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적자에서 강동윤이 지수 사랑한다고 했을때요.

정말?? 조회수 : 3,480
작성일 : 2012-07-21 17:32:22

장인어른과 얘기할때였나? 지수마음에 있는사람은 나하나뿐이라면서

 

지수 사랑한다고 했고 지수가 그걸듣고 방으로갔는데

 

아까 그얘기 진짠줄 알고 잠깐 좋아했었다...왜 그런 거짓말을했냐고 하구요.

 

강동윤이 이러저러해서 네가 필요하고 그래서 너를 사랑한다고...

 

자세히 못보고 띄엄띄엄봐서요.

 

강동윤이 지수를 정말로 사랑한다는 뜻인가요?

 

나중에 둘이 껴안고 울던데...

IP : 219.248.xxx.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1 5:51 PM (58.239.xxx.10)

    강동윤이는 지수가 그 집딸이 아니었다면 절대 사랑하지 않았을겁니다
    지수는 그것을 알면서도 강동윤이를 사랑하니 못놓는것이고
    그렇게서라도 그 넘의 여자로 살고 싶은것이었겠죠,,

    하지만 죄값 받아서 감옥에서 편지 주고 받을랑가요,,,

  • 2. 전 사랑이라고 봐요
    '12.7.21 6:24 PM (14.52.xxx.59)

    감옥 나와서도 그 마음이면 같이 살자고 하잖아요
    마지막으로 부탁하고 간것도 있고,,
    그게 그사람의 사랑하는 방식이고,사는 방식인가봐요
    전 혜라한테 여자짓하지말라고 할때부터 왠지 짠했어요 ㅠ

  • 3. 사랑은
    '12.7.21 6:46 PM (218.153.xxx.234)

    머 말하자면. 러브스토리에도 나오잖아요. 가난한 여자가 부자인 너를 사랑한다.
    그렇게 말하니 부자인 남자가 그게 사랑이냐. 라며 순수성에 의문을 표현하죠.
    가난한 여자는 그것도 사랑이다 라고 대답합니다.

    어짜피 지수는 부잣집 딸로 태어난것까지가 그녀를 구성하는 것이에요.
    애당초. 그가 가난한집 딸이었다면 이란 가정은 삶에서 존재하지 않은거에요.

    꼭 사랑이라는 감정이. 나는 너를 좋아해. 뿐만 아니라. 나는 니가 너무 부러워.
    나는 너에게 속하고 싶어. 나는 너의 세계로 가고 싶어.
    그런 모든 감정까지도 포괄되는 의미라고 생각해요.

  • 4. 또 하나
    '12.7.21 7:25 PM (14.52.xxx.59)

    강아지를 걱정하는 여자의 세계로 가고싶다는게 그 완곡한 표현이고
    암컷이라는 말에 격분해서 다 불어버리는게 그의 애정의 표현이지요
    본인을 건드리면 그냥 있어도 부인을 모욕하면 욱하는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075 전원주택 옆에 하수종말처리장 있으면 안 좋겠죠? 2 .. 2012/07/26 1,309
135074 남동생이 결혼을 했는데 이렇게 안만나도 되는 걸까요? 36 .. 2012/07/26 12,760
135073 양산사려는데요. 폴리100%와 면65 폴리35 중 어느게 좋나요.. 2 더워 2012/07/26 1,637
135072 이런 남자 남편감으로 어떨까요? 9 도토리 2012/07/26 2,783
135071 성적 하위권 아이는 종합학원이 나을까요? 3 고민 2012/07/26 1,886
135070 이우현 의원 “5·16 정당…없었으면 후진국” 1 세우실 2012/07/26 772
135069 원순씨 여름휴가 중 효리책 읽는다 3 샬랄라 2012/07/26 1,184
135068 올 여름 첨으로 에어컨 켰어요..ㅠ 4 뒷목잡게 덥.. 2012/07/26 1,060
135067 시댁 근처에서 사는건 많이 어려울까요? 11 ... 2012/07/26 2,302
135066 초6아이...수학선행방법 맞는지 헷갈립니다. 7 혼자 수학선.. 2012/07/26 2,911
135065 2억3천 주택이면 재산세 어느정도 나오나요?? 6 .. 2012/07/26 2,719
135064 이번주 코슷코 세일품목몬가요? 1 2012/07/26 586
135063 제왕절개로 출산 후 산후조리 어떻게 해야되나요? 6 초보엄마 2012/07/26 6,999
135062 양은냄비 몸에 많이 안좋나요 ?? 10 ........ 2012/07/26 13,001
135061 엑셀 고수님들..엑셀좀 알려 주세요 4 ddd 2012/07/26 857
135060 여름 휴가 뭐하실꺼예요 10 귤e아지매 2012/07/26 2,441
135059 이런남편 곤란... 9 황당 2012/07/26 1,930
135058 82님들~ 주말에 뭐하세요? 8 뚜벅이 2012/07/26 1,121
135057 친정아빠가 입원하셨어요..그런데 아기백일상 15 마음이 2012/07/26 2,595
135056 죠스떡볶이+참치깁밥 먹고있는데 엄청 매워요. 10 슈나언니 2012/07/26 2,079
135055 위사람,아랫사람? 1 문득.. 2012/07/26 649
135054 어제 완전 저기압이었거든요.(ㅅㄹ 증후군?) 1 맑고쾌청 2012/07/26 783
135053 밥할 때 잣 oneand.. 2012/07/26 656
135052 82님들 신발좀 찾아주세요~~ 1 어디꺼니? 2012/07/26 741
135051 에어컨이 혼자 돌아가고 있어요.. 18 으이구 2012/07/26 2,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