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남자애들 뻥을 잘 치나요?

초딩 조회수 : 747
작성일 : 2012-07-26 21:26:22
놀이터에서 제 아이 반 친구 2명을 만났는데 여자아이들과 다른것 같아요.

단순하고 약긴 어수룩한게 귀엽네요^^
한애는 기부스하고 왔길래
다쳤는데도 놀려고 나온거냐고 대단하다~멋지다~
했더니 엄마가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나왔다
뭘하다가 하늘을 거의 날다 떨어졌다며 무용담처럼 얘길하고요.

요요하는 애는 기술을 보여주길래 신기하다 했더니 자긴 기술이 백개나 된다. ㅋㅋ 요요를 3년간 연습했다ㅋ 그럼...6살때부터? 그러는데 설명이 안되는데 귀여웠어요.

신기해 하니 저를 쫒아다니며 기술을 보여주네요
남아를 안 키워봐서 모르겠는데 얘들은 모든 단위가 백단위에요

무슨 카드?가 백개다. 나는 삼백개다

그러더라고요. 단순하면서도 귀엽네요.
딱히 설명은 못하겠는데 남아들도 귀여운면이 많은것 같아요^^
IP : 211.60.xxx.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아들 엄마
    '12.7.26 10:41 PM (116.37.xxx.141)

    울 아들 입니다
    문제는 나이를 먹어도 정신 수준이 쭉 그대로 간다는 거죠

    속 터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45 체온계 궁금합니다 1 ... 2012/08/07 804
139044 영어유치원 한국인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진상엄마 관련) 15 에리카김 2012/08/07 7,382
139043 딸아이가 처음으로 생리하는데 해줘야할것이 뭐가 있을까요... 7 생리 2012/08/07 3,375
139042 영어 수학문제 좀 도와주세요 제발~~~~ 요 ^^; 4 영어ㅠㅠ 2012/08/07 975
139041 이 영화 한번 보세요 밝은이 2012/08/07 1,136
139040 원룸사는데 더워죽을거같아여ㅜㅠ 4 트윙클 2012/08/07 2,844
139039 이번엔 순진한 질문..ㅠㅠ 5 곰녀 2012/08/07 1,905
139038 개인금융거래확인이 1 피해자난데 2012/08/07 972
139037 38 ........ 2012/08/07 12,710
139036 나이먹고 시집을 못 가면 성격이 이상해질 가능성이 높은듯 17 못과안의차이.. 2012/08/07 5,022
139035 제 태몽은 뱀이었는데요.. 무려 금테둘린 두꺼운 책 위에 올라간.. 4 2012/08/07 2,011
139034 주말에 본 진상들 4 진상 2012/08/07 2,369
139033 결혼 질문 세번째.. 19 곰녀 2012/08/07 4,079
139032 인테리어.. 투자할만 한가요? 13 ........ 2012/08/07 3,169
139031 결혼에 대한 질문 하나 더 할게용 4 곰녀 2012/08/07 1,241
139030 목욕 가운 다 쓰시나요? 9 ==== 2012/08/07 2,575
139029 아까 해외이주 친구글 지웠어요. .... 2012/08/07 1,066
139028 페이스북 질문이요 ~ 전혀모르는사람의 페이스북활동이 알림에 떠요.. 3 ** 2012/08/07 3,659
139027 미련한 질문 하나만 할게용... 3 곰녀!? 2012/08/07 1,186
139026 우울해서 들렀어요^^; 3 bluehe.. 2012/08/07 1,283
139025 저는 지하철에서 떠드는 사람이 왜그렇게 싫죠? 3 슈나언니 2012/08/07 2,742
139024 화영양은 잘 지내고 있는지요 3 크라이 2012/08/07 2,300
139023 수경 실리콘 패킹 없는 거 어떤가요? 4 수영초보 2012/08/07 1,776
139022 배우 김수현 참 질리네요 48 @@ 2012/08/07 16,602
139021 영어권 나라에서 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67 영어.. 2012/08/07 14,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