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빼바지 진짜 편해요

김장담그자 조회수 : 5,278
작성일 : 2012-07-21 00:17:07
산다 산다 해놓고 여적까지 미루다가
얼마전에 우리애와 나가서 쇼핑하다가 하나 건졌는데
그집은 몸빼바지가 종류도 수십가지더라구요.
스판기 조금 있는걸로 만오천원에 샀어요
똑같은거 쇼핑몰에서 봤었는데 확실히 쇼핑몰이 오프매장보다 더 비싼것 같아요
만 오천원인데도 소재도 깔깔한게 시원하고 신축성도 좀 있고.괜찮더라구요
이걸 입고 이틀 돌아다녔는데 다른바지 못입겠네요.
정말 갑이네요

저는 검은색과 흰색이 아방가르드하게 들어간 문양을 사서 입었어요
이 옷에는 조리를 좀 화려한걸 신는다던가 암튼 좀 멋스러운거 신어주면
세련되어 보일수 있겠다 싶네요
안그럼 까딱 잘못입으면 몸빼바지 되기 십상.

우리애도 하나 사줬어요.
내일 하나 더 사서 ..다른 모양으로다가요.
바꿔입고 할래요
진작 살걸 후회되더라구요
IP : 1.177.xxx.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21 12:19 AM (1.225.xxx.45)

    ㅋㅋㅋㅋ 저도 흑백 아방가르~드로 하나 샀어요. ^^

  • 2.
    '12.7.21 12:27 AM (118.219.xxx.124)

    저도 첨엔 뭥미 하다가
    이젠 하나 사려구요
    하다하다 몸뻬가 유행할 줄이야ᆢ ㅋ

  • 3. rr
    '12.7.21 12:28 AM (112.186.xxx.42)

    엄마가 입으면 그냥 몸빼. 님 딸이 입으면 아방가르드~ ㅎㅎㅎㅎㅎㅎㅎ

  • 4. 김장담그자
    '12.7.21 12:31 AM (1.177.xxx.54)

    ㅋㅋ 저 이거 입고갔다가 두사람이나 몸빼세계로 들어오게 만들었어요.
    요즘 몸빼는 라인이 이쁘게 잘 나와요.
    배기핏처럼요. ㅎㅎㅎ

  • 5. ..
    '12.7.21 12:47 AM (203.100.xxx.141)

    소셜에서 엄청 싸게 팔던데요?

  • 6. ㅠㅠ
    '12.7.21 12:51 AM (211.196.xxx.174)

    저는 짧아서 차마 시도를... ㅠㅠ
    꽃무늬 엄청 좋아하는데 쩝

  • 7. 클났다
    '12.7.21 1:02 AM (119.196.xxx.153)

    원글님 어쩌시려고 그 요물(^^;;)을 구입하셔서는...그거 한번 입으면 다른거 진짜 못입어요
    저도 집에서만 입고 있는데 밖에 나갈때 입고 나갈까 망설인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남들 다 입는데 나도 밖에서 입어보지..하다가도 거울 앞에 서면 헉..하고는 놀라서 얼른 벗고 다른바지 입고...

  • 8. ...
    '12.7.21 1:05 AM (210.206.xxx.246)

    몸빼 바지 좋아합니다 잘입으면 시크...버트...오래입으면 정말 몸빼 몸매됨을 살짝쿵 조언드립니다..시크에서 출발한 몸빼 아짐이...ㅜㅜ

  • 9. ...
    '12.7.21 1:17 AM (1.247.xxx.247)

    저알 신세계 저도 올해 첨 입어보는데요.완전 부드럽고 시원하고편해요... 왜 할머니들이 몸배바지만 입으시는지 알겠다는...

  • 10. 김장담그자
    '12.7.21 1:37 AM (1.177.xxx.54)

    근데 희한한건 우리집에 우리할머니 몸빼바지 많았거든요.지금도 있어요
    그건 입어보면 정말 시골할머니 분위기삘인데
    일반 보세쇼핑몰에서 파는 바지는 그런느낌이 안나고 세련되게 보여요
    핏의 차이겠지만..분명 몸빼스탈이긴한데
    뭐랄까 차이가 좀 많이 나요
    우리엄마는 뭘 잘 안버려서 집에 예전에 입던 몸빼나 월남치마가 꽤나 있거든요
    추억의 물건들요
    그런것 하고는 좀 다르긴해요.
    그건 전반적으로 다 어벙벙하면서 라인이라고는 찾아볼수 없는 디자인.
    제껀 좀 많이 붙어요.ㅋ

  • 11. 나거티브
    '12.7.21 1:54 AM (125.181.xxx.4)

    저도 재래시장에서 5000원짜리 사입었어요.
    몸매만 시크했어도 밖에도 입고 나돌아다닌텐데, 진작 무너진 몸매라 집에서만 있고 있습니다.
    시원하고 편해서 좋아요.

  • 12. 김장담그자
    '12.7.21 8:31 AM (1.177.xxx.54)

    헐 윗링크 소름끼쳐요 진짜 아이피 똑같네요 ..난 사각턱아니고 완전 브이라인인데... 헐 저랑 아이피..물론 안보이는자린 다르겠죠? ㄱ리고 이 글 읽고 링크해준 윗분도 소름끼쳐요 82 죽순이세요? 헐.. 이래서 아이피로는 다 해결안된다고 하는거였군요

  • 13. 김장담그자
    '12.7.21 9:58 AM (1.177.xxx.54)

    네.긴거예요
    종아리 부분은 좀 붙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407 쓰레기봉투 어디두고 쓰세요? 재활용통은요? 아파트뒷베란다에? 3 쓰레기봉투 2012/08/10 2,084
140406 명바기 독도 방문 계획 이유가.. 10 ... 2012/08/10 2,327
140405 리조뜨에 쓰이는 안남미 사고 싶어요 4 라파파 2012/08/10 1,531
140404 음실물 처리기 어떤 거 쓰세요? 1 알려주세요... 2012/08/10 939
140403 이종걸 "어디서 미친 개잡년들이 와서는" 57 갈수록태산 2012/08/10 13,178
140402 블루원 갈껀데요..숙박 좀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2012/08/10 925
140401 녹조 뒤덮은지 한참인데 왜 이제야 경보? 外 세우실 2012/08/10 1,236
140400 수영강습받을때 반신수영복 입나요? 27 삐아프 2012/08/10 25,575
140399 이 더운날 집들이 합니다...술안주~~~ 5 집들이 2012/08/10 2,051
140398 집에서 요구르트 만들때 불가리* 대신 이거 넣어도 되나요? 5 ........ 2012/08/10 1,529
140397 먹이의 진실 2 - 쌀, 그 서러운 투쟁의 아이콘(1) 2 사람을 위하.. 2012/08/10 1,088
140396 미애부 체험.. 6 화장품.. 2012/08/10 1,848
140395 먹이의 진실 2 - 쌀, 그 서러운 투쟁의 아이콘(2) 5 사람을 위하.. 2012/08/10 1,503
140394 김밥 저녁에 싸서 냉장보관 후 내일 아침 먹어도 되나요? 7 김밥 2012/08/10 6,124
140393 돐아기 몸무게 질문이요~ 3 돐아기 2012/08/10 1,510
140392 라식 수술 하고 일 년 반 정도 됐는데 갑자기 초점이 잘 안 맞.. 3 dd 2012/08/10 2,268
140391 콜센타에서 전화와서 보험든 경우.. 5 ㅠㅠ 2012/08/10 1,313
140390 코스트코 2리터 생수가.....? 9 생수 2012/08/10 2,743
140389 더프라이팬 샐러드소 아시는분~~~~ 2 샐러드요리 2012/08/10 1,689
140388 남편이 더럽게 느껴져요 14 .... 2012/08/10 8,155
140387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 보는 내내 행복했던 영화 추천합니다. 16 ㅇㅇㅇㅇ 2012/08/10 4,670
140386 다이어트 중간보고 5 곧미녀 2012/08/10 1,756
140385 조카의 아이돌잔치에 부주 5 즐거운맘 2012/08/10 1,501
140384 블루원 리조트 싸게 예약하는 방법 혹시 있나요?? 3 문의드려요 2012/08/10 1,988
140383 함 안보내는 경우가 요새 흔한가요? 10 2012/08/10 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