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매니큐어 바르는 사람한테.....

하늘물빵 조회수 : 5,080
작성일 : 2012-07-17 14:53:11
일요일에 목동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데 옆자리의 젊은 처자가 매니큐어를 바르더라구요.. 그것도 한 3번은 덧바르던데 냄새가 너무 심해서... 우리들은 직접적으로 말은 못하고 들리게끔 냄새난다고 해도 무시하고 계속 바르던데... 이런경우 대놓고 하지 말라고 말해야 되는 건가요? 아님 우리가 자리를 옮겨야 맞는 건가요
IP : 118.37.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우
    '12.7.17 2:55 PM (116.126.xxx.7)

    진짜 매너없네요;
    전 ktx에서 매니큐어 바르는 애들 때문에 머리 아파 죽는줄.....
    그런건 대놓고 하지 말라고 해야하는데
    싸우고 싶지 않아 피하게 되더라구요..ㅠㅠ 약한 내가 죄지....

  • 2. ...
    '12.7.17 2:57 PM (115.64.xxx.230)

    뭘보고자란걸까요,,
    진짜 매너없네요,,
    저같으면 말섞기 싫으니 제가 피해앉을것같아요.

  • 3. ,,
    '12.7.17 2:59 PM (119.71.xxx.179)

    엄마 보고 자랐겠죠.. 그분도 무개념 애엄마 예약이네요-_-;;

  • 4. 이런건
    '12.7.17 2:59 PM (121.147.xxx.151)

    카페 주인에게 항의-> 카페 주인이 메니큐어녀에게 경고

    이게 낫죠

    카페에서 대놓고 메니큐어 바르고 있는 사람 포스가 너무 강렬한 사람이라

    맞상대의 대상은 아니죠...

    괜히 말싸움이나 하게 되죠.

  • 5. 하늘물빵
    '12.7.17 2:59 PM (118.37.xxx.218)

    그렇죠.. 잘못한건 알겠는데 뭐라고 하면 요즘 애들 너무 위아래 없이 대드니까 직접적으로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정말 상식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네.. 이런걸로 고민하지 않아두 되게....

  • 6. 하지 말아야 하는거죠
    '12.7.17 3:01 PM (112.153.xxx.36)

    매니큐어 바를 때 냄새 담배보다 더 심하지 않나요? 냄새만 옆에서 흡입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둘 다 몸에 좋을게 없는거죠.
    저게 괜찮은거면 카페에서 손톱 발톱도 깍아도 아무도 뭐라 하면 안됨. 그래도 그건 단지 짜증날 뿐이지만 냄새 피우는건 호흡기로 유입이 되니까 사실은 훨 더 나쁜 행위인거라 생각함.

  • 7. 에이고 ㅠ
    '12.7.17 3:31 PM (14.52.xxx.59)

    카페가 지네집 안방인줄 아는 애들이 왜 저리 많을까요 어제 줄줄이 약속이 있어서 카페를 세군데나 갔는데
    한군데에선 다리 쭉 뻗고 (핫팬티에 형광색 발가락 매니큐어 ㅠ)있는애와
    네명일행이 한자리에 한명씩 노트북 펴고 앉아 클릭 할때마다 이것봐라,,어쩌고,,
    아주머니들이 한가운데 자리잡고앉아 연예인 얘기로 시작해 음담패설로 마무리 하는데 정말 조마조마해서 ㅠ
    아무리 생각해도 커피샵이 너무 많아 졌어요 ㅠㅠ

  • 8. 이런
    '12.7.17 3:36 PM (210.117.xxx.253)

    막돼먹은 인간들을 대처하는 법은 머가 있을까요? 미친듯이 싸운다. 당장 경찰을 부른다. 암튼 혹시 지혜롭게 대처하신 분 지혜좀 나눠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736 코스모스 졸업? 2 대딩엄마 2012/07/23 1,254
133735 전화영어 추천좀 해주세요 ^^ 2 영어정복 2012/07/23 1,088
133734 본죽 왜 이렇게 비싼가요? 13 .... 2012/07/23 6,105
133733 자동차 추천해주세요 1 2012/07/23 650
133732 남편이 대기업을 그만두고 청소일을 시작했어요... 62 속상 2012/07/23 23,815
133731 버츠비 레스큐 오인트먼트 용도가 뭔가요? 6 괜히샀나 2012/07/23 89,451
133730 고양이 설사엔 뭘 먹여야하나요? 10 소은이 2012/07/23 8,845
133729 집을 분양받았는데 대출4500만원정도... 7 .. 2012/07/23 2,060
133728 요즘 대출땜에 집 포함 부동산 처분하신 님들 계신가요?? 3 ... 2012/07/23 2,155
133727 서류미비 연락이 온다는건 가능성이 있다는걸까요? 2 연세대 재외.. 2012/07/23 1,443
133726 울산 자매살인사건 용의자 공개수배 참맛 2012/07/23 1,859
133725 이부진이 아들이라면 몰라도 딸이라서 절대 16 ... 2012/07/23 8,177
133724 파주 운정지구 월세 잘 빠지나요? 1 복숭아나무 2012/07/23 2,500
133723 김장훈, 美 오바마 대통령 봉사상 수상 3 참맛 2012/07/23 1,153
133722 안철수 "나가서 상처나는 것, 망가지는 것 두렵지 않다.. 1 샬랄라 2012/07/23 1,242
133721 이 아들놈 어찌할까요 2 지우개 2012/07/23 1,641
133720 팔뚝살 빼는 간단한 방법 좀??? 13 다시한번더 2012/07/23 3,978
133719 제가 남편한테 이러면 안되겠죠? 1 2012/07/23 1,282
133718 여행가서 모기나 벌레 물릴때 바르는약 뭐가 좋으신가요? 5 .. 2012/07/23 2,233
133717 재밌는게 서울 강남지역이 다른지역보다 남아선호사상이 3 ... 2012/07/23 2,185
133716 5공 시절에 옆집 아이 성폭행했던 아저씨.. 80 강력한처벌 2012/07/23 16,220
133715 해외여행시..술은 몇병까지..안걸리나요? 7 해외여행 2012/07/23 4,259
133714 李대통령 지지율 18%, 임기 중 최저치 20 참맛 2012/07/23 2,408
133713 제로니모의환상모험 초5학년이 보기에 .. 4 셋트구입해서.. 2012/07/23 1,444
133712 안철수의 생각과 독서 3 샬랄라 2012/07/23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