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과외 관련인데요. 수학 흐름을 알게 해 주는 교수법이 있나요?

이게 뻘 소리 일지.. 조회수 : 2,633
작성일 : 2012-06-26 15:53:47

저희 큰 애 수학 과외 교사 구할때 어떤 사람이 자기는 수학의 흐름을 알게 해준다고

했었구요.

제 동료 아이는 유명 책 저자인 원장의 지도를 받고 있는데요.

이분한테 들으면 초등 수학 단원이 중, 고등까지 연결되게 가르쳐 준다고 해요.

같은 공부를 해도 단원별로, 학년별로, 학교별로 끊어져서 맨날 어려운 수학이 아니라

항상 쉽고 재미있다고 하는데요.. 이거 말이 되나요?

그렇다면 찾으려구요.

 

IP : 121.160.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neandtwo
    '12.6.26 3:56 PM (121.173.xxx.165)

    가능은 합니다.
    초중고 내용을 확실히 알고 있고
    수학사에 대해서도 이해가 좋다면 가능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수업을 해도 학생들이 집에서 그만큼의 복습이 문제죠...

  • 2. 아마
    '12.6.26 4:14 PM (211.207.xxx.157)

    기계적인 반복학습 위주로 하는 걸 좀 포기하면, 좀더 수학의 흐름이나 맥을 알게 되서 더 흥미 가질 수 있겠죠.

  • 3. 국사도 아니고
    '12.6.26 4:19 PM (14.52.xxx.59)

    수학의 흐름이라니 좀 그렇지만...
    계단별 학습은 가능하죠
    1학기 부분 주욱 나가고 2학기 부분 주욱 나가면 그게 가능합니다,
    그러나 학교 시험기간에는 또다시 돌아와야 하기때문에 지속되기가 쉽지 않죠
    대부분의 학원은 이미 그렇게 다 가르쳐요
    7가 8가 9가
    7나 8나 9나 이런식으로요

  • 4. 흐음
    '12.6.26 5:23 PM (1.177.xxx.54)

    네..원래 그렇게 가르쳐야해요
    이론적으로는 가르치는 사람이 초중고 수학을 꿰고 있어야해요.
    그런데 여러명을 가르칠땐 그게 쉽지가 않아요.

    가르치는 사람의 자질이 반드시 필요하구요
    전공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사람이 초중고 수학에 대한 확실한 지침.거시적 안목이 반드시 있어야해요
    그래서 하나를 가르치더라도 중고등때 나올것들에 대한 대비를 미리 이야기 하는거죠.
    그럼 아이는 단순히 그 문제에 국한시키는게 아니라 다른 문제 영역까지도 확장하게 되죠.
    그러나 정말 힘들죠...진정으로 그렇게 가르치는다는거는 말이죠.

    만약 이런식으로 누군가 제대로 가르치면 그 아이는 수학머리가 없어도 수학을 잘하게 되어 있어요.
    실제로 이런식으로 잘 가르치는 능력자가 그렇게 많진 않기때문에 그 말을 또 다 믿을수도 없는게 현실이죠

  • 5. ...
    '12.6.27 12:18 AM (222.121.xxx.183)

    가능은 합니다만.. 그게 그다지 크게 좋은 영향은 아닐거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708 홈쇼핑서 파는 속옷... 1 안보고 살려.. 2012/07/01 2,073
125707 이런 거 저만 실망하나요? 4 nm 2012/07/01 2,464
125706 지하철에서 이상한 할머니... ㅠ_ㅠ 7 어휴 2012/07/01 3,587
125705 아주 오래전 외화 '페이톤 플레이스" 4 luna 2012/07/01 2,121
125704 같은 평형에 방의 개수 고민중이에요. 7 고민중 2012/07/01 2,606
125703 헤리빅버튼 탈락 ㅠ_ㅠ 16 깍뚜기님어쩌.. 2012/07/01 4,262
125702 몰딩 해야할까요? 5 00 2012/07/01 2,574
125701 느린 형 빠른 아우 훈육 어렵네요 6 형제맘 2012/07/01 2,686
125700 젊었을때 김현희와 강수정 닮지 않았나요? 1 보다가 2012/07/01 2,468
125699 친구잃고 돈 잃고...... 1 친구야 2012/07/01 2,461
125698 우리 아이들은 커서 어린 시절을 어떻게 기억할까요? ... 2012/07/01 834
125697 가방사고 다음날 반품하는것에 대해 여쭐께요~~ 2 핸드백 2012/07/01 1,685
125696 유명한 육아블로그 추천해주세요~ 5 추천좀요 2012/07/01 12,349
125695 나이 드니 좋아지는 것 한가지 7 dma 2012/07/01 3,986
125694 여자에게 중요한건 예쁜 얼굴 vs 부잣집딸 ? 61 한산 2012/07/01 30,542
125693 안무혁씨를 비롯한 여러 보수파들이 북한 유화책은 관둬야 한다고... 1 김태수 2012/07/01 986
125692 우드윅이나 양키캔들 사용허시는 분들... 2 쵿쵹 2012/07/01 3,107
125691 배추데쳐서 냉동보관해도 맛 똑같을까요?? 1 ... 2012/06/30 2,488
125690 내일 먹을 삼각김밥, 지금해서 냉장고 넣어도 되나요? 2 나들이 2012/06/30 1,417
125689 어르신들의 투표율이 높은 이유가, 리나노 2012/06/30 987
125688 4살 아이 너무 튀는 거 같아요. 20 ... 2012/06/30 3,560
125687 SBS가 젤 정의롭군요-조폭미화하는 영화나 드라마부터 없애야 7 분노 2012/06/30 2,300
125686 7-8월에 가기 좋은 동남아 있나요? 1 가자 2012/06/30 5,659
125685 자우림 김윤아가 생각하는 부모자식간의 관계 29 수박화채 2012/06/30 23,744
125684 쇠고기 동그랑땡에 김치 넣어도 될까요? 5 고기먹이기 2012/06/30 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