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목줄 좀 하세요 제발 제발~~~

개주인님들아~~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12-07-25 21:52:43

저 어렸을때 부터 개 무서워해요

크고 작고를 떠나서

언제 달려들지 모른다는 생각에 넘 무서워요

 

오늘 꼬맹이 셋 데리고 놀이터 갔다 오는데...

저희 막내한테 달려드는거예요

좋아서 그랬는지 어쩄는지...

막내는 저 멀리 도망가고

저한테 달려오는데...

 

이 놈의 개주인들이 말리지를 않는거예요!!

글고 제가 개줄좀 하세요~ 했더니

별 미친여자 다 봤다는 식으로...휴~~~

 

이건 뭐 사람이 피해서 도망치는...

정말 개목줄 좀 하면 안 되나요??????

 

제발 저는 개가 싫어요

무서워요

무섭다구요~~~

 

저희 맞은편에 학교 앞 카센터에는

진돗개 큰 걸 목줄 안 하고 키워요

성격은 순한거 같긴 한데...

 

처음 그 개를 봤을떄

정말 저는 생명의 위협을...ㅜㅜ

 

크든 작든 안고 있으실 거 아니면 개줄 좀 해 주세요~~~

IP : 125.177.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5 9:55 PM (14.42.xxx.247)

    맞아요..저도 개키우지만 정말 외출시 목줄 꼭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얼마전에 개산책나갔다가 어떤아줌마가 목줄없이 데리고 나온개가 저희개를 물려고했네요.. 저희개보다 등치는 두배나 더컸는데.. 사과한마디안하고 가더군요..

  • 2. 저희집
    '12.7.25 9:57 PM (125.177.xxx.151)

    아랫층에 개가 있는데... 많이 짖어요
    근데 아랫집에 먹을 거 같다 드리러 갔는데...
    문틈 사이로 개가 먼저 나와서
    저를 잡아 먹을듯이 한참 짖는데...

    진짜 한참을 있다가
    뭐라뭐라 하시면서...
    딸인 줄 알고 문만 열었다면서,,,블라블라

    저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 3. 옳소
    '12.7.25 10:01 PM (180.170.xxx.147)

    개싫어... 개싫어...

  • 4. 그러다
    '12.7.25 10:21 PM (122.40.xxx.41)

    사고로 개 무지개다리건너는경우
    강사모서 몇번 봤는데
    사랑하신다면 목줄부터매시길

  • 5. 맞아요!
    '12.7.25 10:26 PM (39.121.xxx.58)

    개를 진짜 사랑한다면 목줄을 해야지요.
    차도로 갑자기 뛰어들면 어쩌라고!
    저도 강아지 넘 사랑하는 사람인데
    목줄 안하고 강아지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보면 욕나와요.
    무식하고 남 배려하지않고
    강아지 진짜 사랑하는거 아니예요!

  • 6. ....
    '12.7.26 1:24 PM (121.163.xxx.9)

    건널목에서 강아지 두마리 목줄안하고 다니길래 주인한테 얘기했더니..
    "어머머..어머머..이 작고 예쁜 강아지가 뭐가 무섭다고..어머머..어머머.."하시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773 유럽 여행할때 신발... 14 유럽 2012/08/13 15,408
138772 애많이 낳는 나라에서 굶어죽는건 당연한 자연의 섭리죠 15 자연의 순리.. 2012/08/13 1,592
138771 손연재선수가 연습할 때 입던 검은 티는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1 궁금해요 2012/08/13 1,689
138770 남편과 자식으로 부터 철저히 독립하고 싶습니다. 8 . 2012/08/13 3,221
138769 백화점 알바비를 못받고 있는데... 9 힘내라 언니.. 2012/08/13 2,353
138768 실손보험가입후 내시경 검사 보장받는지 여쭙니다. 5 .. 2012/08/13 1,473
138767 민주노총의 '통일골든벨'이 문제인 이유 1 하품 2012/08/13 589
138766 오늘 경복궁옆 현대미술관 공사장 화재도 쥐박이 임기내 완공한다고.. 3 저승사자 2012/08/13 1,380
138765 옷....검은색만 너무 많아요.. 19 우먼 인 블.. 2012/08/13 5,885
138764 초1이 끝말잇기할 때 '추계'를 말하던데... 단팥빙수 2012/08/13 866
138763 올림픽이 끝나자 거짓말처럼 새누리당 공천비리가 쏙 들어갔네요. .. ... 2012/08/13 846
138762 딸내미옷 사려는데요.12세정도 주니어쇼핑몰 1 주니어복 2012/08/13 1,701
138761 폐암 잘보는 병원좀 알려주세요 7 병원추천 2012/08/13 5,345
138760 올림픽 한국 5위한 거 대단한 것 같아요 16 푸푸 2012/08/13 2,368
138759 암은,,언제쯤 정복될까요... 6 겁나요 2012/08/13 2,133
138758 남편 또는 남자를 이해하고 부부가 서로 읽어볼만한 책들 추천해주.. 5 남편을 이해.. 2012/08/13 1,283
138757 성격맞는사람이랑 결혼하려면 어떤방법이있나요? 5 ,,, 2012/08/13 1,671
138756 일본 마트서 사올만한 거 8 있을까요? 2012/08/13 2,310
138755 저희 아이가 어린이집친구를 물었는데 사과해야 할까요? 12 어린이집 2012/08/13 3,324
138754 설겆이세제 슈가버* 친환경세제 맞나요? 4 독한가? 2012/08/13 1,576
138753 유명방송인 아이와의 영화 외국 2012/08/13 1,126
138752 저의 경우 무슨 직업이 괜찮을까요? 5 40대 취업.. 2012/08/13 1,903
138751 제가 건어물녀 내지 냉정한 여자 같아요 5 하울의성 2012/08/13 3,290
138750 전세만료 몇개월 전부터 이사할 수 있나요? 7 ㅇㅎ 2012/08/13 2,134
138749 지금 30대인데 100일 선물은 뭘로 해야 할까요? 2 goquit.. 2012/08/13 5,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