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우다가 남편이 해주면 좋을 것 같은 이 말

꽃피는뽕 조회수 : 2,523
작성일 : 2012-07-13 15:19:30

우리 남편들… 싸우다 밀리면 지난 얘기 꺼내서 싸움 걸잖아요,,

우리 남편도 자꾸 ‘너가 저번에 이러지 않았냐’며 적반하장 하며 지나간 얘기 들출때가 많아요;; 습관처럼요

거기에 짜증 많이 났었는데.. 남편하고 어제 친애하는 당신에게 보다가 한방 먹였죠,,, 아니 먹었나;;;

남자 주인공이 박솔미에게,

“혼자 삭히면서 맘 고생하지 말고 차라리 자길 마음껏 욕하라고…

옛날 너가 한 잘못은 3년 전 일이라 난 다 잊었으니 거기에 미안해 하지 말고!

지금 자신의 잘못에 화내고 원망하라고..그게 더 속편 할 것 같다며,,”

휴, 적반하장 안하고 자기 탓하는 남편.. 과연 있을지..

상식적으로 당연해야만 하는 이 장면.. 저에겐 감동 받아서 잊혀지지도 않네요 ㅋㅋㅋ

남편에게 저 남자 좀 배우라며 틱틱 ,,, 남편 하는 말이..

얼굴은 기대 안하고 박솔미 몸매라도 되면 그때 그래 주겠다며.. 헛소리를..

IP : 203.173.xxx.1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반하장도유분수
    '12.7.13 5:47 PM (218.152.xxx.13)

    제 남편이 습관적으로 싸울때마다 적반하장으로 행동하는데... 저런 남자 없어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007 결혼생활 참 더럽네요 30 루저 2012/07/18 19,968
132006 장기기증 서약했어요 2 ** 2012/07/18 1,069
132005 회사 면접볼떄요 3 면접 2012/07/18 1,281
132004 윗배가 찌면 정말 뱃살 찐 거겠죠? 3 남자처럼 2012/07/18 2,635
132003 미혼 산부인과 검진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뮤뮤 2012/07/18 967
132002 임신중 문상 가면 안되는가요? 2 조문 2012/07/18 3,936
132001 답답한 오빠네 17 어휴 2012/07/18 5,781
132000 저희 엄마(60세)가 쓰실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4 노트북 2012/07/18 1,611
131999 어제 들은 고1 남학생들 싸움 얘기 1 ㅇㅇ 2012/07/18 2,274
131998 30대 녀의 이직고민 3 고민있어요 2012/07/18 3,366
131997 싱크대 개수대 볼 어떤거 쓰세요? 4 ,,,, 2012/07/18 1,787
131996 하얀 피부엔 어떤 머리색이 어울리나요? 4 ... 2012/07/18 4,084
131995 사기혐의 피소된 이자스민 의원에게 고소한 교민이 보낸 편지 개누리 2012/07/18 1,582
131994 어떤 차가 우리 형편에 맞을까요? 4 천개의바람 2012/07/18 1,627
131993 옥션에서 제주 리조트 땡처리하네여!!! 2 마노맘 2012/07/18 2,494
131992 생활정보라는게 1 트집일까? 2012/07/18 882
131991 아보카도의 맛에 빠져버렸어요. 16 요즘 2012/07/18 4,732
131990 신혼에 처음적금들때 누구명의로하나요? 2 새댁 2012/07/18 1,583
131989 강원도 양양 맛집 소개좀 부탁드려요 3 웃음이피어 2012/07/18 2,698
131988 ‘전두환의 악몽’ 평화의 댐 수천억 들여 또 공사 1 사월의눈동자.. 2012/07/18 2,000
131987 감기에 사과먹이면 안되나요? 3 감기 2012/07/18 1,839
131986 절체조 해봤더니... 5 에궁 2012/07/18 4,484
131985 냉모밀 만드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 2012/07/18 2,136
131984 피아노 같은 악기 안가르치면 학교음악수업 따라가기 힘든가요? 10 방울방울 2012/07/18 2,123
131983 최시중 “MB 경선에 썼다”… 대선자금 수사 불가피 세우실 2012/07/18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