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풍치 수술 아프죠??? -.-

.. 조회수 : 2,610
작성일 : 2012-07-17 23:33:23

잇몸 다 열어서 긁어내야 한다던데.. 걱정이네요 아플까봐 겁나요-.-

IP : 124.56.xxx.1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7 11:38 PM (1.225.xxx.48)

    막상 수술은 안아파요.
    마취를 무지겁나 많이 하고 잇몸을 오픈하니까요.
    문제는 마취가 풀리면서 으으으...
    그래도 풍치로 고생하며 밤새 아팠던 것보다는 나았어요.
    수술 후에 미친척하고 신경 안정제 바리움 먹고 자버리니 견딜만 하더군요.

  • 2. 원글이
    '12.7.17 11:42 PM (124.56.xxx.140)

    풍치 땜에 아프진 않지만 이가 흔들려서요-.- 그래도 임플란트 하는거 보단 낫겠다는 마음으로 참아야겠죠?

    ㅎㅎ

  • 3. 원글이
    '12.7.17 11:43 PM (124.56.xxx.140)

    사랑니4개 모두 매복이라 수술했었는데 .. 사랑니 빼고난 후 보다 더 아픈가요???

  • 4. 슈나언니
    '12.7.17 11:45 PM (113.10.xxx.126)

    사랑니 수술하고 나서 아프셨나요? 저도 곧 할려구...

  • 5. 원글이
    '12.7.17 11:46 PM (124.56.xxx.140)

    매복이라 .. 4개중 한개는 거의 잘게 부수느라 시간 많이 걸렸고 40대 중반에 두개씩 뺐더니 통증이 꽤 가더라

    구요 피도 꽤 오래 나구요

  • 6. ..
    '12.7.17 11:54 PM (1.225.xxx.48)

    전 사랑니 세개 뽑앗ㄴ느데요 하나는 완전 어금니랑 이층으로 앉았었거든요.
    그 어금니 뽑으며 사랑니도 쪼개서 끄집어 냈죠.
    사랑니보다는 풍치 수술이 아팠어요.
    풍치 때문에 아파보신적이 없다니 행운이네요.
    너무 아파서 정말 생각 같아서는 머리를 뚝! 잘라내고 싶었어요.

  • 7. 원인
    '12.7.18 12:05 AM (121.151.xxx.151) - 삭제된댓글

    풍치는 왜오나요?
    예방법은 없나요?

  • 8. 소녀^^
    '12.7.18 12:57 AM (222.109.xxx.50)

    치과의사입니다. 쉽게 설명드릴께요.
    치아가 잇몸위 보이는 부분에 치석 생기는거 아시죠?^^ 이걸 제거 하는게 스케일링 이라고 하죠.
    그런데 잇몸으로 덮인 치아뿌리부분에도 역시 치석이 생겨요. 이건 스케일링처럼 쉽게 제거가 안되니 잇몸을 열고 깨끗하게 제거하는 일명 '잇몸치료' 더 심하면 '잇몸수술' 을 해야 해요.

    풍치는 당연 이 치석들(균덩어리)이 치아주변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고 더! 위험한건 놔두면 이 균들이 치아주변 뼈까지 녹이게 되요.
    뼈가 녹으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치아가 흔들흔들. 어느순간 쑥 빠질수 있어요.
    이상하게 충치도 없는데 치아가 흔들흔들 한다 하면 풍치를 의심해 볼수 있답니다^^
    다행히 풍치는 관리 잘하고 치료하면 고칠수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431 그만하는게... 9 .. 2012/07/27 2,067
135430 메가스터디 설명회를 듣다보니.. 3 메가 2012/07/27 2,775
135429 뉴스 보셨나요?(무인도 체험학습) 1 .. 2012/07/27 1,626
135428 “성범죄자 옆동네 사는데 고지 못 받았다” 세우실 2012/07/27 1,069
135427 8월 1일 롯데 월든 사람많을까요? 3 롯데 2012/07/27 1,116
135426 깡통 차는 세입자, 미소 짓는 건설사 깡통아파트 2012/07/27 1,534
135425 내가 팍삭 늙는걸 느낄때가 4 서글퍼 2012/07/27 2,532
135424 입던 옷은 어디다 두나요? 5 좁은집 2012/07/27 2,896
135423 부산해운대와 잠실롯데월드에서 맛있는 식당 알려주세요 4 맛집 2012/07/27 1,391
135422 고등 아이 방학 자율 학습.. 1 잘 하나 2012/07/27 1,677
135421 나무침대 와 먼지다듬이 1 사랑해 11.. 2012/07/27 3,125
135420 전날 삼계탕 사놨다가 다음날 점심때쯤 먹어도 괜찮을까요? 1 유투 2012/07/27 915
135419 생리대 어디 제품쓰세요??? 9 생리대 2012/07/27 2,446
135418 참석하지 못하는 친정. 시댁 어르신 생신에 밥값내야하나요? 20 ... 2012/07/27 3,399
135417 주택한개가 전재산인데 사무실로 세내줌 세금 내나요?? 4 .. 2012/07/27 1,033
135416 모든 직업이 다까여요 12 여긴 2012/07/27 2,131
135415 결국 공항철도 이용하기로 했어요. 제가 졌어요 ㅠㅠㅠㅠㅠ된장.... 19 공항가자 2012/07/27 3,497
135414 시어머니한테 별것 아닌데도 서운하네요... 56 깻잎 2012/07/27 12,041
135413 너무 아이가 원하는대로만 해줘도 문제네요. 3 아이 교육 2012/07/27 1,667
135412 식용유도 콜레스테롤을 높이나요? 2 ... 2012/07/27 1,873
135411 다음주 시댁 제사인데요.. 8 다음주 2012/07/27 3,078
135410 엑셀 고수님들..엑셀좀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ㅜㅜ 1 ... 2012/07/27 802
135409 근육이 갖고 싶다는 아들 7 어쩌죠? 2012/07/27 1,406
135408 시누가 지나가는 말로 한말이요 12 2012/07/27 4,422
135407 4.11총선때 공약들 100일내 실행하겠다더니 한게 뭐 있나요?.. 1 수첩할매 2012/07/27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