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기 감정을 잘 못느끼는 사람은......

... 댓글보다가 조회수 : 3,968
작성일 : 2012-07-01 17:30:18

아래 넝쿨당 이숙이 이야기에 나오는 댓글을 보고 생각이 났어요.

' 요새 아이들도 자기의 감정표출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죠...
서러운 걸 잘 못느끼거나..하는

'감' 이라는 것도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감을 믿고 느껴야 하는데 간혹 그것들조차
억압된 사람들이 있져.....

 

위 글을 보니 제 생각이 났어요.

분노할 일에 제대로 표출을 못하고  그자리에서 마구  아주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혹은

쪼금 화가난 표현을 합니다. 그런데 그건 제 본심이 아니예요.

하루저녁 지나던지 아주 바쁜일 지나고 나면 속에서  훨씬 큰 분노가 치밀어 오르고

 이걸 어떻게 표출해야하나를 고심하는 적이 많아요.

차라리 그자리에서 치고 받고 있는대로 표현하는 것이 더 제 정신건상에 이로울 것

같은데 그자리에서는  모욕이나 분노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모자란 사람 같기는 합니다만, 이런 것은 아마 권력관계에서 발생하는 것 같기도 해요.

대등한 관계에서는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상황이 제 분노를 표현하기 어려운

어려운 자리라던가 그럴때는 아예 분노를 느끼지도 못하는 것같아요.

일종의 억압인 것 같은데

나이도 만은 제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서 제 감정에 즉각 반응하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IP : 112.153.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색바람
    '12.7.1 5:32 PM (1.226.xxx.153)

    누구나 그런면이 있는거 같아요..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은면도 있지만
    오히려 그럼으로써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경우도 있죠 상황에 따라 적절히 감정을 표현한다는것이
    그래서 어려운거 같아요

  • 2. ..
    '12.7.1 5:42 PM (182.212.xxx.70)

    저도 좀 빈정상하고 기분 나쁜일 있어도 그 순간에 꾹 참고,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넘어간적 많았는데
    그거 잘못하면 홧병 오는 지름길 되는수도 있어요..
    그래서 요새는 좀 화나면 제 감정을 드러내려고 해요.
    제 속을 그때 그때 풀어내지 않으니까 그게 쌓이고 쌓여서 가슴속의 '화'가 되는거 같아요.
    횟병 생기면 가슴에 돌덩이를 하나 얹어 놓은거 같다고 연예인이 티비에 나와서 그러는데 아 딱 그느낌 뭔지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그 상황과 그 상황을 만들어낸 타인에 대한 분노가 식지를 않고 곱씹을수록 더 화가 증폭됨을느껴요.
    자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 지려고 하고 남에게 욕먹는거,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워 지시면 좀 편해지실거 같아요. '이런 사소한 일에 화를 내거나 감정을 드러내면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겠어.. '
    이 생각에서부터 벗어나야할거 같아요.

  • 3. 착한이들
    '12.7.1 6:46 PM (210.205.xxx.25)

    적절할때 조절해서 사회생활 해야지요.
    분노조절이 안되서 사회생활 망치는 사람도 봤구요.
    적당히 연습해서 감정표현 하는것도 좋더라구요.

  • 4. ㄴㅁ
    '12.7.1 6:56 PM (115.126.xxx.115)

    개인적 감정을 정말 표현하기 어려운 (자리)에서도
    자신의 분노나 당혹스러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 상대방이나 주변의 동일감을 이끌어내는
    사람들이 있죠..

    감정을 억누르는 편이었다면 그렇게 반평생을
    살아왔다면...이젠 감정을 표현해나가면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일단 분노를 느끼거나 느끼지 못하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그 원인을 찾고...
    화도...화를 잘 내는 방법이 있다더군요...

    감이 직감적으로 좋은 사람이 있죠..
    하지만 늘 어긋나고 비껴가는 사람도 있죠
    그 직감이란 게 감각이 주는 선물이라는데
    어렸을 때부터 느끼는 감정에 대한 억압을 하게 되면
    예를 들어 부모가 부부싸움을 해서 불안감을 느끼는데
    뻔이 보이는 사실을 부모가 극구 부인하면
    아이는 자신의 감을 부인하고 외면하게 된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322 "'친중' 정부가 쿠팡 공격" 美정부 개입 요.. 2 ㅇㅇ 22:40:31 115
1790321 기미 레이저 시술후 1 이베트 22:38:15 161
1790320 신천지 간부 나경원 의원 사진 공개 그럼그렇지 22:37:10 475
1790319 추적 60분 4 우리 스스로.. 22:35:14 312
1790318 매일 잠만자는 예비고3 어떻게 해요.ㅠㅠ 2 ㅇㅇ 22:31:32 265
1790317 밥 안먹으면 저세상 갈까요? 7 oo 22:29:04 640
1790316 눈이 엄청 내리네요 2 퍼얼펄 22:28:46 936
1790315 질문)다음주 목욜 아침 8시 비행기,새벽 6시에 도착하면 늦나요.. 4 공항 가는길.. 22:26:58 249
1790314 어떤 종류의 떡 좋아하세요 3 22:25:03 319
1790313 李대통령 다주택자 중과세 압박…5월 이전 매도 유인 7 22:18:20 667
1790312 회복기...아니 훈련 우울증 22:14:08 145
1790311 다음주 업무미팅 약속 잡으러 오늘 메일 보내면 그럴까요? 2 나나 22:09:52 173
1790310 방탄 콘서트되긴하나요? 3 ........ 22:08:55 679
1790309 최은석 22:08:13 381
1790308 다시보는 이재명대통령 신천지 습격장면 6 이뻐 22:03:58 734
1790307 아직도 국그릇 하나놓고 같이먹는집 9 ㅇ....... 21:58:21 1,296
1790306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23년 한덕수 할렐루야 이진관 .. 5 같이봅시다 .. 21:57:06 464
1790305 외신 "한국, 증시 고질적 병폐 해결"‥어느새.. 5 ㅇㅇ 21:56:47 1,020
1790304 남편이 거짓말 안해서 봐줬어요. ... 21:55:11 614
1790303 챗지피티 까는 제미나이 ㅋㅋㅋ 6 ㅇㅇ 21:49:41 1,302
1790302 몰랐는데 안보현 잘생겼네요? 10 ㅇㅇ 21:45:02 1,185
1790301 지금 방송중인 금쪽같은 내새끼.. 6 ^^ 21:40:09 1,691
1790300 혼자 사시는분들 반찬가지수 7 혼밥 21:39:28 934
1790299 쿠팡 투자사 수장 이력 보니…김범석 동문에 '이사회 멤버'도 1 ㅇㅇ 21:34:41 456
1790298 관상은 과학인듯요 9 ... 21:25:08 2,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