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한국 버전을 만든다면..

[야끼소바]

어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나라에도 심야식당 처럼.. 위로가 되고 감싸 안아주는 그런 드라마가 있다면 어떨까..

그리고.. 만약 제작이 된다면..

마스타 역에 누가 적임일까

일단 떠오른 사람은

장용씨..

그런데 왠지 요리랑 안 어울리시는듯..(예전에 중국집 사장님.. 같은 역으로도 몇번 나오시긴 했던것 같은데..)

오리지날 마스타와 닮기는... 배우 김상중씨가 많이 닮았죠..

그래서 인지 김상중씨도 잘 하실것 같고,,( 그런데 요즘 너무 악역을 제대로 해주셔서리.. 감정 안좋아지고 있어요..ㅋ)

제가 뽑은 베스트는

손현주씨..

요즘 드라마때문이 아니라..

진짜 푸근한 느낌의 밥집 아저씨 역할에 딱이신것 같아요..

[..]

요즘 안보이지만 이경영씨 생각이 나는건 왜일까요 예전에 요리사역으로 나온적이 있었나요?

[전]

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왜 죽는거 전문배우 있잖아요.
그분이면 딱이다. 싶던데.

[....]

죽는거 전문배우는 김갑수씨.
음~ 갑자기 최민식씨도 괜찮을거 같은...
왜냐면, 마스타 얼굴에 칼자국 있는거 보면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인거 같은데 말이죠.
최민식씨 얼굴이면 산전수전 다 겪은거 같은 얼굴 나올거 같아요.
다 해탈한 사람 좋은 웃음도 어울릴거 같고.

[저도 안길강씨 한표]

ㅎㅎ 짧은머리의 마스터와 딱 적역.
전님 말씀하시는 분이 혹 김갑수옹이라면 김갑수옹은 조금 약해요 약해~

[12]

김갑수씨요?? 죽는 거 전문배우,,나오자마자 죽는다고,,

[저는]

고독한미식가 한국에서 제작하면 누가 좋을까 생각했다는..

[세우실]

처음에는 김갑수씨를 생각했는데 댓글 보니까 안길강씨가 딱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1213]

매니아층 두둑하게 생길 드라마인데.
정말 국내용으로도 제작되었으면 좋겠네요. 국내 정서에 맞는 에피소드로.....
안길강씨도 좋고 최민식씨면 더 좋겠네요.
김갑수씨는 약간 가벼운 이미지가 있어서 분위기가 덜 진중할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오호]

이 글 보고 안길강씨가 누군가 찾아봤는데 풍기는 분위기가 잘 어울리네요.
이거 한국판 드라마 만들어도 잘 될 것 같은데...
요즘 요리 드라마가 좀 뜸했죠?
야식을 부르는 드라마가 될듯.

[빨간문어]

저도 안길강씨가 누구지? 혹시 안내상씨인가 하고 검색해봤는데...
오오... 이런, 정말 딱이예요.

[...]

거기 나올 요리가 더 궁금해요

[장용 싸~~]

전 왜 그분의 분위기가 좋을까요
심야식당에 어울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레이 로랜스 ..이런 분위기에 잘 맞으실거같은데^^*

[양파]

저도 안길강씨 한표~

[제발]

오오오~ 안길강씨~~ 마스터가 키 크고 얼굴에 칼자국 있잖아요. 안길강씨랑 너무 어울릴것같아요. 우왕~!!

단 어투는 조금 부드럽게~~

[김지호남편]

요리하면서 매회 다른 여자들과 바람 피우는 에피소드로 ㅎㅎㅎㅎ

[윗님]

김호진 좋네요. 키도 훤칠하고 요리도 잘하고 진중하기도 하구요. 김강우 생각도 했는데, 넘 섹쉬해서뤼 별로 안어울릴지도 ㅎㅎ