용사 순서 질문~ 3 영어 어려워.. 2012/08/13 2,574
141554 이나영 남자들이 진짜 환장하는 스탈인가봐요.. 9 ㅇㅇ 2012/08/13 9,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