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인나처럼 애교가 많은 여자가 되고 싶어요

선머슴 조회수 : 6,504
작성일 : 2012-06-29 11:49:02
제가 인현왕후의 남자를 보고난후 지현우한테 꽂혀서 요즘 과거에 지현우 나오던 드라마란 드라마는 죄다 찾아보고 있는중인데, 지현우가 좋다보니 그가 좋다는 유인나까지 관심이 갈 지경이네요. 유인나가 나왔던 영웅호걸까지 다시 찾아보고 있는데...정말 지현우가 유인나 라디오 듣고 했다는 평 그대로네요. 애교가 장난이 아니예요. 정말 여성스럽고 정말 날씬하고 남자들이 피디서부터 다 훅가는...
애교가 장난이 아닌 여자가 되고 시퍼요.
IP : 98.229.xxx.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슈꽁주
    '12.6.29 11:50 AM (220.82.xxx.245)

    ㅋㅋ 저같은 곰은 다시 태어나야 가능

  • 2. 어렵지않아요
    '12.6.29 11:53 AM (210.99.xxx.34)

    저의 별명은
    송애교입니다 ^^

  • 3.
    '12.6.29 11:56 AM (175.112.xxx.104)

    송애교...ㅋㅋㅋ재치가 넘치십니다~~

  • 4. ...
    '12.6.29 11:57 AM (1.247.xxx.182)

    애교는 타고나야하는건가봐요
    아니면 살면서 절실하게 애교가 필요하다고 느껴서 노력과 연습을 하던지
    전 곰과인데 딸도 애교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이 되가더군요
    유전도 있는것 같고

  • 5.
    '12.6.29 12:09 PM (211.207.xxx.157)

    유인나 아니더라도, 주위에 막내들이 하는 거 따라하심 돼요.
    눈찡긋, 콧소리,
    님이 유인나라 생각하시고.
    윗님 말씀대로 1주일은 가능한데 그 이상 하려면 체력과 의지력이 필요해요.'
    만들어진 애교, 전 존경스러운 걸요.

  • 6.
    '12.6.29 12:14 PM (114.201.xxx.209)

    일부러 하는 애교는 역효과납니다. 못봐줍니다
    남자들이 말하는거에 잘웃어만 주셔도 좋은인상 남길수있어요

  • 7. 타고난 웅녀
    '12.6.29 12:23 PM (203.226.xxx.124)

    대체 애교란게 뭔가요?

  • 8. ..
    '12.6.29 12:25 PM (152.149.xxx.115)

    꽃뱀들도 애교 작살 장난 아님, 논현동 김양도...

  • 9. 푸하하
    '12.6.29 12:38 PM (121.130.xxx.228)

    유인나 고딩때 완전 남자일진처럼 해댕기다가..

    아..여잔 이래서 안되는구나..깨닫고 인조로봇으로 변신하면서..

    없던 애교도 완전 깨알같이 만들었잖아요

    그리해야 남자들이 좋아하는지 알고 얼마나 계산된 애교를 부리는지..

    전 그게 유인나 애교인지도 모르겠구요 계산된 애교야말로 정말 띠꺼움.

    선천적으로 그냥 사랑스러운 여자들 순수하고 귀염돋는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몸에서 풍기는거구요

    유인나는 좀 마이..좀 마이..꾸몄단 티가 팍팍남

  • 10. 그게..
    '12.6.29 1:24 PM (218.234.xxx.25)

    정말 힘든 거 같아요. 우리집은 엄마를 탓합니다. 엄마가 애교가 없으니 딸(저)도 없다고..
    그런데 주변에 보면 애교 많은 여자들은 진짜 엄마가 애교가 많은 거 같아요. 거래처 여자분 중에 애교 많고 유머러스하고 또 놀때는 화통하게 잘 놀아서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는(후배남자들은 그 여자분을 동경) 분이 계셨는데요, 여자들한테도 인기가 많았어요. (남녀 가리면서 애교를 떠는 게 아니더라구요. 같은 여자들한테도 먼저 다가가고 한턱 내는 일도 많고..) - 저도 친해져서 사적인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렸을 때 가족 이야기 이런 거요. 아버지가 퇴근하고 돌아오시면 엄마가 발 씻겨드리고 자매 셋이 어깨 주물러 다리 주물러 모녀 4인이 그렇게 애교 경쟁을 했대요. 그렇게 자라난 사람이라 그렇구나 하고 이해가 되더군요.

  • 11. 송애교
    '12.6.29 1:29 PM (210.99.xxx.34)

    위에 송애교라고 댓글 단 사람인데요
    저희 엄마도 한 애교하십니다
    하지만
    딸 넷 중에
    제가 단연 갑이구요
    둘째 빼고 거의 애교는 평균이상이긴하네요 ㅎㅎㅎㅎ


    할매중에 제일 애교 많은 우리 엄마 되시겠네요^^

  • 12. 흐미
    '12.6.29 3:20 PM (94.218.xxx.217)

    에고 만든다고 다 유인나 애교 나오는 거 아님다. 제가 보기엔 역대 그 어느 연예인도 유인나만한 "사랑스럽고 넘치지 않게"애교 떠는 사람 없었네요. 황정음도 타고난 애교가 짱인데 약간 얄미운 마스크지만 유인나는 얼굴도 복스러움...

  • 13. 피터캣22
    '12.6.29 6:51 PM (112.156.xxx.168)

    애교보다는...그녀의 갸날픈 골격이 한없이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714 @.@ 박근혜, 5·16 묻자 "과거에 묻혀 사.. 2 바꾸네 2012/08/08 965
139713 경락후 부작용 생기신 분? 7 현사랑 2012/08/08 27,857
139712 기숙사 생활하는 아들 밥 먹는거 보고 울컥했어요 28 고등1 2012/08/08 9,280
139711 오늘 저녁 뭐 드실건가여? 15 궁금이 2012/08/08 2,556
139710 동생이 우울증에 걸렸어요 ㅠㅠ 3 걱정 2012/08/08 1,984
139709 세탁기 수평 맞춘다는게 뭐예요? 3 해리 2012/08/08 2,273
139708 5.16에 대한 헌법적 평가는 이미 종료된 것. 쿠데타는 쿠데타.. 그네할매보고.. 2012/08/08 701
139707 분당 서현역 롯데마트 주차장 몇시에 오픈인지...주변에 주차할만.. 5 주차ㅠ 2012/08/08 7,094
139706 이런 남자는 어떤 여자를 좋아할까요 30 이남자 2012/08/08 5,452
139705 학원가방 많지 않나요..? 2 점세개 2012/08/08 1,071
139704 말라루카 제품 좋은 거 추천해주셔요. 4 궁금이 2012/08/08 1,436
139703 도수코 3 보시는 분요!! 7 모델 2012/08/08 1,869
139702 서울 성북인데 먹구름 끼고 바람 불어요. 2 비님이그리워.. 2012/08/08 1,120
139701 전철역 팩하는 여자 28 현수기 2012/08/08 4,238
139700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골라봐여 왜그래여 2012/08/08 999
139699 참치비빔밥을 하려고 하는데 질문!! 5 참치 2012/08/08 1,512
139698 결혼도 나이가 들면 좋은사람 만나기 힘든거같아요. 21 ... 2012/08/08 6,238
139697 영화 '하노버스트리트'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8 sss 2012/08/08 1,680
139696 이 둘 연결해보려 하는데 괜찮을까요? 8 2012/08/08 1,601
139695 대천해수욕장근처에대형마트있나요.. 2 bbb.. 2012/08/08 6,401
139694 ^^ 경향신문 만평...대박이네요 ㅋㅋㅋ 4 바꾸네 2012/08/08 2,595
139693 초록색에 빨간 잎같은 꽃 이름 아시는 분 있으세요? 13 화분 2012/08/08 2,329
139692 조금 큰화분이요~~~ 6 처음으로 2012/08/08 1,928
139691 요즘 대학생들 또는 미혼들..정말 혼전관계를 하나요? 67 ? 2012/08/08 48,759
139690 이 남자와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요... 8 이혼을 고민.. 2012/08/08 2,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