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기들끼리 내무반 같이 쓴다~

폭격기 조회수 : 1,503
작성일 : 2012-07-02 16:08:52
국방부가 입대 동기끼리 내무 생활을 하는 '동기 생활관'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훈련은 분대와 소대 단위로 하되 일과 후에는 선임병의 간섭과 통제에서 벗어나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국방부는 지난 2월 이용걸 차관을 위원장으로 '병영문화개선 TF'를 설치, 군 내외의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한 '병영문화 선진화 추진계획'을 2일 발표했다.


-- 고심 끝에 이런 결정이 나온 것 같은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일과 도중에 선임병들이 더 갈구거나, 일과 후에 동기들끼리 일진같은게 형성될 가능성은 혹시 없을지.

좀 널널하게 바꾸더라도 컨트롤 가능한 고참이 같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IP : 121.166.xxx.1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7.2 5:05 PM (61.76.xxx.120)

    어제 군대간 아들 전화를 받았는데(지금상병)
    군대는 서열이 생명인데
    동기생활관도 문제가 많을거에요.
    지금 서열에서 보완을 해주는게 좋을것 같더군요.
    제가 염려 되는건 학교 왕따문제가 군대까지 연장 되는건 아닌가 싶어요.
    차라리 선임이 이끌어 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요.

  • 2. ....
    '12.7.2 8:08 PM (211.114.xxx.171) - 삭제된댓글

    자대 가면 동기생활관이어도 나머지 생활은 서열로 이어져 힘듭니다.
    일과중은 초긴장이니 취침때나마 동기들끼리 편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요즘은 대개 인성이 좋아 선,후임이 다 좋은데
    어쩌다 후덜덜하기도 한다는데 선,후임은 또 복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804 중2아들이 1 후리지아향기.. 2012/07/06 1,417
127803 홍종현 의외의 박력있는 모습 발견!!!! 1 편의점2세 2012/07/06 1,419
127802 청소잘하고 살림 잘하는 동네 언네 12 --- 2012/07/06 12,217
127801 행주 삶기 11 삶기 2012/07/06 4,727
127800 대학로 음식점 추천좀해주세요. 1 토리 2012/07/06 1,114
127799 얄미운 말.... 5 .. 2012/07/06 2,023
127798 두통약 뭐가 좋은가요? 13 ;;; 2012/07/06 2,711
127797 어린 토끼가 죽어서.... 3 먹보공룡 2012/07/06 1,178
127796 마소재 100% 세탁 어찌하면 될까요? 6 .. 2012/07/06 19,853
127795 삶은 감자 많이 먹으면 해로울까요? 7 간마 2012/07/06 6,099
127794 회사 경비처리할때요. 6 스노피 2012/07/06 2,210
127793 노트북 화면이 가로에서 세로로 바꼈는데 어떻게 가로로? 1 노트북 2012/07/06 2,629
127792 캐드에서 면적 구하는 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4 준맘 2012/07/06 4,739
127791 빌라기둥대리석이 꺠졋는데요 하늘 2012/07/06 843
127790 매실 액기스 주변 초파리들 어찌 해치우세요? 4 초파리 싫어.. 2012/07/06 2,406
127789 '제습기 이거다' 딱 하나만 찝어주세요. 이너넷쇼핑 어렵네요.ㅜ.. 20 닉넴 2012/07/06 4,553
127788 일주일에 하루 문여는 식당, 성공 비결은? 샬랄라 2012/07/06 1,212
127787 최저임금 상승률 MB 정부가 역대 최저 세우실 2012/07/06 666
127786 자동차에 김서림이 심하네요 5 까칠한김대리.. 2012/07/06 2,547
127785 원글은 펑합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36 우울 2012/07/06 5,774
127784 제습기 뭐가 괜찮나요? 1 제습기 2012/07/06 902
127783 싫은 티 팍팍 내는 학교 엄마 밤비 2012/07/06 1,709
127782 '소녀의 기도'를 쳐달라던 암투병 친구 어머니.. 후회스러워요... 1 피돌이 2012/07/06 2,397
127781 49재에 대해 여쭙니다. 5 49 2012/07/06 4,321
127780 어깨넓으면 어떤 옷이 어울리나요 7 어깨넓으면 2012/07/06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