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되니 짜증 폭발이네요

둘째놈이요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2-07-16 17:51:04

우리 둘째인데요..

1,2살때만 해도 순하고 조용하고 행동이 사려깊은듯^^::: 보여서

제가 넘 기뻤었어요.. 큰애는 너무 활달해서 힘들었거든요.

3살때만해도 괘않았는데.. 4살쯤부터 조금씩 화도 잘내고 그러더니

지금 5살되니 짜증이 말도 못하네요.

조금 지 뜻 안들어주면 물건 냅다 던지고

저도 마구 때리구요..

소리소리 꽥꽥 질러대구요..

드러누워 엉엉 울어댑니다..

이게 일반적인 5살은 아니지요...

큰애도 5살쯤에 짜증 많이 냈던거 같은데...우리애들만 이럴까요..

(둘다 아들놈들!!!)

제가 좀 신경질많은 성격이긴해요..

작은애한텐 별로 안그랬는데, 애는 달라져있더군요..

2살때 그 귀엽고 순하던 때가 생각나며 맘이 울적해지더군요..

내가 애를 잘못키워서 애들이 짜증이 많은가 싶구나해요..

애교도 부리고 스킨십도 좋아하고 귀염이 많은 녀석인데

요즘은 하도 땡깡이 많아서 첨엔 말도 얼르다가 결국

하루에 몇번씩이나 큰소리치며 애를  혼내게 되요..

그러면 또 막 울면서 ' 난 엄마 사랑하는데....흐엉~ 쿨쩍~

사랑하는데~ 엄마가 무셔워~~ ' 이러고..ㅠㅠ

 

보통 5살되면 자기고집 많이 부리고 그러나요?

울아이가 과격한거 맞죠..

요런 둘째와 하루하루보내기가 넘 힘들어요.

IP : 36.38.xxx.17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647 고딩딸속옷 7 2012/07/25 3,829
    134646 극장에 8살 난 딸아이를 데려가려고 하는데요.. 10 아기엄마 2012/07/25 2,006
    134645 살다보니 정말.... 1 경품 2012/07/25 1,193
    134644 무우장아찌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현이훈이 2012/07/25 1,645
    134643 달러는 그대론데 유로화와 파운드는 좀 떨어졌네요? 핫한 날씨 2012/07/25 919
    134642 자궁경부암 백신 맞는게 좋을까요? 8 자궁경부암백.. 2012/07/25 2,220
    134641 여수엑스포 조직위 "4800억원 못 갚겠다" 2 !!! 2012/07/25 1,721
    134640 더운데 뭘 먹어야 맛있을까요? 4 hot 2012/07/25 1,898
    134639 스탠드 에어컨 추천 좀 해주세요.. 엘지꺼 사려고요 더워죽어요ㅠ.. 2012/07/25 1,660
    134638 “김대중·노무현 사저도 조사” 새누리의 억지 3 세우실 2012/07/25 1,133
    134637 남 잘되는 꼴 못보는 사람 많은듯 (신포도라고 생각하는 여우) 1 ㅇㅇ 2012/07/25 2,018
    134636 친언니가 조카 돌잔치에 상품권 10만원.. 32 친언니 2012/07/25 20,540
    134635 거래하는 은행이 사는 지역에 없으면요~ 3 궁금 2012/07/25 890
    134634 더 참으시지...노무현 대통령님 그립네요. 2 조금만 2012/07/25 903
    134633 코갓탤 보시는 분들 계세요?ㅎㅎ 2 쭈야 2012/07/25 1,826
    134632 "안철수, 속된 말로 내 주제파악 좀 하고…".. 샬랄라 2012/07/25 1,377
    134631 남자가 신을 크록스 있을까요? 3 더워 2012/07/25 1,125
    134630 강아지 시판 과자 믿을만한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8 과자 2012/07/25 1,106
    134629 소변 검사 결과 잠혈이라는데요 3 6학년딸 2012/07/25 6,497
    134628 골든타임에서 이성민씨 17 .... .. 2012/07/25 4,237
    134627 죄송한데...쪽지 어떻게 보내죠?? 2 달땡이 2012/07/25 887
    134626 영화 <두개의 문> 성남/용인/광주 상영하네요. 강물처럼 2012/07/25 979
    134625 ‘추적자’가 우리에게 남긴 것 샬랄라 2012/07/25 914
    134624 비행기모드 3 2012/07/25 2,008
    134623 샴푸의 목적 샴푸종류 그리고 샴푸방법 1 gnaldo.. 2012/07/25 8,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