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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가격 엄청 내렸다고 들었는데..계란값도 거품이네요ㅜ

나만의쉐프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2-07-06 02:49:51

비가, 너무 많이 내리네요.

천둥에 번개에, 이대로 내일까지 내리면 비피해가 엄청날꺼라고 하던데 걱정이예요..

 

평소에 마트가면, 브랜드있는 계란들 참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20704210610102

 

산지 계란값은 폭락했다고 들었는데, 브랜드있는 계란들 가격은 그대로..

일반계란이랑 왜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그래도 브랜드있는 계란들이 포장부터도 더 좋아보여서

비싸더라도 가끔 사다 먹곤 했었는데.. 뉴스를 보고나니 좀 억울한 생각이 드네요..

 

산지 가격은 180원인데, 대기업 이윤에, 마트 이윤에 400원짜리 브랜드 계란이 되는 현실.

국민반찬재료 계란이라 냉장고에 떨어질일 없이 꼭 사다놓는데,

계란값마저도 거품이라니.. 한숨만 나오네요.

 

 

IP : 182.213.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6 8:14 AM (115.126.xxx.16)

    예전에 계란 브랜드에 대해서 추적 방송했었어요.
    똑같은 계란 갖다가 포장만 다르게 하는거.
    소형 포장회사가 있더라구요.
    마트, 시장, 백화점 어디든 다 들어가더라는..

    그거보고 전 그냥 마트에서 30개 계란판에 묶어둔거 사서 먹어요.
    제일 소비가 많으니 제일 싱싱할거라 생각해요.
    다르게 포장된거, 비싼거 오래된게 더 많을걸요?
    안팔리면 유통기한 넘기기 전까지 계속 놔둬야하니까요.
    그 방송보니 포장지에 찍힌 유통기한도 믿기 어렵긴 했지만요.

  • 2. 산지
    '12.7.6 8:58 AM (182.219.xxx.41)

    산지계란 80 원, 생산단가 120 원 지금 생산자들은 손해보며 계란 내보내고 있답니다 이거ㅈ유통구조가 어찌된건지...

  • 3. 우리나라
    '12.7.6 9:21 AM (59.7.xxx.55)

    유통구조 언능 개선돼야 하는데...

  • 4. 저도..
    '12.7.6 9:27 AM (218.234.xxx.25)

    그렇게 들었어요. 왕란, 특란, 이런 비싼 거 살 필요 없다고. 저렴한 계란이 제일 빨리 나가기 때문에 가장 싱싱한 걸로 계속 들어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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