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 행군중 사망한 아이 뉴스 보니 착찹해요

,....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12-07-28 17:37:13
아이 군대에 보낸지 딱 3달 됐어요.........

근데 요즘같은 더운날에는 쉬게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참...;;

안타깝기만하네요. 
IP : 125.129.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8 5:42 PM (118.43.xxx.230)

    행군중 사망 하다니요..
    젊은 청춘 아까워서 어쩝답니까??
    속상하고 이나라 현실도 답답하고..

  • 2. 좋은아침
    '12.7.28 6:27 PM (211.246.xxx.3)

    우리아들 꼼짝않고 있어도 더운이번주 내내 유격훈련 받았네요ᆢ 정말 속상합니다.
    젊은 청춘 가엾고 아깝네요

  • 3. ...
    '12.7.28 6:39 PM (175.210.xxx.243)

    군인은 봉인가요?
    저렇게 어이없는 죽음에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 없고...
    이 더위에 군복만 입어도 떠죽을 판에 무슨 행군입니까?
    누구 윗대가리 머리에서 나온 계획인진 모르겠지만 참 한심할뿐입니다.
    전쟁나면 저런 사람들 머리에서 전략과 전술이 나오겠죠?

  • 4. 군복
    '12.7.28 6:41 PM (211.213.xxx.14)

    더구나 군복마저 사계절용으로 바꿔서 더 더워진대요
    소매도 못걷게 한대요.
    한여름에 겨울 옷 입고 행군하게 생겼네요
    아휴....................

  • 5. 저 군복 입게 한 인간들
    '12.7.28 6:51 PM (121.147.xxx.151)

    법정에 세워야하는 거 아닌가요?

    이 더위에 여름용을 입어도 땀으로 범벅이 될판인데

    소매도 못걷게 한다니 기막혀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제 아들은 군대 갔다 왔지만 만약 군대 있다면

    이 더위에 잠인들 제대로 오겠습니까?

    운동화까지 지급하지않아서 내무반에서도 군화를 신고 있었어야한다니

    정말 기막히고 어이없네요.

    우선 운동화 지급도 못한 국방부 윗대가리들 싹 갈아치워야합니다.

    저 아이들 얼마나 귀하고 귀한 아들들인데 ~~

    뉴스 들으면서 욕이 마구 튀어나와서 %^&*

  • 6. ..
    '12.7.28 7:10 PM (1.241.xxx.27)

    엄마들의 힘으로 이런일 있을때마다 소송걸면 안되나요.

  • 7. 저도
    '12.7.28 7:29 PM (61.74.xxx.123)

    화가 머리끝까지 나더군요
    이병으로 사망했으니 일병으로 특진시킨다는 소식에... 국방장관이하 책임자는사과도 안하나요?
    특진이고 뭐고 필요없다. 제발 군대에서 죽었다는 뉴스만 듣지 않게 해달라고 애원이라도 하고싶어요

    지난달에도 총기사고로 죽었잖아요 그 아이도 자살인가요 ? 추가 뉴스도 안나오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생명을 내놔야합니까???

    군인맘입니다.
    군복무기간 중 한개의 운동화가 지급된다더군요
    받은지 몇달안돼서 밑창이 떨어졌답니다. 접착제로 붙여서 몇일 신다 또 떨어지고....
    너덜 너덜 신고다니면서도 사제 운동화신어도 되냐고 눈치보고 허락받고 좋아서 운동화사서 보내랍니다.

    내~참 내돈으로 운동화사서 신으면서도 눈치보고 신어야 군대 사기가 올라갑니까???
    밖에서 신는 운동화는 몇년을 신어도 튼튼한데 운동화도 뜯어져 군화도 물새서 돈주고 새거 샀습니다.

    소송도 좋지만 저도 제안 하나!!! 군대에 휴대폰 지참이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사진찍고 동영상 찍어 군대 비리 외부에 알려야 군대가 깨끗해질 것 같아요

  • 8. 일병맘
    '12.7.28 9:28 PM (222.110.xxx.215)

    너무 가슴 아파요.

    그 더위에 행군이라니....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 마음은 항상 살얼음판을 걷는것처럼 조심스럽고 불안하죠.

    제발 더이상 희생되는 아들들이 없기만을 기도할뿐입니다.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42 딸아이가 처음으로 생리하는데 해줘야할것이 뭐가 있을까요... 7 생리 2012/08/07 3,373
139041 영어 수학문제 좀 도와주세요 제발~~~~ 요 ^^; 4 영어ㅠㅠ 2012/08/07 975
139040 이 영화 한번 보세요 밝은이 2012/08/07 1,136
139039 원룸사는데 더워죽을거같아여ㅜㅠ 4 트윙클 2012/08/07 2,842
139038 이번엔 순진한 질문..ㅠㅠ 5 곰녀 2012/08/07 1,900
139037 개인금융거래확인이 1 피해자난데 2012/08/07 972
139036 38 ........ 2012/08/07 12,710
139035 나이먹고 시집을 못 가면 성격이 이상해질 가능성이 높은듯 17 못과안의차이.. 2012/08/07 5,018
139034 제 태몽은 뱀이었는데요.. 무려 금테둘린 두꺼운 책 위에 올라간.. 4 2012/08/07 2,011
139033 주말에 본 진상들 4 진상 2012/08/07 2,369
139032 결혼 질문 세번째.. 19 곰녀 2012/08/07 4,079
139031 인테리어.. 투자할만 한가요? 13 ........ 2012/08/07 3,166
139030 결혼에 대한 질문 하나 더 할게용 4 곰녀 2012/08/07 1,241
139029 목욕 가운 다 쓰시나요? 9 ==== 2012/08/07 2,575
139028 아까 해외이주 친구글 지웠어요. .... 2012/08/07 1,066
139027 페이스북 질문이요 ~ 전혀모르는사람의 페이스북활동이 알림에 떠요.. 3 ** 2012/08/07 3,659
139026 미련한 질문 하나만 할게용... 3 곰녀!? 2012/08/07 1,186
139025 우울해서 들렀어요^^; 3 bluehe.. 2012/08/07 1,283
139024 저는 지하철에서 떠드는 사람이 왜그렇게 싫죠? 3 슈나언니 2012/08/07 2,742
139023 화영양은 잘 지내고 있는지요 3 크라이 2012/08/07 2,300
139022 수경 실리콘 패킹 없는 거 어떤가요? 4 수영초보 2012/08/07 1,776
139021 배우 김수현 참 질리네요 48 @@ 2012/08/07 16,602
139020 영어권 나라에서 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67 영어.. 2012/08/07 14,607
139019 양학선,,저하고 신체조건이 같아요 ㅋㅋ 2 흰구름 2012/08/07 1,955
139018 교원 성범죄에 ‘솜방망이 처벌’ 만연 1 샬랄라 2012/08/07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