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황 불황하는데...활황기는 언제였나요?

.... 조회수 : 3,029
작성일 : 2012-06-26 11:52:25

35살인데..

제가뉴스좀 보기시작한 20살즈음부터는.(imf터짐) 계속불황이다..나라망한다..이제시작이다..나락으로떨어질거다...난리인데요..

 

활황기가 있기나 했던건지 궁금해서요..

88올림픽?  그땐 활황이었다는데..뉴스에서 경제가 좋다..잘돌아간다..그랬었나요?

 

진심궁금합니다.

IP : 218.38.xxx.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6 11:54 AM (203.226.xxx.37)

    88올림픽때는 경기 좋았고 호황이란 얘기도 많았죠. imf이후로 쭉 불황입니다.가까운 미래도 불황이겠죠.

  • 2. ..
    '12.6.26 11:55 AM (72.213.xxx.130)

    활황은 2002년 월드컵 이후 OECD 가입했다고 아파트 가격이 갑자기 뛰던 그때였죠.

  • 3. 아줌마
    '12.6.26 12:01 PM (58.227.xxx.188)

    근데도 사는 형편들은 88때보다 지금이 훨 낫죠~~
    그 와중에 삼성은 세계 1등 기업이 되고...

    전 50년 가까이 산 사람인데... 뉴스는 뉴스일뿐~
    그냥 각자 잘 살면되고 또 둘러보면 죄다 부자들이더라구요~

  • 4. 음..글쎄요.
    '12.6.26 12:07 PM (220.72.xxx.4)

    지금도 백화점이나 에버랜드 이런데 가면 호황기 같던데요..
    재래시장이나 동네 상권은 불황..

    어쩌라구~~

  • 5. 힘내
    '12.6.26 12:09 PM (123.199.xxx.86)

    고속성장을 하던 한국이 갑자기..영삼이 정부 들어서...금융실명제를 시행하면서..경제를 물밑에서 이끌어 가든.. 검은 자본들이...완전히 굴을 팠고....그리하여...
    시중에 돈이 마르기 시작했고...한보가 공장건설 마지막 단계에서 삼천억이 부족해서..영삼이에게..시중에 자금이 말라 버렸다...나라에서 손 좀 써줘서 돈 좀 빌려달라고 했다가...거절당해...imf가 시작되기 시작했고..2차로 대우가 한보와 똑같은 상황을 연출하면서....완전히 우리나라가 내리막길을 타기 시작했슴돠..
    그 다음으로....김대중정권에서 바이 코리아를 선언하고...알짜배기 국가기간 사업을 외국자본에 넘기기 시작하면서......국민들은 생고생하면서....개미처럼...여전히 일을 하고 있지만......해도해도 끝도없는 빚갚기이고....
    점점 더 늘어나는......나라빚.....들에다........그대로 있어도 힘들 판인데....명박이가 돈으로 똥싸고 앉았고..지방은 지방대로...온갖 돈들어가는 전시사업만 벌리고.......게다가....국제정세도........한몫하고 있어서......
    당분간....호황이 오기는 힘들 것 같군요...그 동안...축적해 논게 있는 부자들은 버티겠지만....서민들은 많이 힘들거예요....명박이 똥 싸놓은 거 치울려면.....엄청난 돈 들어가야 할 것이고...그게 다 국민들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니.....앞으로 몇배의 세금과 고물가에 시달려야 합니다..ㅠ.../
    경제는 투명해야 하고 금융실명제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너무도 준비없이...욱하 듯.급하게..실시해버려서..
    아이엠에프를 부르는....결과가 되었어요..그 당시 좀 더 보완을 했거나...아직 실시하지 않았다면...
    지금...우리나라는.....일본을 능가하는 경제대국이 되었을 겁니다..

  • 6. pp
    '12.6.26 12:21 PM (112.151.xxx.134)

    80년대 중후반부터 90년대 초중반까지 경기좋다고
    사람들이 그 당시에도 인정했었어요.
    매스컴도 선진국 진입이 코 앞이라고 떠들어댔구.....

  • 7. 서민이
    '12.6.26 12:49 PM (175.253.xxx.249)

    가장 살기 좋은 시절은 전두환시절

    그 이후 살기좋은 시절은 없음.

    그리고 지금도 불황아니에요 양극화 됬을뿐.

  • 8.
    '12.6.26 12:50 PM (112.148.xxx.100)

    딴건 모르겠고 자영업자들이 티비 나와서 올해가 정말 장사안되는해 라고 얘기하는데 그게 해마다 반복되는듯해요 썰렁한 재래시장도 해마다 보여주잖아요 그런 뉴스 뒤에 누군가는 대박치고 부동산 임대업으로 불황으로도 돈을 모우고 건물을 올려요
    앞으로도 호황은 안올거예요 부자는 리스크를 상쇄하며 더욱 부자가 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리스크는 리스크대로 맞고 빨대로 쭉쭉 빨릴걸요 불황은 계속될듯요

  • 9. ...
    '12.6.26 12:53 PM (114.202.xxx.215)

    지금이 예전보다도 훨씬 삶이 편해졌죠. 하지만 양극화의 스펙트럼은 엄청나게 넓어졌죠.

    간극이 예전에는.... 이정도면 나도 중산층이지 않을까?? 열심히 저축하고 내집마련하면 나도 괜찮지 않나?
    이런 생각 가진분들이 많았다면...

    IMF 위기 이후로 진짜 부자와 어설픈 중산층 흉내내려는 사람의 차이를 확실히 만들어줬죠.

  • 10. ///
    '12.6.26 12:57 PM (125.184.xxx.6)

    최고 호황기는 88올림픽이후부터
    김영삼정부때 imf 바로전 96년까지였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사는 형편들.. 집치장이라던가 먹거리 자동차들 보면 지금이 더 좋아보이네요..

  • 11. jk
    '12.6.26 4:26 PM (115.138.xxx.67)

    예전에도 양극화는 있었죠....

    다만 인터넷이 덜 발달해서리 다른 사람들이 어찌사는가 몰랐을뿐임

    다들 끼리끼리 대충 살았으니까효....

    88년이 활황이라고 해도 그때가 도대체 몇년전인지...... 쩝... 정말 쌍팔년도 얘기임..

  • 12. ....
    '12.6.27 2:37 AM (222.96.xxx.131)

    imf 전까지요.
    대학 졸업만 하면 당연히 취업이 가능했고 제일 불행한 직장인이 만년 과장이었습니다. 명퇴란 단어는 존재하지도 않았어요. 퇴직 전까지 한 직장에 근무하는게 당연했거든요.
    지금은 짜르지만 않으면 만년 과장이라도 감지덕지할 상황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691 냉장고 조합 냉장고 2012/08/06 674
138690 고소하려고 하는데..비용이 얼마 드나요? 억울해서 2012/08/06 927
138689 영화 클로져 보신 분, 거기 두 남자 너무 찌질하지 않나요 ? .. .... .. 2012/08/06 1,115
138688 아파트 아랫집에서 담배를 피울경우 24 2012/08/06 14,734
138687 급! 안양 사시는 분들! 안양유원지 계곡 어린이들 4 .. 2012/08/06 1,896
138686 홍명보 감독에 대한 아른한 추억.... 7 새벽에 축구.. 2012/08/06 1,787
138685 '한글 2002' 에서요..'종료할까요' 라는 말 나오게 하는 .. 2 기억이 안나.. 2012/08/06 677
138684 생리통에 쑥즙 효과 있을까요? 3 힘듦 2012/08/06 1,656
138683 휴가에 간단하게 갔는데... 정말 좋았어요 6 동굴 2012/08/06 3,324
138682 말티즈처음 키우는데요.오줌을 어제 하루종일 안싸네요. 4 존홀릭 2012/08/06 1,443
138681 [원전]일본 Kellogg’s sereal에서 19.71 Bq/.. 참맛 2012/08/06 1,026
138680 결혼 생각하는데 우울하네요 6 푸푸 2012/08/06 2,063
138679 도쿠나가 히데아키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 착한이들 2012/08/06 861
138678 핸드폰 사양하는 딸 3 .. 2012/08/06 1,052
138677 36도의 폭염.. 에어컨 지금 살까요? 겨울에 살까요? 18 실내온도 2012/08/06 5,192
138676 산부인과 의사는 친인척도 진료하나요? 12 자연풍 2012/08/06 5,446
138675 김연경의 소박한 꿈? 파사현정 2012/08/06 1,323
138674 애들 놀이텐트 접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4 얼음동동감주.. 2012/08/06 1,733
138673 내용 펑합니다. 17 힘드네요.... 2012/08/06 4,386
138672 올림픽 마스코트 김영미 2012/08/06 587
138671 자동차에 네비다신분!!! 땡볕에 주차하지 마세요. 3 ... 2012/08/06 2,021
138670 크로커다일레이디 바지 싸이즈 조언 좀 해주세요.. 1 ... 2012/08/06 4,317
138669 곤지암리조트 근처 구경할만한곳 알려주세요 말복 2012/08/06 1,100
138668 개독이라 욕하는 사람들은 자신부터 돌아보길 19 입진보실태 2012/08/06 1,733
138667 "당 깨뜨릴거냐" 親朴 압박에 非朴 경선보이콧.. 세우실 2012/08/06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