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승열님 곡 알려주신 분들...저 오늘 취했어요

노래에 취해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12-07-12 14:59:34
오늘 달리면서 들을 곡 다운받으면서 이승열님 곡도 세 곡 다운 받았어요.

돌아오지 않아
비상
love & hate

오, 좋네요.
쎄게 부르지 않는데도 힘차고 신비로워요.
노래에 취해 힘든 줄 모르고 달렸습니다.

제가 김광석님 좋아하는데
목소리에서 김광석님의 청아한 음색도 느껴지는 듯 하고
하지만 그보다는 좀 더 터프하고요.

아무튼 덕분에 귀 호강 했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 곡들이 좋은가요? 추천해주세요.^^


IP : 125.187.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깍뚜기
    '12.7.12 3:06 PM (110.70.xxx.25)

    급로긴^^ 전 어제 공연의 흥분이 채 가시지 않고 있는 중이랍니다~

    저의 애청곡은
    1집 (전반적으로 블루지한 맛이 있어요, 연주도 세련됐고) : 5am, 내 안에 따스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푸른 너를 본다

    2집 (평가가 상대적으로 안 좋았는데, 3집나오고 들어보니 또 정이 가네요) : '우리는'과 '시간의 끝'이 유명하지요. 저는 '새벽, 아침의 문'과 '곡예사', '아도나이' 좋아해요. (어제 공연에서 아도나이 부르는데 코피 팡 ㅠㅠ)

    3집 : 각 곡이 다 애착이 가는데, 첨엔 lola에 꽂혔고요, 기다림의 끝과 솔직히 좋습니다. 기다림의 끝이 원래 영어곡이었거든요. 유튜브에 Tsunami 라고 찾아보심 나와요. 굳!

    유앤미블루도 1,2집 들어보시구요.
    재결성 음원으로 So 라고 있는데 강추요!
    EBS 공감 방송을 죽~ 보시는 것도 좋겠구요.

    요렇게 음반을 훑으신 후, 다음 단계로 유튜브에서 같은 곡을 다양한 편곡으로 즐겨보세요. 쓰러지죠 ㅠ

  • 2. 이발관
    '12.7.12 4:20 PM (121.140.xxx.69)

    오늘 비온다니깐 이따 퇴근하고 술마시면서 들어야징....

  • 3.
    '12.7.12 4:40 PM (121.130.xxx.192)

    깍사횽.. 담부터 기런 좋은공연은 미리 언질좀 주시야요~

  • 4. 에헤라디야~
    '12.7.12 8:43 PM (112.148.xxx.30)

    아성만 듣던 중 반가와서... 저도 급 검색합니다

  • 5. 박현숙
    '12.7.12 9:35 PM (110.8.xxx.186)

    저도 어제 승열님 콘서트 다녀왔어요. 이비에스 영미문학관 되서.. ^^ 완전 초보팬인데 전 3집, 2집, 1집 순으로 역주행했는데 들으면 중독성이 있어요. 편차없이 모두 좋아요. 82쿡의 승열님 팬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578 오마가뜨~!!!! 위안부 철거 서명에 한국사람들이~ Traxxa.. 2012/07/14 1,583
130577 혹시.. "고야"라는 과일을 아시나요?? 2 ... 2012/07/14 4,157
130576 중2인 아들의 수학 좀 봐 주세요 2 긴장모드 2012/07/14 1,691
130575 보령 머드축제 가보신분 어떤가요? 4 밀빵 2012/07/14 1,972
130574 옆의 베스트글 보고......... 1 별의 별 사.. 2012/07/14 1,650
130573 중국남방항공 타고중국갔는데 6 참나 2012/07/14 2,618
130572 어린이집 문제에요. 아이가 어린이집 선생님을 싫어해요. 15 lust4l.. 2012/07/14 7,306
130571 앞치마 좀 골라주세용.ㅜ.ㅜ 8 앞치마 2012/07/14 2,171
130570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될까요? 4 .... 2012/07/14 2,072
130569 캐나다 BC주 감자칩 절도사건, 전세계의 화두에 올라 2 2012/07/14 2,526
130568 아이고 내 팔자야.... 정말 맘잡고.. 2012/07/14 1,847
130567 7세 남아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잠이 안와요.. 2012/07/14 1,468
130566 제가 법정에서 본 판사는 재치 있고 유쾌했어요. 1 .... .. 2012/07/14 2,417
130565 혹시 켈리포니아 얼바인이라는 도시에 살아보신 분?? 7 미미 2012/07/14 5,739
130564 저희집보고 빈대가족이라네요~~헐 3 짬뽀 2012/07/14 8,522
130563 젤리 만드는 한천은 어디서 살까요? 4 한천 2012/07/14 1,792
130562 15년 해외생활하다 취직되어서 귀국하는데.. 연봉 좀 봐주세요... 12 Traxxa.. 2012/07/14 5,265
130561 [한 표 부탁드립니다] 미 의회, 위안부 결의안 폐기가 되어가고.. 4 사파다이아 2012/07/14 1,073
130560 생색내는게 참 힘든 거 같아요 9 바보 2012/07/14 3,595
130559 저는 TV중독입니다...... 4 바스키아 2012/07/14 2,224
130558 사방 팔방이 방사능구멍이네요.-경주 방폐장은 완공후에 물에 잠긴.. 1 녹색 2012/07/14 1,890
130557 이혼 생각 중입니다. 28 더 이상 2012/07/14 12,122
130556 직장맘님 직장게실때 아이들은 누구와 어떻게 지내나요? 고민중 2012/07/14 1,591
130555 걸핏하면 죄송해요~ 하는 6살 아들.. 3 000 2012/07/14 1,945
130554 아파트에 알뜰장이 서는데요. 3 이런거 좀 .. 2012/07/14 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