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벌이나 연예인이나 어쩌면

조회수 : 2,425
작성일 : 2012-06-28 13:22:43

일반인보다 더 순진할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어려서 부터 행동에 제약이 많이 따르고

우선 평생 만나는 사람들이 제한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순진할수 있고

더 잘못된 판단내릴수도 있는거고..

 

중요한건 감정을 풀거나 고민을 들어주고 대화할 상대가

그리 많지 않다는거죠..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되서 익명으로 고민토로 할수 있겠지만...

 

아래 모 재벌 결혼얘기가 나와서..

제가 그정도 위치여도 정말 많이 외로울듯...

외로운데는 미모보다는 대화가 더 많이 필요한법..

 

어지간히 서민가정 여자도 아니고

친정에서 귀찮고 품위없이 나올릴 없고

여자도 예술을 이해하는 여자니까

조근조근하고 인상이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잘 들어줄거 같은 인상이네요...

 

그냥 그런생각이 들어서...

IP : 218.50.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8 1:40 PM (123.109.xxx.64)

    님이 말씀하시는 부류는 극소수구요,
    그리고 그걸 순진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보다 멍청하다고 하는 게 맞는 거 같네요.
    그리고 돈 굴러가는 곳에 모이는 업종?들인데 순진 할 수가 없죠 처음부터.
    돈보고 달려드는 연예계인데. 모든 것을 받칠만큼.
    대기업도 하청업체들 목졸라 자기네들이 그렇게 쌓고 있는건데 순진하면 절대 부 못 이뤄요.
    그냥 미련하고 멍청 할 수는 있어도.

  • 2. .....
    '12.6.28 1:41 PM (123.109.xxx.64)

    그리고 연예이들 사기 당했다고 나오는 것도 돈 쉽게 벌려고 꾀에 넘어가는 것이지
    순진해서 사기 당하는 것도 아니죠.
    착실하게 돈 벌 생각하면 사기 당할 일이 없잖아요.
    미련한거지 순진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3. ..
    '12.6.28 1:59 PM (72.213.xxx.130)

    님과 재벌과 연예인을 비교해 보세요.
    누가 사람들은 더 많이 다양하게 만날 수 있을까요?
    제한적이라고요? 글쎄요, 사람을 만나는 것만 따진다면 오히려 못 배운 사람들의 영역이 더 제한적이지요.
    모 재벌 그분들은 재혼남녀끼리 서로 잘 통하겠구나 생각만 듭니다.

  • 4.
    '12.6.28 2:03 PM (125.180.xxx.131)

    연예인걱정하다하다 이젠 재벌걱정까지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
    '12.6.28 2:59 PM (203.100.xxx.141)

    순진하긴 개뿔....

    재벌이 가장 더럽게 돈 버는 케이스.........

  • 6. 순진은..무슨..
    '12.6.28 3:30 PM (59.25.xxx.110)

    알껀 다 알고, 더 영악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498 좋은 가죽의 지갑을 사고 싶어요. 6 추천부탁 2012/07/22 3,802
133497 남편명의 재산? 9 소나기 2012/07/22 3,514
133496 이런 증상은 방광염인가요? 6 n,n 2012/07/22 3,202
133495 오늘 나가수는 김원희특집이냐? 3 에구 2012/07/22 3,914
133494 만약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면 회사 출근은 7 궁금 2012/07/22 5,848
133493 1박2일...음향사고인가요?? 울 TV고장인가??? 3 2012/07/22 2,174
133492 지금 1박2일 소리가 이상하지않나요? 7 나야나 2012/07/22 1,844
133491 아는사람은 다 아는 요즘 82상황 17 .. 2012/07/22 4,976
133490 프리미엄 애슐* 대단하네요 6 그냥 2012/07/22 4,883
133489 비데달까욧? 말까요? 10 청소가힘들어.. 2012/07/22 2,616
133488 나가수 소향? 가슴이 울컥 8 .. 2012/07/22 3,141
133487 아버지학교 추천해주세요 1 걱정 2012/07/22 1,639
133486 집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45 이상하죠? 2012/07/22 32,427
133485 김연우 국카스텐 넘 좋네요 4 ,,, 2012/07/22 2,695
133484 이상한 아이엄마.... 8 헐.... 2012/07/22 4,935
133483 국카스텐이 노래를 잘 하나요? 5 저만 싫은가.. 2012/07/22 2,610
133482 엑스포티켓을 무료로구했다면 가시겠어요?ㅡ서울ㅡ 4 연두 2012/07/22 1,629
133481 첨밀밀 봤어요. 18 ... 2012/07/22 4,613
133480 비관적이고 생각이 부정적인 남편에게 선물 할 책 좀 추천해 주세.. 5 ... 2012/07/22 2,000
133479 잠이 쏟아져요 ㄱㄴㄷ 2012/07/22 1,029
133478 대변을 번번히 바지에 싸는 아들.. 어떻게 해야 할지.. 10 1111 2012/07/22 7,140
133477 아랫집인지 옆집인지 고구마 찌나봐요 2 고구마 2012/07/22 1,896
133476 갑자기 땀이 많아졌어요 4 김삐질 2012/07/22 8,421
133475 푸룬주스 매일 마셔도 되나요? 1 . 2012/07/22 21,196
133474 인바디 했어요 근데 그 결과 신빙성있나요? 1 ... 2012/07/22 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