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김치+돼지고기+두부+청국장으로 찌개 될까요?

.... 조회수 : 2,871
작성일 : 2012-06-26 21:14:03

예전에 신김치와 돼지고기로 청국장찌개를 끓인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어요.

 

내일 아침거리가 막막한데

냉장고를 보니... 신김치,찌개용 돼지고기,두부가 있습니다.

냉동실에 청국장 한덩어리가 있고.....

 

이걸 어떻게 끓여야할까요?

그냥 한꺼번에 다 넣고 물붓고 끓이나요?

아니면 김치찌개처럼 김치랑 돼지고기를 달달 볶다가??

청국장은 처음부터 버무려서 물붓고 시작하나요?

아니면 마지막에 넣어야할까요?

 

맛있게 끓이는 법을 좀 가르켜주시겠어요?

 

 

IP : 112.151.xxx.1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카
    '12.6.26 9:20 PM (175.223.xxx.48)

    그냥 침치찌개 끓이 듯이 하시다가.청국장은 제일 마지막에 넣고 한 번 후르르 끓여서 드시는 게 좋을 거 같은데요.청국장은 오래 끓이면 좋은 성분이 다 파괴된다고 그랬거든요,

  • 2. 맛있겠다
    '12.6.26 9:20 PM (1.238.xxx.173)

    신김치와 돼지고기넣고 청국장찌개 잘 해 먹어요.
    전 청국장 맨 나중에 넣어요.
    청국장도 많이 끓이면 영야소가 파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김치에 청국장이면 아침 출근길에 냄새가 좀 심하지 않을까요

  • 3. ..
    '12.6.26 9:20 P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저희 청국장 그렇게 해먹어요..

    김치랑 돼지고기넣고 끓이다 마지막에 청국장넣고 두부넣고 ..맛있어요^^

  • 4. ....
    '12.6.26 9:28 PM (112.151.xxx.134)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그 조합으론 안 먹어봐서 김치찌개에 청국장을 푼 맛이
    될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이었는데
    많이들 그리 드신다니깐^^.... 저도 알려주신대로 맛있게 끓일께요.

  • 5. 된다!!
    '12.6.26 9:37 PM (1.231.xxx.12)

    청국장을 나중에 넣고 잠깐 끓이면 제 입맛에는 솔직히 맛은 별루더라구요..

    영양소 파괴 된다는 말도 하지만 솔직히 어차피 5분 이내로 끓여도. 계속 뜨거운 상태면
    이래저래 파괴될듯하고요.
    전 맛을 택할듯해요 파괴 된다해도. 콩 성분이니 파괴되지 않은 성분도있고..
    영양소는 다른걸로 보충하죠뭐.ㅎㅎ

    김치국물도 살짝 넣어도 맛있더라구요 저는...

  • 6. 저는
    '12.6.26 9:53 PM (121.157.xxx.161)

    늘 신김치랑 돼지고기 넣은 청국장 끓여 먹는데요^^
    전 일단 신김치랑 돼지고기를 기름 아주살짝 두르고(돼지고기에 기름기가 많으면 패스)달달 볶다가
    물이나 다싯물 넣고 보글보글 끓이다가 두부넣고 청국장을 물에 살짝 풀어서 넣고 끓으면 완성~!
    김치찌개가 아니니 김치는 너무 많이 넣지 마시구요...전 콩이 살아이ㅆ는게 좋아서 너무 오래끓이지는 않아요...간 봐서 소금이나 김치국물로 간 하시면 됩니다~

  • 7. 아...
    '12.6.26 11:55 PM (211.213.xxx.14)

    맨날 김치와 돼지고기로 청국장 끓여먹은 사람으로서 정신적 충격이...
    그렇담 그게 아니면 뭘넣고 끓이는건가횸? 알려주세염

  • 8. ㅎㅎ
    '12.6.27 12:22 AM (211.219.xxx.103)

    아...님 ..안해먹어보면 그럴수도 있겠죠...

    청국장..지금은 너무 사랑하지만 서른 대여섯까지 냄새도 싫어했던 저로선 완전 이해되는데요..

    안먹어보면 모를 수도...

    암튼 원글 님...보시려나..

    김치찌개도 청국장찌개도 돼지고기와 김치를 기름에 달달달 잘 볶은 후

    물을 부어 끓여야 맛있어요..

    무 있음 같이 넣고 끓이셔도 좋아요...

    맛있겠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389 엄마 싫어하는 돌쟁이 아기..우울합니다. 15 우울 2012/07/05 13,262
127388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파는게더좋은거예요? 5 궁금 2012/07/05 2,331
127387 99%가 응원하는 남자 샬랄라 2012/07/05 966
127386 더럽다고 말고 봐주세요ㅠㅠ 1 소나기 2012/07/05 1,143
127385 외국 유명배우 2세들 얼굴 9 엄마아빠얼굴.. 2012/07/05 3,335
127384 중학교 시험감독 후기 10 점수는 운대.. 2012/07/05 6,284
127383 대학 1학년생 어떻게 방학 보내고 있나요? 7 마냥 2012/07/05 1,520
127382 작년에 비형간염항체 있던게 없어지기도 해요? 6 얼음동동감주.. 2012/07/05 3,550
127381 진즉 살걸 그랬어요 1 제습기 2012/07/05 1,520
127380 전세계약 만료시... 3 -- 2012/07/05 1,094
127379 7월에 보성 녹차밭 여행은 좀 더운가요? 5 오마이준서 2012/07/05 2,044
127378 나이차이 많이나는 결혼...큰 문제가 되나요? 16 궁금 2012/07/05 9,303
127377 아이 놀이치료를 부모가 관찰할 수 있나요? 1 .... 2012/07/05 828
127376 어렵나요? 손자수 2012/07/05 616
127375 靑 '한일 군사협정' 조사, 결국 외교 실무자만 흠씬… 外 3 세우실 2012/07/05 1,340
127374 수단 방법 안가리고 뜨려는 이유..... 1 2012/07/05 1,607
127373 집값 걱정이신분들. 9 파스타 2012/07/05 4,693
127372 심심하신 분 풀어보아요 후덥지근 2012/07/05 1,300
127371 부엌칼 추천해주세요 6 ㅇㄹㄹ 2012/07/05 1,747
127370 매실열매 2 이스리 2012/07/05 733
127369 결혼 스튜디오 촬영 안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84 웨딩촬영 2012/07/05 21,914
127368 남편의 식습관이 헉! 8 오늘의 유머.. 2012/07/05 4,093
127367 요즘 돌잔치 선물 1 워킹맘 2012/07/05 1,117
127366 남편 바람...의심되서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7 몬쟈딘 2012/07/05 4,664
127365 장가계와 괌... 3 오만과편견7.. 2012/07/05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